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 증시는 외국인이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개인,기관 움직임)

지금 한국 증시는 외국인이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개인,기관 움직임)

 

김석환 연구원 (유안타증권) : 

전반적으로 아시아 증시는 좋았다. 특히 국내 증시 모습이 좋았다. 특히 외국인의 영향이 컸다. 오늘 아시아 증시중에 항생 지수 (홍콩) 2% 넘게 하락을 하였다. 하락 이유가 정치적 이슈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회가 마감이 되었는데, 양회에서 홍콩 선거제 개편안이 통과가 되었다. 홍콩 내부에서도 시위가 있었는데, 주요 포인트를 말씀드리면 공직 선거에 출마 할 때, 당국에서 자격을 심사하는 것이 있고, 선거인단 투표를 할 때, 수가 300석으로 늘어났고 대부분이 친중세력이다. 이런 이슈들이 있었다. 

 

코스닥이나 코스피는 1% 넘게 상승했고 코스닥의 움직임이 좋았었다. 외국인들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하였다. 3거래일동안 2조원 넘게 매수를 하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조원을 팔았다. 3거래일동안 80포인트 정도 지수는 올라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스권인 상황이다. 개인적으로는 코스피의 방향성을 중요한 다음주가 될 것 같다. fomc 회의가 16, 17일 예정이 되어 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목요일 장에 영향이 있을 것이다. 미국 중국 고위급 회담이 알레스카에서 예정이 되어 있기에 이 부분을 참고해야 한다. 3거래일동안 외국인 순매도 쎘다고 했는데, 3월에 외국인과 코스피가 상관 관계가 높은 경향이 있다. 

 

외국인 수급 주체와 코스피 지수의 트렌드를 보는 것이다. 

검정색이 코스피 라인이고 파랑색이 외국인 순매수 누적이다.  코스피가 오르고 내림을 보면 외국인 매수세와 비슷하게 간다. 3월 2일날 올라간 것은 기관이 매수를 하면서 옅은 빨간색이다. 기관은 이후에 계속 팔고 있다. 연기금이 이번달만 하더라도 1.7조원을 팔고 있다. 반면에 개인들은 외국인과 기관이 팔고 있는 중에는 계속 담고 있었다. 최근 3거래일을 본다면 외국인들이 2조원 넘게 매수를 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 흐름을 잘 봐야한다. 

 

오늘 중요한 것은 쿠팡이였다. 쿠팡이 미국에서 상장했고 공모가가 35달러였다. 기업 가치가 70조였는데, 상장과 동시에 에 주가가 80%까지 올랐다가 결국에는 40% 상승으로 마감했다. 쿠팡 관련 자료를 보겠다. 

 

쿠팡 상장의 내용과 future of commerce 라고 적어놨다. 김범석 대표가 CNBC 와 인터뷰도 하였고 장중 흐름도 볼 수가 있다. 종가 기준으로 100조가 넘는다. 손정의 회장이 쿠팡에 3조원 투자를 했는데 그 기업 가치가 30조가 되었다. 작년 1분기에 쪽팍을 쳤다가 이제는 대박 행진이다. 쿠팡은 공모 자금을 가지고 국내 7개 물류센터를 짓겠다고 하였고 이 자금을 약 100만평 토지 구매를 하겠다고 하였다. 시장에서는 물류센터를 짓는데 그동안 협력사가 있었을텐데, 오늘 협력사인 깜유엔씨가 강세를 보였다. 물류리츠 쪽에도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다. 10년동안 물류센터 짓기 위해 구입한 토지가 약 230만평이다. 이번에는 집중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네이버와 비교를 하는 분이 많다. 비교에 있어서 쿠팡과 네이버가 대두가 되는데, 상장 되어있는 곳이 다른 것이다. 스타트 포인트는 다른 것이다. 기업 내용을 뛰어넘는 것이기에 참고해야 한다. 쿠팡이 이렇게 모범 사례를 보이니, 오늘 시장에서 그럼 국내에서 잠재적으로 유니콘 기업들에서 해외 상장 누가 할수 있는지를 보았다. 

 

마켓컬리가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지분 구조를 보면 김슬아 대표가 10% 밖에 안 된다. 쿠팡 김범석 대표가 주식이 별로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때문에 경영권을 보유하려면 미국 상장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VC 들이 주주로 참여를 하고 있는 마켓컬리가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증시 상장이 가능한 곳에서는 오늘 주가가 괜찮았다. 

 

LG전자도 전장 사업 관련해서 이슈를 발표하였다. 전장 사업을 분활하면서 마그마와 합작 법인을 만든다고 하였고 차량 조명 회사를 인수를 새로 하였다. 전기차 파워트레인, 조명, 차량 인포테인먼트 등이 이슈가 되었다. LG 전자는 LUXOFT와 합작법인을 만들기로 하였다. 이렇게 되면 차량 전장 부분의 3축이 완성이 되었다. 올 연초에는 모바일 사업 정리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올랐었는데, LG 전자의 현 시점의 밸류가 어떻냐고 하면,  표를 봐야한다. 2018년 잠깐만 제외하고는 지수보다 언더 퍼폼을 하였었다. 저평가로 밸류에이션이 되어 있다. 

 

주요국 증시 등락률이다. 

한국 코스피와 코스닥 어제 기준으로 보는 것이고 중국 상해 지수가 마이너스이다. S&P, 다우 등은 2월달부터 부진했지만 이번주 중반부터 상승을 하였다. 유럽증시도 견조한 상황이다. 코스닥이 연초부터 안 좋은 상황인데, 헬스케어가 약하기 때문이다. 

 

주간 HOT 한 주식들은 뭐가 있었는지 보겠다. 

대부분의 국가의 상위가 은행, 철강, 화학이였다. 미국에서는 다른 부분이 있었다. 테슬라가 고점대비해서 많이 하락을 하였는데 이번주에는 다시 많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