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슈퍼사이클이 오고 있는 것인가? (금, 은, 곡물, 구리 등)
김소현 책임 연구원 (대신증권) :
원자재 슈퍼사이클에 대해 얘기가 많은 상황이다. 사실 아직까지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지금 가격 상황을 보았을 때 원자재가 뛰는 쪽이 에너지 쪽이고 비철 금속도 뛰고 있다가 지금은 정체되어 있다. 농산물도 뛰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오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섹터별로는 가격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라고 하면 흔히 곡물, 에너지, 비철, 귀금속도 있다.)
구리 같은 경우, 2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쪽으로는 수요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나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구리는 톤당 8000달러 갔다가 지금은 7000후반대로 떨어졌다. 지금은 비철금속 가격 상승의 이유였던 중국이 불안하면서 가격 조정이 왔다.
철 쪽의 중국 영향력이 큰 것이 수요가 크기 때문이다. 그 비중이 철, 구리는 50% 이상이 중국쪽 영향이다. 중국 쪽이 불안하면서 가격 상승이 안되고 있어서, 앞으로 중국과 중국 이외 나라에서 좋아져야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서 집단 면역력이 생기고 광산 생산이 시작이 되면 공급이 늘어날 수 있는 그림이 있을 수 있다.
김프로 질문 : 기름 값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
기본적으로 유가가 최근에 많이 올랐으나 배럴당 60달러를 넘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가가 뛰고 있지만 수요가 회복 되고 있는 그림이 정확히 나오지는 않고 있다. 지금의 유가 상승은 사우디가 감산을 하겠다고 하여서 이유이고 또한 백신에 대한 경기 회복 기대감 때문에 올라가고 있는데 지금은 실제적인 수요로 따져보면 괴리가 있는 것이 있다.
김프로 질문 : 유가가 투기적인 자산으로 보고 있고, 구리가 많이 올라서 유가를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닌지?
이런 가능성은 열려있다. 투기적인 자금들이 몰리고 있는 구간은 아니다. 향후에 투기적 자금들이 몰리게 되면 상단이 더 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아직 데이터상으로 투기세력이 보이지는 않는다. 상품 선물, 옵션 포지션 등 집계를 하는 통계가 있는데 상업적인 포지션, 비 상업적인 포지션을 확인 할 수 있다.
금의 경우에는 작년에 많이 올랐는데, 작년에 수익률로 상위권이였는데 앞으로는 그 정도 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 온스당 2100달러로 현재 제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이 안 좋다보다는 수익이 앞으로 더 힘들 것으로 보이고 경기가 회복하는 국면에서는 경기에 민감한 원자재가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자산 쪽으로는 금을 추천하기는 한다.
지금 곡물 가격이 오른 이유가 있는데, 큰 것은 날씨 영향이 있다. 옥수수 등을 생산하는 아르헨티나 쪽이 건조한 날씨가 되면서 곡물 공급 차질이 있고, 중국 쪽에서 코로나 상황을 통해 재고를 비축하겠다는 것을 통해 수입을 늘리고 있다. 더 되돌아서 보면 중국 쪽에서 가뭄이 있었고 코로나도 겪어서 식량을 축적하겠다고 하였다. 전략적으로 수입을 늘리고 있다. 지금 진행되는 라니냐는 미국 기상청에서 지속 될 것이라고 보지는 않고 있고 날씨 때문에 곡물 영향은 앞으로 리스크가 덜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한다.
철도 중국 수요 때문에 많이 올랐었고 지금은 조정을 받고 있다. 앞으로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다른 나라들의 재정 정책이 아직은 실시 되지 않고 있고, 미국도 1.9조 달러 등 플랜을 밝힌 상황이고 유럽도 본격화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면 수요 모멘텀은 있을 수 있다. 다만 중국이 얼마나 뒷바침 해줄 수 있느냐가 중요한 상황이다. 중장기 적으로는 좋아보이나 지금 상황에서의 가격은 조금 부담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수출입 데이터를 보면 작년 3~4분기에는 원자재 수입이 늘었는데 작년 막판부터는 줄어드는 형국이였다. 중국이 인프라, 부동산 투자를 많이 했지만은, 특이하게 원자재가 빠지면 재고를 비축하는 것이 있다. 원자재 중에서 등 싸진 원자재들을 비축을 하였었다. 원자재 가격이 조금은 염려되는 상황이다. 떨어지는 것보다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 시장 전반으로 보았을 때, 기울기에 대해서는 조심을 하자는 입장이고, 원자재 시장 전망은 좋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달러 약세, 경기 회복, 재정확대, 통화 완화 정책 등이 있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으면 실물 자산인 원자재 쪽으로 투자가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슈퍼사이클까지는 조금 조심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 자체도 중요할 수 있으나 우리가 쓰고 있는 산업재들 가격이 바뀔 수 있으니 잘 봐야한다.
비철이나 철광석을 생산하는 국가들이 선진국이 아닌 경우가 많다. 코로나 백신도 선진국 먼저 가고 개발 도상국으로 갈텐데 그 시간차가 우리는 교려해야 한다. 생산을 해서 공급하는데도 배의 시간이 걸리고 2주에서 4주 정도 걸리기에, 공급 이슈가 생기면 가격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공급 늘린다 하면 가격이 하락하는 등 가격 반영이 바로바로 되고 있다. 이슈만으로도 움직일 수도 있다.
김프로 질문 : 은 값에 대해서 좋은 시선이 있던데?
상반기에는 금을 제외한 은, 팔라디움 등 귀금속이 좋을 것 같고 하반기에는 구리, 니켈 등 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은, 팔라디움 등이 좋을 것이 산업재 비중이 좋은 상황이다. 경기 회복 그림이 있을 때, 오르는 경향이 있다. 귀금속 경우는 신재생 에너지 이슈도 있다. 은은 태양광, 팔라디움 등은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장치 등 쪽 촉매재로 쓰인다. 이에 신재생 에너지가 펼쳐지면 앞으로 좋아 질 것으로 보인다. 구리 니켈은 가격 조정이 오면 담고 미래지향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염승환 부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이슈체크를 해드리겠다.
아크인베스트가 빅히트 중인데, 투자 테마를 꼽은 게 있다. 돈이 몰리고 있다는 뉴스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특히 etf 부동의 1위가 블랙록인데 374개 2조 900억 달러가 된다. 성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운영 방법이 특이한게 빅테크는 담지를 않고 테슬라를 많이 담았다. 세상의 판을 엎을 업체를 선택한다고 한다. 아크는 검증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고 시장에서 잘 안 알려진 쪽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서학개미들이 아크인베스트 쪽으로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15개 투자 테마를 선택하였는데,
딥러닝 / 인공지능 / 데이터센터 / 전자지갑 / 비트코인 / 전기자동차 / 항공우주 / 자율주행 / 드론 / 3D 프린팅 / DNA 분석 / 암조기진단 / 2세대 세포 / 우주 등이 있다.
가장 핫한 쪽이니 참고를 해야 한다.
삼성증권에서 나온 보고서인데, 가상 현실이 진화중이니 관련 기업을 봐야한다고 한다.
애플이 VR 가상현실을 1분기에 출시를 한다고 한다. 기술을 많이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 증강현실도 출시를 한다고 한다. 이에 카메라 업체들을 봐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카메라 회사들의 제품이 앞으로 성장 동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상 세계 표현을 위해서는 CG, 시각 특수효과 등이 많이 필요한데, 스튜디오 드래곤 실적이 좋지 않았는데 특수효과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이다. 다만 투자를 해서 하는 것이기에 앞으로는 돈이 더 들어가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게임스탑 사태는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이고 중국의 유동성 부분은 체크해야 한다. 어제 중국 시보 금리가 올라감으로 한국에서도 주식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기 부양책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유동성의 힘이 현재까지 좋은 상황이라 앞으로 무너져도 하방을 막아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종이 앞으로 계속 좋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CEO 데이가 다음주에 있는데 어떤 뉴스가 나올지 봐야한다.
오늘 주식 시장을 보도록 하겠다.
어제는 반도체 기업들이 많이 올라서 마이크론이 올랐다. 오늘은 IT 업종 시장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
IT 반등이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0.7% 정도 반등하고 있고 SK 하이닉스가 1.2% 반등 중이고, 오늘은 네이버가 반등을 하고 있다. 오늘은 자동차가 보합정도에서 시작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가 오늘 목표 주가가 46만원까지 올라갔다. 빅사이클 영향으로 4% 올라가고 있다. 현대 중공업 실적은 좋지 않지만 정유회사를 가지고 있어서 3% 정도 올라가고 있다.
어제 건설쪽이 많이 빠졌는데, 건설자재 쪽은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여 쌍용양회가 오르고 있다. 오늘 식약처에서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 최종 발표가 남아서 오늘 셀트리온 주가가 오르고 있다. 현대 백화점은 실적은 좋지 않으나 여의도 파크온이 오픈 한다고 한다. 신규 출점 기대감으로 올라가고 있다. 오늘은 우주 항공 테마가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코스닥 바이오쪽이 대부분 좋은 상황이다. 엔터주 중에서 SM 이 빠지고 있고, CJ ENM 은 오늘 조금 빠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2월에서는 조금 엊박자로 매수 매도를 하고 있다. 연기금은 역대급으로 매도를 하고 있다. 연기금의 가이드라인이 있기는 한데, 너무 공격적으로 파니 개인들이 불만이 있는 상황이다.
섹터쪽으로는 화학주가 좋은 상황이다. 인터넷 대표주도 좋은 상황이다. 셀트리온 그룹주가 식약처 허가 여파로 좋은 상황이다. 자동차 부품주도 뜨거운 상황이다. 조선주도 오늘은 좋은 상황이다. 그 외에는 대부분 강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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