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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한국 2차전지 업종의 주식이 앞으로 2배이상 갈 수 있다.

by 수출애국자 2021. 1. 22.

2차전지 업종의 주식이 앞으로 2배이상 갈 수 있다.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주민우 수석연구원 (메리츠증권) : 

2차전지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겠다. 

이 방향성은 당연히 우상향일 것으로 속도의 문제일뿐이다. 

기울기가 1의 속도일지 3의 속도일지 속도의 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2차전지가 유망하다고 생각하고 투자에 유망하다고 생각하시지만 내일부터 주가가 하락하면 불안해진다. 이유는 확신이 없어서이다. 

기본적으로 좋은 투자는 우상향 하는 곳에 배팅하는 것이다.  투자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다.  근거에 기반한 확신이 필요하다. 

두번째로 밧데리에 있어서 핵심이 뭔지 알아야 한다.  대장주를 사야 한다는 말이 있고 밧데리에서 핵심이 있다.  핵심을 찾았으면 개별 기업들의 경쟁력, 지속력을 따져봐야한다. 

마지막으로 이가 얼마나 주가에 반영이 되었는지를 봐야한다.  이를 가지고 결정을 하면 좋은 성공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속도와 침투율을 같이 말씀드린다, 순수 전기차 침투율은 2.2% 이고 2023년에 10%가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는 2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을 비교를 해보면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피쳐폰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스마트폰 판매가 10% 였고, 7년만에 70% 가 되었다. 

여기서 스마트폰과 자동차는 조금 다르다. 

스마트폰은 2년마다 바꾸고 자동차는 교체 주기가 좀더 길다.  다만 사이클의 속도는 더딜수 있지만 더 오래 갈수는 있을 것이다.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이유의 근거는 1. 규제 2. 보조금 3. 경제성이다. 

규제라는 것은 각 지역별로 다르지만 유럽에서 부여하는 규제를 보겠다. 

유럽에서는 km 당 배출 가능한 co2 가 있고 앞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자동차 회사들의 변화는 내연기관을 파는 업체들은 전기차를 섞어서 팔아야 이를 맞출 수 있다. 이쪽도 속도를 맞출수 없지만 방향성은 맞는 상황이다.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계획이다. 

도시마다 적용 시점은 다르지만 2030년부터는 내연기관차의 진입을 금지시킬 것이다. 

올해 자동차 살 유럽인들은 이를 고려해서 자동차를 사야한다.  15년 탈 생각으로 살 사람들은 이를 생각해야 한다.

유럽은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규제를 어떻게 하냐면, 

전체 자동차 생산량 중에서 일정 비율을 전기차로 팔아서 크레딧을 확보하도록 하고 크레딧이 미달하면 벌금을 내야한다. 계속 매년 2%씩 비율이 올라가고 있다. 중국은 협상이 없고 하라면 해야 하는 것이다. 

규제를 강화해나가다가 향후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우,  테슬라 제외해서 자동차 판매를 보면 전혀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규제가 없어서 그렇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다 완화해주었다. 

이제 엊그제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였고 규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순수 전기차 타는 게 유리한가, 내연기관차 타는게 유리한가를 봐야한다. 

자동차 타는 것은 구매할 때만 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자동차세, 유류비 등을 보면,  작년 전기차 사신 분들은 6년 타면 내연기관 6년 타신 분들보다 돈이 더 싸다.  내년부터는 전기차 사면 4년만 타도 내연기간 4년 탄 분보다 가격이 내려가게 된다.  전기차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이 기간이 더 당겨질 것이다. 

이익 측면에서도 전기차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밧데리 얘기를 해보겠다. 

밧데리의 핵심은 소재이다.  밧데리의 수명,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기 떄문이다.  첨가물이 핵심이다. 

양극제와 전액인 것이다. 화확물질들에 대한 화학반응이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는 밧데리의 메커니즘인데, 힘의 크기와 에너지 효율성이다.  이에 양극제와 전액이 중요하다.  이를 집중해서 봐야한다. 

기업의 경쟁력을 봐야한다. 

기업의 원가 경쟁력, 기술 경쟁력이다.  양극제의 기술 경쟁력은 니켈 비중이 중요했다.  양극제 보완하기 위해서 코팅을 하기 시작했다. 이 코팅의 기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가 경쟁력은 리사이클과 수직계열이다.  이 모든걸 고려할 때, 양극제 업체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전액의 경우, 첨가제 특허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이다. 동화기업이 첨가물쪽에서는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EV/EBITDA 를 설명하겠다. 

A 라는 기업을 돈을 줘서 인수한다고 하면, 돈이 이 기업에 들어갔고 이 돈을 회수를 해야 하는데, A기업의 실적이 될 것이다. A 기업에서 원금을 뽑는데 얼마나 걸리냐는 것이다. 

CATL 기업의 경우, 60배 정도이다.  CATL 올해 실적으로 CATL 인수 가격을 뽑으려면 60년 걸린다는 것이다. 이게 높으면 높을수록 고평가이다.  실제로는 60년 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성장력이 쎄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레벨이 높고 낮은 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적이 중요하다. 

올해는 60배이지만 이익이 2배늘면 30배로 떨어진다.  분모가 얼마나 빨리 늘어나는지가 중요하다. 

과거 애플의 주가와 밸류에이션을 보겠다. 

가운데 그림을 보면 2007년 스마트폰 이전을 보면 80배였는데, 애플의 실적 분모가 확 늘어나면서 EBITDA 가 배수가 엄청 줄어들었다.  애플 그림을 보면 지금 2차전지는 초기 단계이다. 

 

김프로 질문 : 애플은 완성체를 판매하는 것이고 앱이라는 생태계가 있는데,  2차전지는 밧데리만 그저 납품하는 것이 아닌가? 

주가가 현재 밧데리 시장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는지를 말해보겠다. 

올해 기준으로 전기차 침투율이 5% 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는 100% 가 될 것이고 이는 2차전지 섹터가 앞으로 1000조 시장이 될 것이다. 밧데리를 만드는 업체가 없을수록 기업은 이 파이를 먹는 것이다. 

작년 기준으로는 37조이다. 영업 이익률 한 10% 적용해서 영업이익 100조, 지금있는 밧데리 업체들의 합산 이익이 100조까지 갈 수 있을 것이고 세금 20% 떼고 순이익을 80조를 보는 것이다.  밧데리 업체들의 순이익이 커질 것이다. 

LG 화학이나 SK 이노베이션 등은 밧데리 부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율이 좀더 낮은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밸류가 적게 반영이 될 수도 있다. 

김프로 질문 : 어떤 말에 타야 할지?

밧데리 산업이 선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번 메이드하면 10년까지 가기 때문에 지금 수주 잔고가 중요하다고 보인다. 앞으로 실적으로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LG 화학이다. 

정프로 질문 : 밧데리 마진이 낮다는 얘기가 있던데?

지속가능한 마진에 대해서는 10% 아래로 보고 있다.  이 밧데리는 재료 비중이 높기 떄문에 이는 고마진을 가져가기가 힘들다.  첨가제는 마진이 20%까지 가기도 하지만 밧데리는 다르다. 

김프로 질문 : 2차전지, 전기차산업 이해가 되는데, 2차 전지 주식을 살지 혹은 소재 업체를 할것인지?

밧데리 산업의 핵심은 소재이다. 

 

염승환 부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월요일에는 3000밑으로 간다고 하더니 어제는 주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오늘 인텔 파운드리 수주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어제 기사에 나온 것처럼 당장 외주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인텔 CEO도 2023년에 대부분을 자기쪽에서 생산하겠다고 하였다. 

파운드리 수주 관련해서 보고서가 있는데, GPU 외주를 삼성이 맡았다고 얘기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한다. 

5G SOC 쪽으로 보고 있다.  인텔의 CPU 나 GPU 는 다른 회사가 당장 만들수가 없다고 한다.  이를 한다고 해도 연구 개발 기간이 필요하고 GPU 같은 경우 내년 하반기나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시장에 대한 기대는 크나 단기적으로는 반영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안 한다는 것은 아닌데 당장 할 것이 아니라고 한다. 월 1.5만장을 매출로 환산하면 1조원이라고 한다.  현재 파운드리쪽이 16조원이기 때문에 이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아웃소싱에 대한 신규 CEO 가 발표할 것으로 보이고, 현 CEO 는 7나노 공정이 잘 되고 있다고 얘기를 한다고 한다. 

특정 공정에서 아웃소싱 한다고 하지만 2023 년에는 내부적으로 생산하겠다고 한다.  핵심까지는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인텔의 주가 급등은 PC 수요가 좋음에 실적 서프라이즈가 있었다. 

인텔의 대한 자체 생산이 아니라 아웃소싱에 대해 선호를 하고 있다고 한다.  외부 파운드리 확대는 가능성이 계속 있다고 한다. 

내년 하반기는 되어야 CPU, GPU 등 구체적은 파운드리를 진행 할 것이다.  어제 기사를 통해, 관련주들이 시간에 따라 상한가를 가게 되었다.  우리는 냉정하게 봐야한다.  100% 확정 될 떄까지는 방향은 맞지만 기대에는 못 미친다로 보인다.

인텔에서 언급한 것도 아니고 기사만 난 것인데, 시장에 기대한 것은 아직 보고서에서는 안 나왔다. 

 

오늘은 특별 일정은 별로 없고 뉴스만 말씀드리겠다. 

어제 인도 백신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어제 텐센트가 조단위로 투자를 받아서 미국이나 한국 게임업체를 인수한다고 한다. 2차전지 CATL 기업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어제보니 외교부에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 주식 시장을 보겠다. 

오늘 15포인트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이고 오늘 코스닥은 출발이 나쁘지가 않다. 

네이버가 요즘 계속 강한데 오늘도 2% 정도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가 갭상승 1% 정도 되고 있다.  삼성전자 하자마자 200만주가 거래가 되고 있다. 약간의 실망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호석유가 오르고 있고 방산주가 오르고 있고, 삼성전기도 오르고 있다.  

하락종목은 키움증권 5% 빠지고 있고, 지주회사 LG 가 2%, 현대차, 현대글로비스, 모비스가 차액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코스맥스가 반등을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실적 좋다는 얘기로 3.4% 오르고 의류회사도 오르고 있다. 

자동차, 지주회사 어제 좋았던 것들이 오늘 조정을 받고 있다. 2차전지 동화기업이 10% 정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 반도체 기업들은 좋은 상황이다.  신재생 에너지는 조금 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 반도체와 자동차가 같이 가지는 못하는 느낌이다. 

코스피가 마이너스 5% 정도이고 코스닥이 코스피보다는 좋다. 

현대차 그룹이 빠지니 지수에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해운주도 분위기가 좋다. 

인터넷 대표주도 분위기는 좋은 상황이고 보톡스, 면세점도 오르고 있다.  오늘 항공기 부품이 많이 빠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빠져서 비트코인 관련 기업들도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프로 질문 : 이 공매도 관련해서 반영을 한 것인지?

공매도 금지 얘기가 나오고 나서 바이오 주가 덜 빠지기 시작하였다.  조금 더 반영이 되면 코스닥에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슈를 말씀드리겠다. 

연기금이 코스닥 투자 확대한다고 하는데, 예전 데이터 비교를 하면서 연기금이 얼마나 투자할지를 보겠다. 

국민연금 운영전략이 앞으로 바뀔 것이라고 하였고 패시브 전략으로 확대해버렸고 코스닥에는 재앙이 되어버렸다.  코스피 대형주만 따라가는 상황이였다.  코스피는 9000억을 샀는데 코스닥은 4000억을 팔아버렸다. 

이제는 바뀔수 있다고 한다, 코스닥 투자를 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지금 비중이 1 ~ 2 % 정도 된다고 한다. 

국내 주식 보유분중에 코스닥을 사게 된다면 앞으로 10% 정도 더 사야하고 이는 20조원 정도라고 한다. 운영 자산 1 ~ 2 % 라고 해도 10~20조원이라고 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은 수급 흐름도 봐야한다. 

 

바이든 케어가 온다는 얘기가 있다. 

오바마 케어를 연장하는 것으로 봐야한다. 한국처럼 의료보험으로 가는 것이고 한국과 비슷해지는 것이다. 

가격의 상한선을 정해버리는 것이고 신약 회사에는 좋지 않다. 

바이든 케어가 되면 바이어 시밀러, 보호장비 쪽은 좋을 수 있다. 바이든 당선인이 백신이 나와서 정상화 되더라도 개인 보호 장비는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얘기를 했다. 

트럼프는 민간 의료보험이고 바이든은 국가 의료보험을 얘기를 하고 있다. 

 

최근 성장주 얘기만 나왔는데,  요즘 화장품 얘기가 슬슬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 백신 접종이 되고 나서 급격히 줄어서 13만명까지 떨어졌다.  이는 백신 효과가 맞는 것 같다. 

한국도 2월초에 5만명을 시작으로 백신을 맞는다고 한다.  봄 되어서 확진자 줄수도 있기에 오프라인도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도 오프라인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 업종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겠다. 

작년 가을 되면서 구조적으로 돈이 더 들어올 것이냐를 보았다.  거래 대금이 그때 저점이였고 더 많이 들어오고 있다. 

부동산 규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주식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신규 IPO 가 많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더 수익이 늘 수 있다고 한다. 증권업종의 하향세는 아직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자동차 반도체 공급에 대해 말하겠다. 

TV 반도체도 공급이 딸린다고 하고 초 비상이라고 한다.  수요는 많으나 반도체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에는 굉장히 좋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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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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