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주식 수익률은 어땠는가? 2021년 미국증시는 어떻게 될 것인가?

2020년 미국 주식 수익률은 어땠는가? 2021년 미국증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김석환 연구원 (유안타증권) : 

나스닥, S&P500, 다우 등 최고치를 찍게 되었다.  나스닥은 40% 이상 올랐고 다우의 경우 7% 정도밖에 오르지 않았다. 

글로벌 팬데믹 이후로 2월 이후로 빠른 시기에 증시가 3대증시가 20~30% 조정을 맞았다가 정부의 재정정책으로 인해 4월 전 큰 폭의 상승이 있었다.  연초대비 굉장히 큰 상승이였다. 

다스닥 연간 상승률이 2008년도부터 보면 많이 올랐다. 2008년과 2018년때만 살짝 빠지고 계속 상승을 하였다. 

이번년도 서학개미들도 월등한 성적을 냈다고 보시면 된다. 

미국 주식에서는 ETF 가 좋았고, 언택트 관련, 4차산업 혁명 관련 ETF, 관련 ETF 가 좋았다. 

IT, 헬스케어, 자유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좋았다. 

표를 보면 알다시피, IT ETF 가 좋았고, 그 다음 자유소비재, 커뮤니케이션 등이였다.  에너지 쪽은 유가의 하락으로 인해 마이너스인 상황이다. 

ETF 의 대표기업들을 보면 대부분 아는 기업들이 포진이 되어있다. 부동산 쪽은 리츠 관련 상품이 많았다.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집중에 따라 상위 브랜드들이 주가가 많이 올랐다. 

 

테마 ETF 들도 있다. 

테마쪽 ETF 쪽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친환경쪽이였다. 미국 내 ETF 말고도 글로벌 기업들도 생각보다 있다.  그런 기업들을 모은 ETF 였기에 좋은 성과였다. 

4번 5번, 9번 ARKK 에서 하는 것을 보면 총 6개 ETF를 테슬라 5% 이상 편입해놓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도 ARKK ETF 를 많이 가지고 있고 테슬라 상승하는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작년에 테슬라가 700% 상승을 하였다. 모더나, 펠로턴, 줌 이런 회사들이 400% 이상 상승했다. 

안 좋았단 쪽은 여행, 레저 등이 안 좋았고, 카니발 크루즈 같은 경우 60% 이상 하락하였다. 유나이티드 같은 경우 50% 하락 하였고 엑스모빌의 경우 40% 이상 하락하였다. 

지난 한해동안 펀드 시장에서 화두 되었던 것은 ESG 이고 E는 환경쪽이고 환경쪽 기업들이 중요하게 이슈가 되고 있다. 

 

테슬라 뉴스가 있다. 

테슬라가 2020년 인도 대수가 50만대에 임박을 하였다.  상하이 공장 가동률이 올라갔고 테슬라 상승 요인이였다. 

저가의 MODEL 3와 Y 가 많이 올라오고 있고 중저가의 MODEL Y와 MODEL S/X 는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반등을 언제부터 했냐면,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온 뒤부터 5분기 동안 계속 올라왔다. 

4분기 실적 발표는 오늘 2월 3일날 발표 예정이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이 된다. 

모델 Y 가 7인승이고 문이 옆으로 올라간다. 이게 생산을 시작했고 이달 말 혹은 다음달 초에 고객에게 양도를 했다는 얘기가 나올 것이다. 기존 가격은 7~8만불이였으나 30% 인하 하면서 5만불대로 나왔다.

 

일정 점검 : 

월초 경제 지표들이 발표가 된다. 오늘 오펙 회의가 있어서 증산 혹은 감산 할 것인지 논의를 할 것이고 유가에 영향이 클 것이다. 내일은 조지아 상원 선거 결과 발표가 있다.  현재 박빙인 상황이다.  민주당이 2석을 다 가지고 가면 블루웨이브가 될 것이다.

민주당 쪽이 된다면 친환경쪽으로 주식이 좋을 것으로 보이고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법인세 인하를 펼쳤는데, 바이든 정부에서는 세금 인상에 대한 우려들이 있다. 

월 초에는 고용 관련 지표들이 발표가 되어 체크해야 한다. 

미국에 주간으로 신규 실업청구 건이 발표가 되는데, 그래프 모양을 보면 2019년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평균적으로 20~30만 건인데, 지금은 100만 건 단위로 올라갔다.  정상적인 상황이 되기 위해서는 2019년과 같아야 한다고 표를 가지고 왔다. 

2021년 FOMC 회의 일정도 확인을 해야한다. 

2021년 미국 증시 휴장일도 참고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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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