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feat.미국 연준)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박종훈 기자 (KBS) :
블루웨이브 등장하면 주식이 대 폭락할 것이라고 했는데, 오해가 있다.
금융 정책, 재정 정책을 쓰면 2배가 되는게 아니라 둘은 성격이 다르다. 금융 정책은 비유로 하면 융단 폭탄이고, 재정 정책은 마이크로 타겟팅으로 정확히 딱 꽂아주는 역활이다.
민주당이 이렇게 재정 정책을 확보하면, 마이크로 타겟팅으로 필요한 곳으로 보낼 것이다.
블루웨이브 고민이 많았는데, 실제 블루웨이브 때문에 주식이 빠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뭐가 부담이 될건지 보겠다.
인플레이션이 이슈가 될 것인데, 뭘 봐야 할 지를 보겠다.
주당 순이익 평균값인데, 10년 평균이라 주가가 얼마나 고평가 되고 있냐의 지표이다.
빨간색 줄은 30이 넘으면 안 좋은 일들이 있었다. 이것들이 대 공항 직전이고, 닷컴 버블이다. 2020년연말 34.2이다.
이 지표만 보면, 등골이 쎄한데, 이렇게 높은 Shiller PE 지수가 충분히 설명되는 것이 있다.
지금은 너무나도 낮은 금리이다. 34.2 % 를 거꾸로 보면, 주식을 샀을 때, 수익률을 3% 정도 기대가 되는것인데, 매번 위기 때는 금리가 달랐다. 지금 실제 금리는 10년 만채 금리는 -1% 이다.
3% 주식을 투자 할 것이냐 -1% 투자 할 것이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주식이 나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워낙 다른 투자 할 곳이 없는 상황에서는 주식이 좋은 상황이다. 다만 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우려 상황이다.
온갖 노이즈가 나오고 있는데,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걱정이 가장 할 것이 없다.
향후 5년 내로는 금리를 올릴 수 없을 것이다. 미국 역사상 금리 잘 못 올렸다가 미국을 크게 곤란에 빠뜨린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블루웨이브 나타나면, 국채 많이 발행하고 국채가 헐 값이 되니 국채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양적완화 국면에서는 연준이 의도하면 언제든지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다. 이것도 상단한 기우다.
질 나쁜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시장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심하게 등장한다 하더라도, 연준에서는 시간을 끌것이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장에서 금리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시장 금리가 올라가면 주가에는 안 좋은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10년 명목 금채 금리에서 10년만기 물가 연동채를 뺀 것이다.
표의 이름을 직접 찾아보면서 계속 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에서 금리를 마지막으로 올릴 떄, 기대 수익률을 봤더니 1.94% 였다. 금리를 올릴 때는 1.6% 였다.
현재는 2.03%인데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연준에서 2% 넘길 거라고 했기 때문이다.
2008년 금융위기를 다시 볼 필요가 있다. 그때도 양적완화했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있었다.
2010년에 기대 인플레이션 2% 가 넘었고 연준이 양적완화 중단을 하였다. 그리고 나서 시장이 바로 경기를 했다.
S&P500 이 14% 가 단기간에 뚝 떨어졌다. 인플레이션 율도 뚝 떨어졌다.
양적완화 아무리해도 인플레이션 안 일어났다가 아니라 연준이 그때 그때 조치를 하였다.
2011년 4월에 기대 인플레이션이 나왔었고 2차 양적완화 중단을 했고, 더 큰 경기를 했다. S&P 지수가 18%가 떨어졌다. 이에 기대 인플레이션이 떨어졌다.
연준이 계속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잡혔었다. 인플레이션 2.5% ~ 3% 정도 되면 연준이 어떤 방법으라도 쓸 것이다. 연준은 앞으로 기대 인플레이션 오르는 걸 여기저기서 막을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게 강력하고 시그널인 부분이 있는게, 바로 통화량이다. 이게 문제다.
M2 를 소개하자면 총 통화인데, M2가 얼마나 늘었냐면 미국의 M2가 25%가 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와 비교봐야 하는데, 2009년에는 2.3% 밖에 오르지 않았다.
이번에는 다른 것이 있었다. 재정 정책도 썼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에게 돈을 꽂아주었다. 2009년에는 금융회사에 돈을 꽂아줬고 끝났다.
이번에 2020년에는 일반인들에게 돈을 주다보니 통화량이 늘어버렸다. M1 은 2020년 한해동안 68% 가 늘었다. 2019년에는 6.2% 가 늘었다. 이것도 극적인 증가세였다.
이게 주가를 끌어 올리는 이유가 있었다. M1 은 주가 상승과 관련이 있다.
M2 가 늘어나고 문제가 뭐냐면, 백신이 효과를 낼 경우 어떻게 될까?
사람들이 지금은 은행에 예금으로 두기에 아직은 물가를 끌어 올리지 않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답답한데, 소비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신이 보급되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이걸 가지고 돈을 쓰기 시작하면 인플레이션이 갑자기 올 수 있다.
백신 보급 속도와 10년 만기 국채로 본 기대 인플레이션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
20% 정도 조정이 올 수 있지만 나중에 올라갈 수도 있다는 것은, 경기가 기대 인플레이션에서 올 수 있다.
코로나 19 때문에 퇴출 된 업체가 많이 있다. 주로 중소기업, 영세 업체들이 많이 힘들어졌다.
공급이 낮아진 상황에서 소비가 갑자기 올라가면 물가가 갑자기 올라갈 확률이 높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빨리 오르는 지표이니 조금 빨리 대응을 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질적으로 다른 게, 중국이 달라졌다.
엄청난 부양책을 쓰면서 돈을 뿌리다 싶이 해서 현재 중국이 큰 빚을 지고 있다. 보조금을 너무 많이 뿌렸었다.
중국이 값싼 물건들을 미국에 많이 팔았고 이제 인플레이션을 많이 낮출 수 있었다.
현재 중국이 돈을 많이 안 풀리고, 기업들 부도내고 중국이 많이 달라졌다.
글로벌 공급망에서 미국이 중국을 자꾸 제외를 시킬 것이다. 중국의 역활이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고 미국은 인플레이션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이에 앞으로 연준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위해 조치를 크게 취할 것이고 보인다. FED 의 노하우가 있기에 컨트롤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염승환 부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자료가 있어서 소개를 하면, 주가 3000시대인데, 동학개미 운동이 얼마나 갈까를 보았다.
고객 예탁금이 사상 최고치이다. 더 들어올 수 있을까를 보았는데, 예전에도 주식 투자를 많이 했던 상황이 1990년, 2007년도가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직접 투자를 했는데, 이전에는 자금을 다 맡겼었다.
올해도 많이 늘것이라고 보고, 이전 자료를 보면 앞으로 고객 예탁금이 100조까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69~70조이다.
13년만에 개인투자들이 성격을 바꿔서 직접 투자를 하기 시작한 동기가 유튜브이다. 이제는 본인들이 하기 시작했다.
예전 잣대로 생각하면 안되는게, 외국인과 기관이 사면 좋다는 것이 이제는 개인으로 넘어왔기에 개인이 뭘 사느냐가 중요하다.
아직도 여기에 들어올 돈이 많이 남아있다라고 보고 있다. 어제 개인들이 2조를 샀는데, 어제 예탁금이 더 들어왔다.
최근 들어온 자금들은 빚투가 아니라 적금을 깨고 들어온 인원들도 많이 있다.
어제 뉴스를 보니, 2023년 양도 소득 전면 과세가 되었다. 5000만원까지 공제 과세이다. 첫해 2000만원 손해 보고 이후 6000만원 이득을 보면, 합산을 해서 해준다.
장이 시작 했고, 오늘 3000 넘어서 시작을 하고 있다.
상원 선거가 끝난 후, 악재가 끝났다고 생각을 하는지 올라가고 있다.
시총 상위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 솔루션이 6%, SK 가 계속 급등을 하고 있다. 비상장 회사 중에 CMO 회사가 있는데, 전세계 CMO 업체들을 인수하고 있다. SK 하는 사업마다 계속 대박이 났었다. \비상장 업체들이 상장을 기다리는 업체들도 많이 있다.
오늘 두산 그룹주도 수소 쪽이라 급쪽관련등을 하고 있고, 오늘 미국 금리가 급등해서 미국 따라 은행주도 오르고 있다.
한미 사이언스 등 백신 효과 업체들은 내려가고 있다. 철도 현대 로템이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어서 하락 중이다.
코스닥에서 하락하는 기업, 바이오 기업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개인들이 좀 덜 사고 있다.
오늘은 기관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시작 5분만에 1000억을 매수하고 있다.
섹터 쪽으로는 바이든 후보, 민주당 수혜 주가, 대마 쪽이다. 민주당 싹쓸이 하면서 대마 관련주가 가장 많이 올랐다.
요즘 농산물 급등을 하면서, 사료쪽이 오르고 있다. 코로나 수혜주들이 가치주 들보다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OLED 장비 쪽 주가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힘들고, 업체쪽에서도 지난해에는 투자를 안 했는데, 어제 단독 기사로, 삼성 디스플레이가 증설을 하기로 얘기가 나왔다. OLED 도 모멘텀이 나왔다.
CU 편의점을 가면, 진로를 구할 수가 없다고 한다. 집에서 혼술을 하는거 때문에 수요가 많이 늘었다.
소주가 구하기 어렵다는 것은 표면적인것이고, 대부분이 쇼티지가 나고 있다.
노트북, 그래픽 카드 만드는 회사도 물량을 못 대고 있고 가격들이 올라오고 있다.
곡물 가격이 관심이 많아졌는데, 곡물 가격이 계속 하락을 했엇는데 이유가 유가 하락에 따라 바이오 에탄올이 유가에 대체가 될 수 있는데, 유가가 하락이 됨으로 바이오 에탄올이 필요없었기 때문이다.
작년 중반부터 곡물 가격이 뛰었다 이유는 러시아 베트남 쪽에서 곡물 수출을 중단을 시켜버렸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돼지가 많이 죽었고 다시 사육을 많이 함으로 곡물 수요가 급하게 올라오고 있다. 옥수수만 50% 이상 늘었다.
결론적으로 음식료 쪽이 민감한데, 가공 식품 업체들이 이걸 이용해서 제품을 만드는데, 제품 가를 바로 못 올리고 이걸 반영하는데 2 ~ 3 분기가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당장은 실적이 좋을 수 없다. 그래서 앞으로 실적이 안 좋다고 놀랄 필요가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 가공식품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음식료 회사들은 음식료 오르면 거의 내리는 경우가 없기에 음식료 회사들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사료 업체들은 단기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 백화점하고 오프라인 매장 등을 규제를 했었는데, 앞으로 쿠팡 등 업체들을 규제할 법안을 발의한다고 한다.
다음주에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있다. 신약 개발 하는 쪽에서 약품 소개하고 계약도 한다.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를 하니 관심있게 봐야한다. 기술 수출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가끔 대형 기술 수출이 나오기 때문이다.
자동차 주가를 정하는 3가지 요건이 있다고 한다. 1. 시장 수요 회복 2. 신차 사이클 좋아짐 3. 친환경차 성장이 있어야 한다.
현대차 제너시스가 미국에서 출시 했는데 앞으로 매출이 나오는지가 중요하고, 중국이 현대차가 안 팔리는데, 현재 뭘해도 중국에서는 삼성, 현대도 존재감이 없다. 앞으로 선전할지 봐야한다.
아이오닉 5가 성공하는지가 현대차 밸류에이션이 정해질 것 같다.
수출 데이터는 요즘 너무 좋은 상황이다. 그렇기에 3000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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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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