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은 2020년 11월 24일 방송된 삼프로 TV 듣고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한영 본부장 (DS 자산운용) :
포스트 코리아 이후에 선진국이 된 한국을 사자.
그해 오른 자산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빨간색으로 달러지수를 표시를 해두었다, 달러가 강했던 경우는 글로벌 위기 혹은 미국만 좋아지는 국면에서 달러가 오른 것으로 보였다. 2019년을 보면 달러 가치가 내려갔고 2020년에도 달러지수가 많이 내려가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달러도 많이 풀리고 금리도 많이 내려서 달러는 현재 가치가 내려가있다. 현재 NON-US 자산으로 돈이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 최고의 자금이 펀드로 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미국 자산이 아닌 나머지 국가로 퍼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표를 보면 위기 이후에는 유가가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변곡점을 잘 봐야 한다.
유동성 장세로 돈이 지수를 끌어 올리는 게 아니라 자극을 시키고 실적이 좋고 하는 모멘텀이 생겨서 유동성이 들어와서 시장이 오르고 유동성 장세로 끌어 올리는 것이다.
고객예탁금 추이를 보면 4월 이후에 기업들의 이익 서프라이즈가 생기면서 확 오르기 시작했다.
거의 내려온 적이 없고 계속 올라가고 있다, 조정을 기다렸으나 계속 올라가고 있었다. 그럼으로 예탁금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들의 실적도 서프라이즈로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실적이 좋으면 돈은 계속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추이를 보게 되면, 외국인은 환을 따라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환이 움직이려면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요인이 보여져야 원화 강세가 된다. 외국인은 이것을 보고 추세적으로 들어온다.
추세가 아니여도 외국인이 거의 30조 순매도 하다가, 한달만에 6조를 샀고 어제 하루만에 6조를 사는 장이 되어 버렸다.
작년에 외국인이 약 1조를 샀다, 올해는 25조를 팔았는데도 역사적 신고가를 만들어내는 체력이 한국이 만들어졌고 이것은 실적과 전 성장산업, 2차전지 등 대표기업들이 코로나 이후 제몫을 하고 있는 것이 있기에 신고가가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런 방향성이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좋을 것으로 보인다.
차트를 보면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면 주가가 뛰는 것을 볼 수 있다, 코스닥은 실적 지수가 훨씬 좋은 것을 표를 보면 알 수 있다.
먼저 오른 것들이 쉬는 과정이고 덜 오른 것들이 따라 오는 과정이지, 근본적인 변화는 아니다.
올해 기업들이 코로나 이후에도 분기별로 이익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올해 실적분기 때 대기업들이 전부 서프라이즈를 냈다.
실적은 매출액이 이끌어가고 주도 산업이 명확하게 글로벌 1위이기 때문에, 가격전가를 계속 시키면서 이익률이 같이 올라가고 있다. 그래서 실적이 자신있게 나오고 있다.
지금의 레벨은 내년 실적도 반영하면서 나가고 있고, 실적이 내년에도 좋으면 더 좋아질 것이다.
실적이 나오면 결국에는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버블은 시기 상조일수도 있다.)
너무 올라서 걱정된다는 말이 많은데 표를 봐야한다.
S&P 500 시가총액을 GDP 로 나누면 150% 가 넘어가고 있고 지금은 더 올라가고 있다.
미국 상장주식 전체를 GDP 로 나누면 170% 가 넘어가고 있다.
이게 올라서 걱정이면 미국도 빠져야 하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냐면, 산업의 구조, 시가총액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은 FANG 이고 한국은 BBIG 이기 때문에 코로나라도 지수는 다 신고가 인것은 새로운 영역에서 이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근데 한국을 보면 시가총액 대비 GDP 를 나누면 90% 이다. 여기서 우리는 걱정을 궂이 해야 하느냐를 봐야 할 것이다.
언제 꺾일 것이냐는 매출이 꺾일 때 꺾일 것이다.
전기차를 보면,
전세계 1억차 시대 때, 전기차가 1%가 10%로 갈 때 매출 성장률을 보고 이게 1년만에 끝날 것이냐 할 때 여력이 많은 것이다.
2001년에는 중간재 국가로 무역의 메커니즘에 의해 움직였고 현재는 제조업만 하는 것이 아닌 완제품을 만들어내고 핵심부품, 반도체 등으로 가고 있기에 산업의 큰 구조가 있었기에 과거의 데이터로만 분석하면 안 될 것이다.
글로벌 GDP 기준 10위에 한국이 첫 진입하였고 KOSPI 재평가 기회가 되었다.
중국이 치고 올라오고 있기에 미국이 중국을 치려고 하는 것이다.
한국이 10위권에 올라온 것이 중요한 것이 한번 진입하면 추세가 타기 때문이다, 경기구조가 바뀐 것이기 때문이다.
4차산업의 혁명의 대장주가 한국이고, 코로나 이후에도 공장을 끄지 않았기 때문에 펀더멘털로 10위권 안으로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지수에는 모든 것이 선진국이고 지수에 다 포함되어 있다. MSCI 만 EM 지수에 편입되어 있다.
MSCI 빼고 모든 지수를 보면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2020년 주식 시장은 짧고 굵은 조정을 거치고 역사적 신고가 임박하였다.
불확실성이 있을 때 조정이 있었고 현재는 불확실성이 끝났기 때문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백신과 좋은 뉴스들이 있기에 주가도 좋을 수 있다.
외국인들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국내 연기금, 기관들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좋은 시장흐름이 될 수도 있다.
리스크 요인을 봐야 한다.
Down-side Risk :
시장할인율(금리) : 2021년 3월 기저효과 발생에 따른 경기지표 개선세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도 조심해야 한다.
이제 2라운드가 시작이 될 것이기에, 시장이 잘해서 내가 먹은건지 내가 잘해서 먹은 건지를 봐야한다.
글로벌적으로 펀드로 돈들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생각해봐야 한다.
박병찬 부장 (교보증권) :
우리 나라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 올라갔다, 체감적으로는 그렇지는 않았다.
미국 12월 월간 상승률은 나스닥 8.65%, 다우 10.4%, S&P 8.79%, 코스피 12.6%, 코스닥 9% 올랐다.
모두 급등은 한 것이다. 기업의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에서는 급하게 올라갈 수는 있다.
많이 오른 상태에서는 올라가기가 싶지가 않다. 미국은 최고가 경신하고 3주 안에 또 올라간 것은 지켜봐야 한다.
이유가 미국 대선, 백신효과, 테슬라 S&P 편입이다.
옐런 전 연준의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 QE 로 돈을 뿌렸었다, 이 분은 양적완화를 완성시킨 사람이다.
잘 해온 사람이었는데, 트럼프 이후 연임이 안 되었었다.
미국에서 우려하는 것은 코로나 확산이고 더블딥이 우려가 되고 경기부양책이 합의가 안 되고 있는데, 재무장관이 옐런이 된다면 내년 경기 회복에 원팀으로 잘 해나갈 것으로 좋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가는 상승이 계속 되고 있다. 다만 3주간 상승이 컸기에 앞으로도 클 것인가는 잘 봐야 한다.
S&P 500 은 테슬라 편입으로 인덱스 리발란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 테크 쪽으로는 비중이 적어질 수 있기에 관심 있게 봐야한다.
코스닥과 코스피의 분위기가 차이가 나는데 그 이유는 외국인이 들어왔고 코스피 위주로 매수를 해서 그렇다.
전반적으로 개인과 외국인의 상반된 수급으로 올라왔다. 외국인들이 최근 사고 개인들이 주로 파는 현상이 최근 보인다.
어제 질문을 받았는데,
외국인들이 계속 시장 주도를 하고 있는데 이대로 가면 지수는 오르는데 중소는 언제 오르느냐?
25조원 정도 팔았고 6조원 샀는데, 외국인들이 똑같이 25조원 사서 들어올 것이냐 하면 아니다라는 생각이다.
외국인들 거래를 보면 우리나라와 다르다.
우리나라는 악재가 나오면 시장이 빠지고 이제 이 정도면 반영 된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외국인들은 그렇게 거래하지 않는데.
악재 생기면 팔고, 소멸되면 산다. 과거에도 악재에 이유없이 팔고 끝나면 샀었다.
외국인들은 인덱스 기준으로 사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에는 멈출 것이다.
12월 중순 이후, 1월, 2월에는 순환하면서 중소 쪽에도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때문에 오른 것이지 이게 얼마나 올라갈지는 확신이 없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하면서 주가가 많이 올라왔는데, 지금이라도 따라 와야 하는것인가?
올라가는 주식을 따라잡기가 쉽지가 않다. 막 올라가는 것들은 기대와 선반영으로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짧은 안목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다.
2021년에 가치주 장세라고 하는데, 가치주는 가고 성장주는 못 갈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성장주는 산업 변화에 연동하는 섹터이다.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다. 전기차, 제약, 바이오, 게임 등이다.
시황은 경기가 불확실하고 유동성이 풍부할 때, 성장주가 각광 받는다.
가치주는 상대적으로 저 PER, 저PBR 주가 많이 있고 경기에 연동하는 섹터이다. 철광, 금속, 화확, 조선, 자동차 등이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물가가 금리가 올라감으로 인플레이션 구간에서 연동하며 올라간다.
2021년에 물가가 오르며 금리가 올라갈 것이냐 하면 아니다.
경기는 회복한다고 하며 올라가고 있는데 제로 금리에서 성장주는 멈출 것이냐는 아니다라고 얘기 할 것이다.
가치주 중에 성장하는 주가 있다, 자동차 섹터 중에도 성장 하는 성장 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전기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5G, 로봇 등도 경기에 연동하지만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내년도 시황은 2800 ~ 3000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는 금리, 미국 10년국채가 움직여야 될 것으로 보인다.
가치주 투자에 대해 얘기하는데,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 갈 때, 초기와 후기로 나뉜다.
초기에는 산업재와 소재가 오르고 후기에는 완성품이 오른다고 보면 된다.
자동차를 보면 초기에 철강이 필요하고 부속품 필요하고, 나중에는 자동차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학사들은 모든 것을 안다고 하고 석사들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한다.
박사들은 나만 모르는 것이 아니라 다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라는 것이다.
주식에 대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주식 투자에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내가 이 투자에, 이 종목에 대해서는 잘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계속 종목에 대해 잘 알고, 공부를 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염승환 차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코스피가 오늘 최고가 찍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0.4% 추가 반등을 보이고 있고, 유가도 오르고 있다. 삼성증권, 롯데 쇼핑도 오르고 있다.
언택트 기업들은 오전에 차익이 나오면서 빠지고 있다.
미국에서 친환경 테마가 좋았었는데 한국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고 있다.
코로나 피해기업들이 아스트라 제네카의 뉴스로 인해 오르고 있다, 긍정적으로 보인다.
컴투스가 만든 게임이 호평이 있어 2% 오르고 있고, CMO 도 최근 많이 올라서 차익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이 오늘 상승 종목이 많은 상황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아침에 양시장 사고 있고 기관은 순매도를 하고 있다.
섹터쪽으로는 철광이 좋다. 철광이 좋은 배경은 관세가 좋아질것으로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카지노, 항공, 조선, 백화점, 신재생 에너지가 반등을 이끌어 오고 있다.
참조은여행의 서버가 폭주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해외 여행을 못가면 100% 금액 환불을 해준다고 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백신이 성공하니 이 부분이 잘 먹힌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코로나 수혜주, 피해주가 반대로 가고 있다.
중국도 2차전지가 좋았기에 한국도 오늘 좋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주목해야 할 것은 인도시장에서 1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1위가 샤오미이고 2위가 삼성전자인데 3,4,5 위가 다 중국 것이라는 것이다.
인도, 중국에서 싸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핸드폰은 중국폰을 많이 사고 있다.
아이폰 12 시리즈가 3개월 출하량을 7000만대 생각했는데 현재 8000만대 로 갈 것으로 최고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전세계 9억 5천만대이고 그 중에 3억 5천만대가 업그레이드를 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프라이데이로 많은 사람들이 살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 실적이 4분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BOE 가 안 좋을 것은 화웨이가 최대 고객이였기 때문이다.
화웨이의 수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볼 것으로 보인다.
LCD 사업은 내년에 완전히 철수 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약 30년간 사업했는데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미국 자동차 시장 관련해서, 미국 자동차 기업들의 이익률이 개선이 되었다고 한다.
재고가 많이 없으니 원하는 색상 등 커스텀으로 예약해놓고 기다린다고 한다.
고사양, 옵션 많은 것들을 미리 준비해놓고 다른 차량들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얘기하여 고객들에게 고가 차량을 빨리 판매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이익률이 좋아지는 긍정적인 뉴스들이 많이 있고 미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에도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통상적으로 12월에는 은행주가 좋고 1월에는 헬스케어 주가 좋았다.
12월에는 가치주 위주로 플레이하고 1월 이후에는 성장주 쪽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연초로 가면 정책 테마주 쪽으로 많이 올라가는데 참고해서 12월 준비해야 할 것이다.
오늘부터 2단계로 거리두기가 상향 되었는데, 12월 초에 600명 까지 나올 수 있다라고 정부에서 멘트가 나왔기에 또한 백신이 아직 보급이 안 되었기에 락다운이 가장 큰 대응책이라고 봐야 한다.
유럽 또한 락다운으로 확진자가 많이 줄어들었다.
미국 확진자는 락다운을 하지 않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의 백신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고 경기민감주가 중심이 되고 있는데 현재 코스피 신고가 중심일 것으로 보인다.
이머징 중심으로 가는 이유는 첫번째로 달러화의 약세이다.
두번째는 주요국의 메가 무역협정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무역비중이 높은데, 트럼프 때문에 미중갈등으로 우리나라는 안 좋았었다. 지금은 트럼프와 다르게 바이든은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중국 또한 자유무역으로 다시 들어오고 있는 스탠스가 있기에 외국인들의 우리나라 주식 매수세는 계속 될 수 있다.
트럼프가 대선 승복했다고 뉴스가 나왔다. 기아차가 파업을 연기했다라는 뉴스도 나왔으니 참고해야 한다.
반도체 주가가 요즘 좋은데, 반도체를 언제 팔아야 하냐 라는 질문이 많이 나오는데,
반도체가 올라가는 배경은 3분기 부터는 가격이 쌌었고 4분기에는 주문은 증가하고 재고는 낮아지는 모멘텀으로 올라갈것이고 내년 1분기 말에는 고정값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랠리의 끝은 미중무역분쟁 같은 수요 감소 요인들, D램 증설할 때이다.
내년 3분기에 D램 증설을 할 것이에 반도체는 계속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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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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