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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2021년 한국 게임 주식 무엇을 사야 하는 것인가? (NC소프트, 넷마블 소식 등)

by 수출애국자 2021. 1. 8.

2021년 한국 게임 주식 무엇을 사야 하는 것인가? (NC소프트, 넷마블 등)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김창권 이사 (미래에셋대우) : 

간단하게 게임 업계에 대해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 

우리가 얘기하는 건 온라인 게임을 말하는 거고 어떨 때는 기술주 같다고 보시지만 궁긍적으로는 엔터테인먼트이다. 

흥행이라는 요소가 들어가고 결국은 대박, 게임 산업은 대박 찾기이다. 

게임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시장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고 결국 개별 기업의 흥행이 변수이다. 

작년에 보니 언택트 개념이 생겼고, 집에 있으니 게임을 많이 할거라고 했지만 생각보다는 언택트가 게임 업계에 영향이 크지는 않았다. 

간단한 게임들은 사용자가 늘었고 매출이 늘어지만 궁극적으로 주가가 좋아졌던 기업은 대부분 신작효과였다. 

신작들이 좋아지면서 실적이 좋아지면서 주가도 좋았다.

언택이니까 테마다가 아니라 신작, 대박 찾기 플로어는 계속 될 것이다. 

2021년도가 더 좋을 것은 저변이 많이 좋아졌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10년전만 봐도 게임을 안 좋게 보았지만 지금은 일부 게임들은 50대의 게임들도 있다 (고스톱, 바둑 등) 

이 산업 자체가 가장 싸게, 가장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엔터테인먼트 시간이 되었고,  특히 5g 보편화 되면서 더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게임 시장 중 60% 가 모바일 게임 시장이고 pc 시장은 22%, 콘솔시장이 18% 정도이다. 

회사마다 상황은 천차만별이다. 

 

대표기업별로 보겠다. 

김프로 질문 : NC 소프트 작년 7월에 100만원까지 갔다가 내려가서 거의 100만원을 찍을 상황인데?

게임 산업의 특징은 대박찾기, 한국에서 대박 많이 터트린 곳이 NC 소프트이다. 

1분기 때, 한 세개 정도 신작이 준비되어 있고 블레이드소울 2 가 상용화 예정이고, 리니지 2M 을 대만과 일본에 동시에 출시를 할 예정이다. 

리니지 M이 2017년 6월에 출시 되었고 12월에 대만에 출시를 하였다.  첫해에 대만에서 수익이 5000억 정도였다. 

리니지 2M 이 6월에 일본과 대만에 출시가 동시에 된다. 

리니지는 거의 국내용 게임이였고 리니지 2는 대만에서 국내 매출의 70% 까지 나왔었다.

블레이드소울 2도 NC 소프트의 기대작이고, 리니지는 아재 게임인데, 30 ~ 50 대가 대부분이다. 

블레이드 소울은 전체 유저가 10 ~ 20대이다. 

매출은 확실히 아재 게임인 리니지가 많이 나오고 있다. 

리니지 M 경우는, 첫해에 하루에 매일 38억씩 벌었었다. 

리니지 2M 같은 경우는 매일 20억을 벌었다.  블레이드 소울은 두번째로 큰 매출을 기록을 한 게임이다. 

사용자도 압도적으로 많았고 젊은 층이 많았고 사용 시간도 짧고 매출도 크지는 않았지만 라이트하기 때문에 리니지와 겹치지는 않았다. 

한국에서 번돈보다 해외에서 번 돈이 더 많았다.  해외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은 상황이다. 

게임 산업은 과소평가 되어 있고 한국에서 잘하는 산업 중에 하나이다. 

게임은 성장 산업이다. 앞으로 5 ~ 10년 뒤에 사람들이 뭘 할까 생각하면 게임 산업이다. 

거기에서 플레이하는 게임들은 돈을 벌 것이고, 기관이나 외국인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정보도 많기에 생각하면 돈 벌 기회가 더 많다.

 

정프로 질문 : 얼마나 시간을 잡아먹게 하느냐가 실패, 성공의 중요한 부분인데, 특별히 노는 것만 하는 게임들이 유행인데?

오늘 2021년 고민하면서 대박 찾기, 상장 예정 얘기를 하려고 했고 오늘 로블록스 얘기를 하려고 했다. 

로블록스의 이용자가 1억 6천 정도 된다,  네이버의 재패토라는 회사가 있는데 가입자가 2억명이다. 최근에 많이 늘었다.

빠르게 늘고 있고, 로블록스 는 가상 현실 게임을 하는 쪽이고, NC 소프트도 언젠가는 만나서 진검승부를 할 날이 올것이다.

개발자가 회사에서 제공하는 툴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어서 제공을 할 수도 있다. 

로블록스의 12월 매출이 월 1500억 정도 된다.  현재 수익은 크게 내지는 못한다. 

인터넷 산업은 수익성에 고민 할 필요가 없는게, 어느정도 들어서면 그때부터 남는 것이기 때문이다. 

 

김프로 질문 : 넷마블은 평가가 게임회사 맞나, 사모투자 회사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는데?

넷마블 역시 대박 찾기다.  신작이 언제 대박치느냐다. 

평균 PER 이 50 배 정도 되는 회사이고 계속 꾸준히 신작 출시하고 있고 중박 정도의 매출은 내고 있다.  아직 대박을 친 게임은 없었다.  다만 빅히트 때문에 주가가 올랐었다. 

1분기 NC 소프트의 경우가 좋은 라인업을 출시 예정을 하고 있다. 

대작이 나오면 처음 가는 구간이 있고, 실제 출시 되고 돈 버는 것을 보고 오르는 구간이 있다. 

고민 되는 분들은 실제 게임이 나오고 내가 해보고 주변 평가를 들어보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좋은 게임은 이후에도 쭉 올라가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게임 ETF 도 있고, 중국 게임 주식, 일본 게임 주식도 있다.  국내 게임 주식은 많이 못 올랐고 전세계 게임 주식들은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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