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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은행주의 반등을 예상하는 이유 (+ 미국투자, 한국주식시장)

by 수출애국자 2020. 11. 20.

오늘 내용은 2020년 11월 20일 방송된 삼프로 TV 듣고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최정욱 부장 (하나금융투자) : 

은행주 강세 요인은? 

현재 주가가 워낙 싸고 코스피가 연초대비 14% 올랐는데 은행주는 역으로 빠졌다. 

주가가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 금리라는 모멘텀이 생기긴했지만 내년에는 경기 기대감도 크고 대선 국고채 금리도 올라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은행의 빠진 것들에 대해 좀 더 좋게 보는 것이다. 

향후 기준 금리를 올릴 것이고 시중 금리도 올라갈 것이고 금리 방향성과 은행의 방향성은 같기 때문에 좋아보인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시, 인플레이션 기대로 금리가 오르고 은행주도 역시 좋았었다. 

은행주 차트 흐름을 보면 3년 안 좋고 4년째 좋고 이런 것이 20년 흐름이다. 

4년째의 주가는 모멘텀을 받고 그게 내년이다, 기술적으로 내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망이 좋으면 코스피 오르는 것보다는 은행주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우리 나라 은행들의 ROE 는 다른 나라 은행들보다 나쁘지 않다, PBR이 낮기 때문에 수익성이 싼 은행이다.

중국은행은 ROE 가 높은데도 PBR 이 높지 않기에 우리나라와 중국 은행들이 대체로 싸다고 느낄 수 있다. 

내년에는 금리, 글로벌 이익이 증대되는 년이기 때문에 이익 모멘텀은 기본이고 주가가 싼 게 주목 받을 수 받게 없다.

금리도 내년에는 올라갈 것으로 보이기에 가치주가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은행주는 저 PER, PBR 이기 때문에 부각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안 좋으니까 부채가 늘어나고 있는데, 경기가 개선되면 그 리스크가 완화 될 것이다. 은행주가 다시 내려가는 것은 코로나가 다시 창궐하고 있어 내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시작이 되어서 그렇다. 

내년에는 기저 효과로 인해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글로벌적으로도 그렇고 컨센서스가 만들어지고 있다. 

금리가 올라가면 순이자 마진이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은행주가 좋을 것이다, 올해 4분기까지는 이익이 떨어질 것이지만 내년에는 시장 금리 인상으로 인해 좋을 것이다. 

최근 가상금리가 올라감으로 은행의 순이자 마진이 좀 더 쎄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신용대출이나 담보대출을 억제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앞으로 1 ~ 2 년은 가상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자산이 몇배가 늘었기 때문에 은행도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는 당연한 것이다. 

단순이 지금 얼마를 벌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ROE 대비 수익성이 좋아졌냐 아니냐를 보면 지금은 아니다. 

코로나 대출 지원은 올해 많이 했고, 대출 연장을 하기도 했는데, 앞으로 추가적인 지원이 없을 수 있다. 이에 부실 기업이 생길 수 있다. 최근 전체 은행 충당금이 약 6.8조원된다. 

내년에 미리 코로나 추가 충당금을 2조원을 더 쌓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올해 수익성이 좋았기에 내년에는 조금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은 있다. 

배당에 대한 압박은 있다, 투자자들의 배당금 신뢰도도 높지 않다.

정부에서는 자본을 견조하게 가져가달라고 배당금 자제를 요청을 하였는데, 은행은 수익성이 좋기 때문에 향후 배당금은 많이 나쁘지 않을 것이다.  배당금은 5% 이상을 생각하기에 배당금 투자들도 많이 생각을 한다.

배당을 하고 나서는 주가가 많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 그렇기에 배당을 받기 전에 빠지는 투자자들이 있다. 

카카오뱅크가 IPO 들어오게 될 경우 자본금이 어떻게 될것인지가 중요하다. 

은행주는 성장주는 아니지만 이익이 계속 증가를 하고 있다. 이것을 성장주로 볼 수도 있다. 

현재 PBR 이 0.3 ~ 0.5 밖에 되지 않기에 기존 은행투자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연구위원 (삼성선물) : 

미국 주식 끝날 때쯤 되니까 상승을 하였음, 추가 부양책이 얘기가 나와서 그런 것으로 보임.

시장이 번뇌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백신은 있는 것 같은데 언제 코로나가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라 그렇다.

연준이 장기채 매입 비중을 높일거라는 기대로 금리가 내려가게 되었다. 금도 좋아질 상황으로 내려가게되었다.

미국은 학교 휴교 나왔고 식당도 곧 재 봉쇄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상황은 전체적으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유가가 올라서 에너지 섹터가 좋아지고 산업재, 원자재 강세보이고 테슬라가 S&P 500 편입으로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잉이 운행중단이 해제되며 상승을 하였다. 

달러지수는 연준이 뭔가 해줄 거라는 기대로 인해 달라 하락이 되었다. 최근 신흥국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와서 주식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터키도 정신을 차리고 긴축을 하겠다는 의미로 금리를 400BP 를 올렸다. 

 원자재 시장 동향은 백신의 기대, OEPC 국가의 감산 계획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이란을 공격할 거 같다라는 등 원유가 올라가는 원이 되었다. 

최근 선거 때문에 불안해서 금 ETF 자금들이 많이 들어왔다가 선거 끝난 후 다시 자금이 나가는 상황이다. 

국채시장에 대해서 얘기하겠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올라가는 흐름이 있는데 실제 금리도 올라가고 있어서 주식시장에 부담이다. 

외국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2달연속 감소를 했다 라는 뉴스가 있다, 미국은 미국 국채를 줄이고 있고 일본은 미국 국채를 사주고 있다. 일본은 달러 환율을 받치느라 미국 국채를 사주고 있다. 

올해는 기관에서 미국 국채 낮아져서 다른 나라 채권을 사고 있는 흐름도 있다.

일상 정상화로 금리가 올라 갈 것으로 보이며, 미국 국채가 인기가 없으면 연준에서 얼마나 돈을 풀어 미국 국채를 살지도 봐야 할 것이다. 미국의 채권의 위상, 달러 위상도 고려할 것이다. 

미국의 금리가 어느정도 높아야 수요도 높이고 하기에 내년에는 금리를 고민하면서 정할 것이다. 

내년에는 금리가 1.5% 예상이 되고 있다. 

환율에 대해 말해보겠다. 

이번주 2년만에 최저치가 되었었다. 

올해 9월부터 신흥국으로 주식시장 자금이 유입이 되었다.

11월 들어 5조원 정도 넘게 외국인이 우리나라 주식을 매입했다 또한 선박 수주가 나오며 환율 하락했다.

어제 우리나라 외환당국이 개입을 했다, 우리 나라만 아닌 동남아도 개입을 시작했다. 

작년에 미국국채를 많이 샀고 현재 우리 나라 사람들의 해외 자산이 많이 늘어났다. 

국민 소득 3만불 넘고 해외 여행, 해외 자산 수요가 늘어났고 그 당시 달러 강세로 가는 시기였다. 

환율은 맞추기가 어렵기에 몇% 먹으려고 막 들어오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달러 자산 투자했을 때, 강 달러였기에 지금은 생각을 해봐야한다. 

지금은 코로나 위기가 아니라 전쟁이였다. 지금은 부채를 조정하는 국면이 아닌 부채를 늘리는 상황이였다. 마치 전쟁과 같은 상황이다. 

대부분의 상황은 부채 때문에 문제라 낮추는 것에 대해 이슈가 생기지만 전체적으로 이번에는 부채를 다 늘리고 서로 늘리기 때문에 버블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부채가 많이 늘어나면 달러와 금을 투자하는 방향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내년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빚이 늘어나는 국면에서 재무구조가 탄탄탄 회사들이 앞으로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위기 상황에서는 금이 각광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금 값이 너무 높은 상황에서는 더 올라가는 것에는 각 금융회사별로 뷰가 다 다른 상황이다. 

 

염승환 차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백신 얘기들이 많이 나왔는데, 우리나라 정부에서 3000만명 분의 백신을 확보를 했다.  5개 사의 백신을 확보를 해놨다.

우리나라 식약처도 허가 기간이 180일 걸리는데 1달내로 허가기간을 줄여서 빠르면 내년 3월에는 국민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아스트로 제네카도 성공하는 것으로 뉴스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로 제네카가 나오면 봄에는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CMO 업체들에 전세계 의약품 업체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코로나를 잘 막아서 생산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전세계 1등 CMO 업체는 인도에 있는데, 현재 인도 자체 인구도 너무 많아서 자기나라 인구만 맞기도 바쁘기 때문에 한국의 CMO 업체들이 앞으로 백신을 담당하여 생산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 CMO 업체들이 검증이 되어 있기에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코스닥이 분위기가 좋다. 

오늘은 코스피보다 코스닥으로 강하게 시작 할 것이며, 삼성전자 하락으로 인해 코스피는 오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LG 디스플레이가 올라가는 이유는 BOE 가 애플에 납품하는 것에 실패해서 그런 것 같다. 

제약주들이 출발이 좋다, 이마트가 조금 빠지고 있다. 한진칼도 빠지고 있다. 건설업은 주가가 좋으며 조선주는 최근 빠지고 있다.  

재택근무 관련주들도 좋아지고 있으며 언택트도 수혜가 좋다. 

오전장은 움직임은 크지 않고 개인들이 오전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300억정도 팔고 있다. 어제 65조로 예탁금이 최고치를 찍었다. 

고객 예탁금이 늘었다는 것은 새로 들어온 사람이 많다는 거고 급락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 주가가 안 빠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콜드체인 관련주들이 백신 나올 가능성이 있어 올라오고 있으며, 진단키드, 음압병실이 올라가고 있다. 

주류업체들은 올라가는게 한국 알콜 때문에 올라가는 것이다. 기아차는 부분 파업으로 인해 주식이 빠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조은여행은 내년 5월 패키지 상품을 미리 팔기로 시작했다. 참조은 여행사은 부채가 거의 없는 기업이다,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백신을 믿고 나가는 것 같다.  다른 여행사들도 따라 올지는 봐야 할 것이다. 

현대차에서 지분 투자한 어라이벌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나스닥 상장 승인을 받았다. 약 6조원 정도 책정이 되었다. 

상장을 하게 되면 주가가 급등을 할 것으로 보인다. GM 이 전기차 투자를 향후 30조까지 할 것이며 매년 6조원정도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늘 APEC 회의가 온라인에서 하는데 트럼프대통령과 시진핑 주석도 참석한다. 

빅히트는 코스피 200 편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동성, 실적장세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투자 종목만 집중해서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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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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