SK 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이안나 연구위원 (이베스트 투자증권) :
전기차가 처음 나올 때는 2차전지의 성장률을 단기간에 이정도까지는 끌고 올거라 못 봣는데, 이익을 만드는 것을 보면 지금의 밸류가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고 있는다. 전기차 쪽으로는 안 좋은 뉴스가 없으니 앞으로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밸류에이션은 부담은 되지만 성장성은 있으니 당장 팔아야 하는 주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김프로 질문 : 밧데리 3사중에 주가가 잘 나가는건 SK 이노베이션인지?
2020년 하반기부터 1월까지 바짝 급등한 주가 SK 이노베이션이다. 2020년간으로 보면 SK 이노베이션이 가장 못 올랐다. 유동 자금의 불확실성, 소송에 대한 부분의 걱정이 해소되면서 LG 화학은 많이 올랐다.
SK 이노베이션은 현재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면서 밧데리쪽 투자를 더 늘릴 것으로 보이고 현재 4조원 ~ 5조원 정도 투자 할 돈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생산 능력을 향후 125기가 와트까지 만들 것으로 보인다. 자금의 불안한 것은 다 채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주에 관해 좋은 뉴스가 있다. 우리나라의 현대, 기아차는 SK 이노베이션으로 몰아주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안 하는 것 같다가 이제는 물량을 글로벌 3위 생산량을 해주고 있다. SK 이노베이션쪽은 불이 안나서 유럽쪽에서도 수요가 있는 상황이다.
김프로 질문 : LG 화학과 SK 이노베이션의 기술 차이는 크지 않는지?
SK 이노베이션 밧데리와 LG 화학의 밧데리 퀄리티는 큰 차이가 없다. CATL 과도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이제 음극제 쪽으로 넘어가고 있고 실리콘을 더 높여가고 있고 앞으로는 누가 공급을 많이 할 수 있냐가 중요할 것이다.
김프로 질문 : SK 이노베이션은 정유와 밧데리를 같이 하고 최근 정유가 많이 올랐는데?
2020년에는 연간 에너지 쪽에서 적자가 2조정도 되었다. 3분기때 잠깐 이익이였다가 4분기 다시 적자였다. 작년 2분기에 마이너스 유가였다가 지금은 좋아졌다. 현재는 55불이고 이는 기조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번에 밧데리 생산 능력을 확산을 해나가고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면서 앞으로는 더 좋은 상황만 갈 것으로 보인다.
LG 화학 같은 경우는 IPO 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전까지는 주가가 많이 오르기는 쉽지는 않다. SK 이노베이션은 그동안 눌려잇었던 실적, 불확실성 등이 기저효과로 반등이 됨으로 반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 물적 분활 얘기는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물적분활 시도를 하게 되면 양쪽으로 나뉘겠지만 올 한해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이슈가 나올 때마다 상승이 되고 안 좋은 이슈가 나오면 하락이 될 것인데, 안 좋은 뉴스가 사실 크게 나올 것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탄소 감소가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쪽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프로 질문 : 지금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에 지금 높아진 상황에서 들어가도 되는 것인지?
생각보다 상승폭이 조금은 별로 일수 있지만 크게 빠질만한 흐름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기는 하다. 소재 쪽으로도 에코프로비엠을 토픽으로 많이 뽑고 좋아하던 기업이였다. 밧데리 셀은 이슈에 따라간다. 소재는 단가 압력을 받는 쪽과 안 받는 쪽이 나뉜다. 셀쪽에서는 돈을 벌고 싶어하고 실제로 돈을 벌고 있다. 본격적으로 벌고 싶은데, 규모의 경제를 키워야 하는 쪽은 단가 압력을 받을수 밖에 없다. 아직도 기술이 발전되고 있고 퀄리티를 중시하는 소재는 단가 압력에서 벗어난다. 이는 양극제쪽과 실리콘 음극제이다. 기술의 격차가 있어서 단가 영향이 조금 적은 상황이다.
김프로 질문 : 전기차, 태양광, 수소 등 분류가 되는데 올해 가장 쎈 쪽이 수소인거 같은데 왜 그런지?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에너지 정책을 발표할 때, 수소를 뺀 적이 없다. 오바마 정권때, 에너지부쪽에서 물리학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수소는 친환경쪽으로 가지 않으면 필요 없을 수도 있다라고 얘기를 했고 전기차 쪽으로 간다고 하였다. 다만 이외에는 수소 쪽이 배제된 적이 없다. 이제는 전기차쪽 수요가 급등을 하고 그 부분을 봤기에 그 다음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보고 있고 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표준, 패권을 누가 쥘 것이냐를 전기차를 통해 봤다. 지금 유럽, 우리나라, 일본 등도 정책적으로 부각이 되고 있다. 수소는 전체 에너지원으로 쓸 것으로 보인다.
염승환 부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한국 시장도 조정이 너무 빨리 끝나버린 것 같다. 좋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오늘 보고서 말씀을 드리면, 전기차에 들어가는 자동차 부품들은 프리미엄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독일 같은 경우에는 내연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지 않고 전기차쪽으로 보조금을 몰아주고 있어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난다고 한다. 2020년도에는 11% 침투율이다. 신규차 중에 11%가 전기차이다. 유럽은 좋아지는 것은 반영이 되었다고 하는데 앞으로 미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든은 연비 규제 강화를 모토를 세웠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중에서 전기차 준비된 업체는 4개 밖에 없다. 폭스바겐, GM, 현대차, 지리자동차이다. 플랫폼이 준비되어 있고 나머지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 부품사들도 보면 전기차 시대가 오고 있는데, 독일과 일본은 준비가 덜 됐다고 한다. 독일은 BMW, 벤츠, 일본은 하이브리드에 집중을 하느라 전기차 변환이 늦었다. 한국은 오래전부터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프리미엄을 부과해야 한다고 한다. 부품 단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고마진으로 되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전략은 현대차와 같이 손잡고 미국을 진출 할 수 있는 납품 가능 회사들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카 얘기가 나왔는데, 현대차 그룹이 EGMP 가 애플카에 실린다고 한다.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애플카의 설계, OS 까지는 애플이 하고 생산만 기아차가 하는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설계, 계발, 제조까지 다 하고 애플은 소프트웨어만 하는 것의 방법이 있다. 두번째 방법까지 현대차가 하면 이것은 외주까지는 아닌 것이고 현대차, 기아차까지 좋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 원하는 그림은 두번째 방법이다. 2월 8일에 공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
오늘 차이신 PMI 지표가 나오고, 내일 퀄컴, 페이팔 실적이 나온다. 아모레퍼시픽도 실적발표가 있으며 SK 텔레콤 실적이 나왔는데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다.
BYD 가 밧데리도 만드는데, 블레이드 밧데리라고 저가용 밧데리인데 안정성이 강하고 주행거리가 짧은데 이것을 현대차에 납품한다고 한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중국 진출을 위해서 BYD 와 손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제너시스가 EGMP 전기차 차명을 GV60 으로 확정하고 제네시스 전기차가 나온다고 한다.
NC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2월부터 사전 예약이 들어간다고 하니 참고해야 한다. 올해 최대 기대작이라고 한다.
오늘 코스피, 코스닥 강세 시작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뉴스 때문에 현대차, 모비스, 기아차가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기아차 혼자 갔는데, 뉴스 때문에 현대차도 좋은 상황이고 현대제철도 좋은 상황이다. CJ 도 반등을 하고 있다. 오늘 아모레퍼시픽이 1% 빠지고, 은은 오늘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 위아가 5% 정도 올라오고 있고 HDC 실적 발표 했는데 좋아서 오늘 4% 올라가고 있다. 오늘은 현대차 그룹이 시장을 주도를 하고 있다.
코스닥쪽은 바이오가 좋지 않고 2차전지, 자율주행 쪽 관련해서 오늘은 좋은 상황이다. 소부장 회사들도 좋은 상황이다. 코스닥은 바이오가 약하다보니 오늘 지수는 좋지는 않은 상황이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는 탄력은 떨어진다.
오늘 외국인과 기관은 동시에 매도중이고 개인은 2000억 정도 오전에 매수를 하고 있다. 오늘 효성 화학 목표 주가를 올려놨는데, 오늘 많이 오르고 있다. 자동차 부품, 보톡스, 건설 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19 수혜주들은 오늘 출발이 부진한 상황이다.
증권 업종도 좋을 수 밖에 없는데, 1월 지표가 있는데 사상 최고의 거래 대금을 통해 영업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일평균 42.1조원 정도 거래가 되었다고 한다. 신용 거래 융자도 9.3% 올랐다고 한다. 코스피 쪽으로 14% 증가했고 코스닥이 4% 정도 올랐다고 한다. 1월에는 대형주 쪽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 사모펀드 규제가 나온다고 한다. 앞으로 3억으로 올린다고 한다. 개인 투자자들은 직접 투자로 전환이 되지 않을까 싶다. 펀드에서 자금이 더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한다.
오늘도 대형주 장세이기는 한데, 그래도 중소형주가 앞으로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증시는 중소형주가 1월에 상승이 부진했다. 대형주는 시총 1 ~ 300위까지를 대형주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 흔히 시총 1조가 되면 대형주라고 보고 1조 밑이면 중소형주라고 보면 된다. 중소형주가 시장 상승률보다 뒷쳐있다 보니 앞으로 더 오르지 않을까 싶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중소형주가 대형주 상승을 좁히는 부분들이 있었으니 참고해야 한다. 대형주는 이익을 커버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많다보니 이전에 알 수 있는데 중소형주는 바로바로 확인이 안되니 실적을 잘 봐야하고 2개분기 실적이 잘 나오는지를 봐야한다고 한다.
오늘 상장한 기업중에, 레인보우 로보틱스가 있다. 어제 뉴스가 많이 나왔는데 2족 보행 로봇을 만드는 기업이다. 로봇 대회에서 1위를 했다고 한다. 이 대회에서는 보스톤 다이내믹스가 2등을 하였었다. 로봇 생태계가 발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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