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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한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은 앞으로 무조건 좋아질 것이다.

by 수출애국자 2021. 3. 26.

한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은 앞으로 무조건 좋아질 것이다.

 

한병화 이사 (유진투자증권) : 

전기차 배터리를 완성차 업체들이 시작을 한다는 얘기는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테슬라를 보면 테슬라가 3~4년 전부터 배터리 자기들이 하겠다고 하고 셀 공급하는 파나소닉을 공격을 했다. 그러면서도 테슬라가 계속 파나소닉으로 부터 공급을 더 받고 있고 파나소닉은 공장 확장을 하고 있다. 기존 것보다 두배 큰 배터리, 주행거리가 약 1000km 까지 갈 수도 있는 배터리이다. 그것도 지금 파나소닉이 공장을 짓고 있고, LG 도 수주 받기 위해 공장 지을 예정이 있다. 

 

전기차를 만드는 업체들의 관심이 결국에는 마지막에 자율주행인 것이다. 이걸 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차가 필요하기 위해 전기차를 하는 것이다. 폭스바겐을 예를 들면, 전기차 모델을 2030년까지 100개 이상을 할 것이다. 이거를 개발하는데 50~60조 이상 들어가야 하고, 자율주행을 하는데 아마 수십조 들어갈 것이다. 여기에 배터리를 하면 유럽에 짓겟다고 하는 공장만 보면 30~40조가 들어간다. 어떤 완성차 업체에 이득이 될지를 모르겠다. 배터리는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일상생활재가 될 것이다. 지금은 품질이 다 다르지만, 나중에는 대 부분 한번에 충전이 1000KM 이상 되면 대부분은 다 똑같을 것이고 주행거리도 다 비슷해질 것이다. 그때부터는 가격 경쟁력이 중요할 것이다. 근데 자급자족을 하기 위해서 투자를 몇십조 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번에 폭스바겐이 발표한 내용도 우리 언론 얘기로는 내제화라고 얘기하는 것이고 이거는 자기가 다 만들겠다라는 것인데, 유럽에 6개 공장 짓는데, 2개는 이미 노스볼트와 하기로 했고 거기에 셀을 받는 것이다. 나머지 4개는 셀 파트너를 구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 안에 원래는 파우치가 주력이였는데, 각형으로 하겠다고 전략을 발표하였다. 그 공장을 자기들이 만들어서 셀을 만들어 부품 사고, 소재를 사는 개념의 내제화가 아니다. 마치 파나소닉이 테슬라 기가 팩토리에 파나소닉 셀을 주는 개념으로 배터리 회사들과 완성차 업체들이 해나갈 것이다. 

 

대단히 새로운 개념의 리스크는 아닌데, 우리가 너무 과하게 받아드리고 있다. 지금 배터리 시장의 위치가 어디냐가 중요하다. 전기차가 시장에서 4% 밖에 되지 않는다. 유럽에서는 2030년에는 70% 하겠다는 하였고 작년에는 35% 정도 얘기를 하였는데 타겟이 지금 두배가 되었다. 지금 추종은 2020년 대비해서 2030년에는 전기차 판매가 11배 증가한다. 배터리는 19배가 증가한다. 배터리 용량이 계속 커지기 때문이다. 600기가 와트 아워 정도가 2030년 정도에 필요할 것인데, 이번에 폭스바겐에서 발표한게 이 것에 10 분의 1 밖에 되지 않고 크지도 않다. 

 

김프로 질문 : 파우치를 잘 쓰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각형으로 바꾼 것인지?

폭스바겐의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모든 표준이 각형이 되는것 아닌지 할 텐데, 폭스 바겐은 항상 옳은게 아니였고 항상 틀렸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자세히 보면, 테슬라 배터리 데이 때, 4680 이라는 기존 배터리 회사로써는 혁신적인 배터리를 내놨었다. 폭스바겐은 그런 것이 없었다. 폭스바겐에서 얘기한 것은 단가 인하였다. 각형을 많이 만들어서, 제조 단가 인하에만 집중을 하였다. 배터리 효율 등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던 전략이였다. 파우치 형이 조금 더 유리한 것은 효율이 각형이 조금 더 높은 상황이다. 폭스바겐이 각형 선택했다고 대세라고 보기에는 과장 된 것으로 보이고 폭스바겐 전략이 맞는지 보려면 시간이 지나봐야한다. 

 

폭스바겐은 배터리 단가를 줄여서 전기차를 많이 보급할 수 있는 단가까지 낮추려고 했던 것 으로 보인다. 테슬라라는 경쟁자도 있고 다른 경쟁자들도 있는데, 배터리 단가도 중요한데, 주행거리를 어떻게든 높여서 내연기관차 처럼 편한 배터리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두가지 전략이 무조건 폭스바겐이 맞다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김프로 질문 : 폭스바겐이 내연기관 1위이고 전기차를 많이 팔 것이고, 중국에서 많이 팔려면 중국과 손을 잡아야 할 것이고 배터리는 중국형의 각형 배터리를 받아야 하는 것이고 이게 전략이 아닌가?

중국 CATL과 각형 배터리 협력은 그 이유가 맞다. 지금 얘기하는 것은 대한민국 배터리 회사이다. 지금 중국 시장이 어떤 큰 영향을 줄지 잘 모르겠다. 중국 시장 사이즈는 큰데, 우리나라 배터리 회사들이 테슬라를 통해서 LG 가 들어가든, 대한민국 배터리 회사에게는 중국은 어마어마한 시장은 아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 배터리 회사들이 성장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 배터리 회사들이 오른 이유는 유럽 때문이였고 앞으로는 미국 때문에 오를 것이다. 미국은 중국에 들어갈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기에 앞으로 전기차 시장 확대를 잘 봐야하는데, 미국 시장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는 것이다. 

 

유럽은 폭스바겐이 내제화라는 위협이 있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이 선점을 하고 있다. 사실은 크게 변한 게 없다. 미국 이라는 최대 자동차 시장, 전기자동차 시장인 미국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봐야한다. 

 

정프로질문 : 배터리의 코모디티 화 된다는 것은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거 아닌지? 

신규 업체에서 아무나 들어오는 케이스는 중국 아니면 어렵다. 어느정도 하고 있는 업체들의 진입 장벽과 기술은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우리나라 업체들이 진격하는 것은 다른 업체들이 따라오기 전에 케파를 올리자는 것이고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제조 단가가 낮은 게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퀄리티는 무조건 좋아야 하기에 이제 배터리의 몇개 안 되는 회사가 대부분의 수요를 따 낼 것이다. 

 

김프로 질문 : 기술 차이는 계속 줄어들 것이고 그거를 빨리 더 고정 거래처, 마켓 쉐어를 장악하기 위해 공장 설립중인데, LG, SK 에서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 폭스바겐 같은 1등 거래선에서 균열이 생기는 것도 심각해보이고, 중국 CATL 과 폭스바겐이 앞으로 시장 규격화를 만들지 않을 것인가?

중국 업체들이 CATL 도 그렇고 몇개 업체들이 공장을 짓고 있는 상황이다. 그 부분이 한국 업체들을 위협할 정도가 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들과 확정 거래들이 터져야 하는 것이다. CATL 을 제외하고는 아직 그런 움직임이 없다. 그러기 전에 우리나라 업체들이 케파를 확장하고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중국 업체가 들어오는 것은 어쩔수 없으나 우리나라 업체들이 갑자기 경쟁력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배터리는 유럽에서 보조금을 주고 돈을 뿌리고 있고, 미국도 그렇게 될 것이다. 역내에서 해결하고 싶어한다, 유럽은 환경을 중요시 여기기에 셀을 만드는 것을 안에서 하고 싶어 할 것이다. 중국에 있는 큰 배터리 업체들이 유럽에 수출을 하는 것이 어려워 질 것이라 현지에 공장을 지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유럽 내에서의 제조 단가와 싸움을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와 중국과 차이가 별로 없을 것이다. 그 안에서 경쟁을 하는 것이라 우리나라가 그래서 먼저 움직였고, 선점화는 앞으로 좋은 영향을 보일 것이다. 유럽인들이 만드는 배터리 회사들은 유럽이 조금이라도 더 밀어줄 것인데, 아직은 이 회사들은 아직 스타트업이고 3년 남짓하게 만들어진 것이다. 이 회사들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지금 그것을 걱정하는 것보다 지금은 배터리가 없어서 난리이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에 방점을 둬야 한다. 미국이라는 큰 시장이 열리고 있다. 

 

정프로 질문 : 우리나라 배터리 3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케파보다 더 늘리니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인데, 앞으로 더 작아질 것으로 보지 않는 거죠?

현재로써는 그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2030년에 30%를 봤었는데, 이게 보수적인 추종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경기 부양 준비되고 있고 전기차 정책들이 계속 바이든에게 제안이 되고 있다. 미국 상원의원의 의견 제안건을 보면 2030년까지 6300만대의 미국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려고 한다고 한다. 이 계산은 예상치보다 훨씬 큰 것이다. 이 시장이 얼마나 폭발적으로 커질 지를 봐야 하는 것이다. 

 

정프로 질문 : 일본은 크게 걱정 안해도 되는지? 

일본은 도요타 밖에 없는데, 도요타는 아직도 전기차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 우리는 하이브리드 계속 할 것이라고 하였고 별로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 조금 안심인 상황이다. 기관에서 2차전지를 많이 팔았고 그린 산업 관련해서 많이 비웠다. 지금 펀드 매니저들은 시장에 따라 대응을 할 수 밖에 없고, 수익률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매매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우상향을 알고 있지만, 펀드 매니저들은 단기적인 수익률을 봐야하기 때문에 답답한 현실인 상황이다. 

 

정프로 질문 : 지금도 투자 적기인가? 

이 투자금을 6개월, 1년을 할지, 부동산처럼 10년을 볼지 등에 따라 투자를 해야 한다. 6개월이면 사도 될 것이고 미국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고 3년이면 집 팔아서라도 해야 한다. 미국 시장만 봐도 그렇다. 미국에 그린 산업과 관련해서 규정 및 법규가 바뀌고 있다. 중고차 교환 판매, 전기차 충전소 등 이미 행정 법령은 바뀌고 있고 65만대의 연방정부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라고 행정명령을 하였다. 앞으로 미국 시장은 못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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