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에서 더 큰 수익률을 만들 수 있는 방법 (미국 증시, 한국 증시 상황)

상승장에서 더 큰 수익률을 만들 수 있는 방법 (미국 증시, 한국 증시 상황)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박병찬 부장 (교보증권) : 

어제 미국 시장은 대단했다.  이틀만에 급등을 하였다. 나스닥이 1.56%, 다우 1.57%, S&P 1.3% 올랐다.  어제 대만, 홍콩,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지수가 다 올랐다. 심지어 주요 지표들도 다 올랐다. 어제 WTI 가 올라서 55달러가 되었다.  유가가 50달러까지는 빠르게 올랐으나 전후로는 계속 오래 멈쳤다. 어제는 55달러로 올라갔다. 상대적으로 원화는 약세가 되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1%로 올라갔다.  여러 뉴스 관련해서 게임스탑이 끝났다고 하는데, 경기 부양책이 핵심으로 보인다.  공화당 쪽에서 역제안을 했는데, 정치적으로 협상을 하고 있는데 사실 민주당이 독자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상당히 큰 규모로 신규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고 뉴스에서 나왔다. 

 

어제는 미국 부양책으로 인한 금리 인상을 예상하여 금융주가 올랐다.  아마존, 페이스북이 실적이 서프라이즈였다. IT 쪽 섹터의 주가가 어제 좋았다. 전반적으로 FAAMG 주가 좋았었다. 지난주에 걱정을 했는데 이번주는 다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지수만 보지 말고 종목별로 진검승부가 나올 것이다라고 보인다. 

 

팁을 하나 드리면,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 굉장히 빠른 매매를 하고 바빠진다. 시장이 약세로 가면 매매도 느리고 뒤로 한발 물러선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강세일 때 빠른 매매를 하면 크게 올라가는 것을 짤라 먹는 것이다. 시장이 강세일 때 단기 매매를 많이 하는데, 큰 수익률을 먹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시장이 올라갈 때는 나두는 것이다. 시장이 약세 시장으로 변하면 바빠야지 정상이다. 내 종목의 어떤 것은 정리하고 포트폴리오 정리를 해야 한다. 강한 종목을 더 사야하는 것이다. 시장이 조정을 보일 때는 어쩔수 없이 있는게 아니라 바쁘게 다음에 뭐가 올라갈지 등 공부를 해야 한다. 시장이 올라가면 뭐 사야할지 보다 냅두는 게 좋을 수 있다. 조금더 느리게 하는 게 더 수익률이 좋을 수 있다. 

 

이번과 같은 시장은 10%는 작은 수익률인 것이다.  이번 조정은 일시적이고 강세장은 12개월동안 지속될 것이다. 저금리와 경제 회복이 연동되어 가기 때문에 주가 상승이 뒷바침된다. 적정 주가에 대한 평가는 어려워질 것이고 기업 평가는 저금리를 통해 더 고평가 될 것이다. 파월 의장도, 지금 현재 금리 상태에서는 버블이 아니라고 했다. 

 

애널리스트들이 주식 평가 하는 게 쉽지가 않다. 저 금리와 유동성이 있어서 올라갈 확률이 더 많다. 너무 빨리 움직여서 더 큰 수익률을 짤라먹지 말아야 한다. 시장에서 가장 강한 것은 자율주행과 배터리 소재인데, 작년에 가장 강한 것 보다는 새로운 것이 좋을 수 있다. 자율주행은 12월부터 많이 올랐다.  배터리는 현재 소재업체가 더 좋은 상황이다. 영업 이익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효성 그룹은 수소 쪽 떄문에 많이 오르고 있다.  비슷하게 사업을 하는데 코오롱 인더가 못 오르고 있었다 그래서 어제 시장에서 20% 넘게 올랐다.  어제 새로나온 뉴스가 테슬라에서 BYD 지분을 인수한다고 뉴스가 나왔다.  중국 전기차 시장 확보, 배터리 안정성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일본은 중국과 한국에 밧데리 선두를 뺏겨서 도요타 파나소틱 합작사에 일본이 투자를 해준다고 한다. 이로인해 밧데리 쪽이 강한 상황이다. 

 

차량용 반도체, 미래차 관련해서 소재들을 가진 기업들이 있는데, 바로 꺾일 부분은 아니다. 이게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계속 가는 상황일 수 있다. 

 

애플 전문 애널의 원문인데, 애플카가 현대차와 협력한다고 한다. GM과 유럽의 PSY 도 공동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 뒤에 내용은, 애플은 현대차와도 하지만 GM 등과도 하는 구나를 알 수 있다. 현대차와 먼저 협력하고 부품은 모비스와 하고 생산은 기아차와 한다고 한다. 이걸 보면서 오늘 자동차 많이 오를 수 있구나를 알 수 있다. 요즘 산업의 변화를 보자고 말을 하고 있는데, 성장 섹터에 뭘 하겟다는 기업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중대형주에서 성장부분을 추구하는 기업을 투자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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