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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내년에 대한 경기 회복과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보자!

by 수출애국자 2020. 11. 18.

오늘 내용은 2020년 11월 18일 방송된 삼프로 TV 듣고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박병찬 부장 (교보증권) : 

11월 첫째 주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으로 오르고, 두번째 주는 백신 관련뉴스로 오르고 이번주도 오르고 있는데 단기급증으로 인해 뒤를 좀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어제 테슬라가 S&P 500 지수에 편입이 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8% 이상 올랐다.  모건 스탠리 쪽에서의 소식이 나왔는데 우선 현금을 줄이고 주식을 사고 국채를 매도하고 회사채를 매수하는 게 좋겠다라는 의견이 있었고, 달러는 4% 정도 인덱스가 내려갈 것으로 보며 금 값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았다. 

최근 성장주가 오를 것이냐 가치주가 오를 것이냐에 대한 질문들이 많다. 사실 시장 상승장을 기대가 되고는 있다. 

다만 4분기 실적이 우려가 되고는 있으나 위로 상승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내년에 어떤 섹터, 종족을 보아야 하는것인가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현재 시장에서 보는 것은 언택트, 컨텍트, 가치주, 성장주 이렇게 4개 분류로 보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4분류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재 유동성으로도 좋으나 앞으로 실적도 좋은 기업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주들이 많이 있는데 향후 백신이 나오더라도 경기 회복이 느릴 것이기에 피해주들이 기대감이 올랐다면 앞으로 이익이 바로 오르지 않을 경우, 잠시 비중을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의 경우, 코로나 수혜주냐 라고 했을 때 맞지만 향후 코로나 이후 이익이 좋지 않을 것이냐에 대해서는 또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것은 성장과 가치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기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도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지만 원래 올라오던 섹터였다. 그리고 5G, 전기차 등도 성장주이고 코로나로 피해는 입었지만 향후 이익이 기대되는 종목 들이기는 하다. 

5G 의 경우 작년에 매수 고점이 이였고 2015년에는 제약 쪽이 10배 이상 오르고, 2018년에는 남북 경협주가 오르고 매년 어떤한 이슈로 특정 종목들이 오르고 있다. 시장에는 바람의 흐름이 있다. 

이전 기록을 보았을 때, IT 섹터가 급등을 할 경우,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좋은 현상이였는데, 내년에도 IT 쪽이 오르면 내년 상황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년 새로 성장하는 종목들을 찾아야 수익성이 좋을 것이다. 

요즘 전기차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차 부품 쪽 상장사들은 현재 비싸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부품주들을 볼 필요가 있다. 

주식 매매하는 방법을 하나 제안 하자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한번에 가지는 것도 좋지만 시간을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을 한다.  예를 들어 꾸준히 어떤 기업을 주가가 내려가든 올라가든 매달 돈을 써서 매수를 한다고 해도 수익은 거두게 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단 좋은 기업이어야 한다. ( 한번에 매수도 좋지만 시간을 분산하여 투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김일구 상무 (한화증권) : 

최근 코스닥이 왜 나쁘냐에 대해 말을 해보겠다. 

시장은 실적과 유동성에 움직이는 것이다. 경기 민감주가 움직인다면 이것은 실적장세이고 바람에 왔다갔다 하는 것은 유동성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다.  

한국은 GDP 가 총 2100조 정도 되는데 시장은 현재 GDP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변화율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을 줄이고 있는데 이는 경기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에서 조심스럽게 보는 것은 백신의 임상 3상이 이렇게 빠를 줄 생각을 못했다는 것이며 백신으로 경기가 좋아질 경우, 유동성 장세는 끝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기부양책이 안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미국에서는 수영장을 만드는 회사의 주식이 올라가고 가전을 자주 바꾸게 되니 가전쪽으로도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 미국에서는 저축률이 좋아지고 있따 이는 향후 컨택 예를 들어 여행을 가기 위해 돈을 모으는 것으로도 볼 수 있을 거 같다. 

2014년 한국에서도 꽃할배 방송의 인기로, 해외여행 및 지출이 많이 늘었고 한국에서의 소비가 많이 늘었다. 그리고 유학도 많이 있었는데 이는 GDP 성장률과 관계가 없는 것인데 기업의 실제 실적과 연관해서 볼 필요가 있다. 

페이스북 아마존 등은 실적이 이전부터 확인이 된 종목이었고 지속이 되었기 떄문에 높은 밸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상승을 하였다. 다만 내년도 코로나가 없어져도 이렇게 좋은 이익을 낼 수 있는지는 봐야 할 것이다.

미국은 최근 파인튜닝을 하기 위해 시장이 놀라지 않도록 채권금리나 여러 방면으로 급작스러운 상승 및 하강을 대비하고 있다. 

내년초에는 선진국에서 먼저 백신을 맞고 해외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어떤 바람으로 바뀔지 지켜봐야 하며 실적이 올라가는 기업으로 다시 갈아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던져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형 기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봐야 할 것은 법인세 인상 효과이다. 

2017년 언택트 기업들의 수익이 많이 올라갔는데 이는 감세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 실적이 확 올라가지 않았음에도 이익률이 좋았던 것은 법인세 감세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인상이 될 경우는 어떻게 될 것인지 잘 보아야 한다. 

화이자는 현재 백신에 대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서 월스트리트에서는 현재 주식의 방향을 바꾸고 싶어 한다. 예를 들어 실적장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제 미래를 걱정을 해야 할 것이다 내년 2, 3 분기 그리고 미래 기업의 실적들을 생각하여 움직여야 할 것이다. 

 

염승환 차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이슈체크 : 

현재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8년 고점을 넘느냐 마느냐를 보고 있다.  코스피 레벨이 오르면 코스닥도 좋으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2018년 고점의 이유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80% 의 반등으로 인해 만들어 졌고 나머지는 24% 정도만 상승을 해서 급하게 빠졌다면, 다른 상승으로 보아야 한다. 현재는 2차전지 섹터, 인터넷, 게임, 바이오 등으로 업종이 분산이 되었기 때문이다. 2018년 고점 보다는 더 강하게 갈 것으로 보인다. 

경기 민감주는 앞으로 좋아 질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섹터가 급부상하기 시작했고 해외에 있는 자동차 섹터들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성장성이 기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예탁금이 급증을 하고 있다. 2020년 9월 카카오게임즈 때문에 63조라는 어마어마한 예탁금이 들어왔는데 지금은 순수 돈이 들어오고 있고 최근 5조원이 예탁금으로 들어온 상황이다. 유지 될지 봐야 할 것이다. 

개인은 어제부터 매수를 들어오고 있으며 달러는 하락하고 있어 앞으로의 움직임은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리고 최근 정부에서 신용대출로 집을 사면 그 대출을 회수한다라는 뉴스가 나왔는데 이는 주식 시장에는 호재일 것이다. 

포드, 테슬라에서 밧데리를 직접 만들겠다고 했는데 사실 쉽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밧데리 생산량을 높이려면 증설을 해야 하는데 실제 LG 화학, 중국 밧데리 업체들에서 증설 자금으로 100조 이상인데 이는 자동차 기업에게는 쉽지 않은 금액이기 때문이다. 2023년 도요타에서 처음으로 전고체 밧데리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양산이 될지 봐야 할 것이고 게임체인저라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 될지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코로나 확진자가 300명 이상 나왔는데 주식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EUV 공장을 (시스템 반도체) 미국에 신설하기로 결정이 나왔다. 바이든이 미국인을 고용해서 제품을 만들어라 라는 것과 같이 가는 결정이다. 

오늘 주식 시장은 현재 외국인은 관망을 하고 있으며 개인이 들어오고 있고 코로나 피해기업들은 오늘 확진자로 확산으로 인해 또 내려가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 삼성전자, 아시아나가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미국에서 BANK OF AMERICA 펀드 매니저들에게 향후 시장 예상을 설문조사를 한 것이 있어 알려드리려고 한다. 

이머징 쪽이 오를 것이라고 본 것이 50% 이상이며 그 다음이 S&P 500, 그리고 오일, 금, 미국 주택 이 오를 것이라고 보았으며 그 다음을 비트코인, 30년 국채로 보았다.  국채는 현재 선호대상이 아닐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성장 전망이 2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이 돈을 벌면 설비투자 쪽으로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보았다. 

최근 정부에서 4대금융지주회사에 배당을 줄이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최근 예대마진이 올라가고 수익이 개선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은행주를 사는 사람들은 배당금 때문에 한다고 하는데 이는 어떤 국면이 될지 봐야 할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3번째 유상증자를 진행을 하였다. 최근 대출건이 급격하게 많아져서 증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고 이는 좋은 흐름으로 보인다. 

그리고 셀트리온 회장이 토론회에서 코로나 치료제 임상에 대해 얘기를 하였는데, 최근 참여자가 너무 없어서 현재 136명만 참여를 하고 있다고 많은 임상실험의 참여를 부탁하였다. 

그리고 빌게이츠가 최근 코로나 상황이 풀려도 여행산업은 앞으로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을 했으니 참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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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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