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외국인 매수 상위주와 기관 매수 상위주는 무엇일까?

이번주 외국인 매수 상위주와 기관 매수 상위주는 무엇일까?

 

김석환 연구원 (유안타증권) :

오늘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오늘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하였다. 오늘 코스피가 1% 정도 상승을 하였다. 고점에서 박스권에 갖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외국인들이 1900억, 기관이 2300억 정도 매수하였다.  외국인들이 많이 산 종목이 LG 화학과 삼성SDI 를 많이 샀다.  SK 이노베이션은 1~2월에 많이 올라서 오늘은 4% 정도 차익 매물이 나왔다.  연기금은 2000억정도 매도를 하였고 금융투자가 5300억정도 순매수를 하였다. 

 

김프로 질문 : 연기금 매도에 대해서 말이 많던데?

실제 연기금은 주간 단으로 보면 한번도 산 적이 없다. 대략 기관들 매도 자금이 십 몇조 정도 되면 연기금이 한 10조 가까이 매도를 하였다. 오늘 코스닥 쪽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가 나오면서 오늘 지수는 강보합이였다.  오늘 특정 종목이 펄어비스 회사가 있는데, 3거래일 연속 좋은 상황이다. 오늘도 15% 정도 상승했는데, 하반기에는 붉은 사막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늘 특정 섹터를 보면 풍력쪽이 좋았다. 동국 S&C 가 좋았고 삼강 엠엔티가 좋았다. 대통령이 세계 5대 해상 풍력 국가 만들자고 얘기를 하기도 했었다.  신재생 쪽 관심은 계속 유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특이한 종목 중에 어제 상승한 쪽인 레인보우 로보틱스가 시장에 한 테마군으로 분류가 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가고 있다. 청약 경쟁률도 높기도 했고 이런 상황이다. 

 

주요구구 증시 주간을 보겠다. 

SK 이노베이션 이슈가 있고 현대, 기아차와 애플 계약이 곧 나올 것이라고 미국에서 뉴스가 나왔다.  가격은 이미 선 반영이 되어서 그런지 오늘은 많이 오르지 않았다. 자동차 부품 쪽 움직임도 좋은 상황이다.  

미국 같은 경우는 페이팔, 알파벳 등이 좋았다.  홍콩에서 특이한 쪽을 보게 되면, 하이디라오 라는 훠궈 프랜차이즈가 있는데, 한주간 20% 정도 오르는 상승을 보였다. 경기 민감쪽도 좋았지만 경지 방어(필수소비) 쪽 섹터가 좋았었다. 

수급 동향 및 주변 자금 동향을 보겠다. 

올해 들어서 개인들의 자금이 약 30조원 가까이 늘었다. 이번주를 기준으로 작년부터 지금까지 90조가 늘었다. 예탁금까지 보면 110조 정도 는 것이다. 지금은 예탁금이 60조 정도이다.  지난주 장이 흔들리면서 신용 잔고가 20조 초반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간 업종별 등락률을 보겠다. 

에너지와 자동차 쪽이 좋았다.  에너지쪽에서는 유가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백신 보급이 빨리지면서 수요 회복이 되면서 기대감이 있다.  이중에서 SK 이노베이션 상승폭이 컸다. 

주체별 월간 순매수 TOP 10을 보겠다. 

이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다. 37%나 뛰었다. 핵심 계열사들이 기본적인 철광 외에 소재단으로 2차전지를 성장을 보고 있기에 이전에는 많이 못 갔으나 신사업을 뛰어들면서 올랐다.  또 하나는 한국항공우주도 26% 나 올랐다. 1월 중순부터 우주 항공 섹터를 말씀드리는데, 미국 아크 인베스트먼트에서 8번째 액티브 펀드를 만드는데 우주 관련한 것이다.  본격적으로는 3월에 나올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 X 의 CEO 인데, 이번에 착륙하다가 불이 났고 아마존의 CEO 가 내려왔는데, 앞으로 뭐 할거냐 물었더니 우주에 집중이 되어 있었다.  2000년에 블루 오리진이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달탐사, 우주 여행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시험 계획을 여러번 마쳤다.  아구가 잘 맞아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국내 우주 쪽 관련 주가가 연일 올라가고 있다. 중소형 부품 사들도 좋은 상황이다.

 

외국인들이 셀트리온, LG 화학을 많이 매수하였고 셀트리온이 세계 3번째로 코로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개인들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매수를 하였고 한올바이오파마 회사가 있는데, 글로벌 파트너 회사가 있는데 진행하고 있는 임상이 중단이 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어제 하한가까지 왔다가 장 막판에 조금 올랐지만 주간단위로는 마이너스 21% 였고 떨어지자마자 개인들이 주워담았다. 

 

중국이 이번주 들어서 하락세가 커져가고 있다. 상승과 하락수 종목수 비교하면 하락수가 많은 상황이다. 4000개 정도가 상장했는다 반 이상 하락하고 있다.  버티고 있는 쪽은 은행주 쪽이 버티고 있다. 지금 이번주 급락률 현황을 보면 지난주는 베트남이 안 좋았었는데, 최근 1주일에는 좋았었다.

베트남이 9%정도 가까운 상승을 보였고, 상해 지수가 약보합으로 마감을 하였다. 미국은 실적 시즌이다. 애플, 테슬라 등 실적이 양호하면서 그런 부분이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 이번주 후반부에는 경제 지표의 양호한 부분이 나왔다.  오늘 경우에는 실업률이 발표 될 예정인데, 그거는 체크를 해보셔야 한다.  유럽쪽이 부진한 부분을 보였다. 락다운에 대한 부분들 때문에 ECB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닥스 지수가 신고를 찍게 되었다.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은 조금 쉬어가는 모습이였다. 지금 시점에서 유심하게 봐야 할 것은 환율이다. 지난주에 달러 인덱스가 90대 초반이였는데 오늘 올라오면서 환율이 1125원까지 갑자기 뛰는 모습을 보였다.  

시작이 박스권을 그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추세적인 달러 인덱스 하락 추세가 유지되지만 기술적 반등인지, 돌아서는 모습을 보일 것인데 이 부분을 체크해봐야 한다. 

 

김프로 질문 : 달러 인덱스가 추세적으로 상승하면 우리 나라가 좋기가 어렵다는 거죠?

일단 그러면서 외국인과 수급 동향도 같이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이 하나의 지표로 달러 인덱스도 보자는 것이다. 오늘 홍콩 증시에서 이슈가 될만한 키워드가 있었다. 콰이쇼라고 하는 것인데 틱톡 같은 것이다. 최대주주가 텐센트이고 22% 지분을 가지고 있고 오늘 상장을 하였다. 시초가가 무료 공모가 대비 160배를 기록하였다. 오늘 종가 기준으로 300홍콩 달러로 마감을 하였다.  홍콩에서는 이 기업이 핫 했었다. 

 

틱톡의 사용자가 6억명 정도이고 콰이쇼가 3억명 정도 된다고 한다. 이번주에 유럽 증시 움직이 좋았던 것이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이다. 간략하게 백신 얘기를 해드리겠다. 

 

백신들이 나온 것이 나온 표이고 효과도 적은 것이다. 이번에 나온 것이 노바백스이다.

노바백스의 주가를 보면 급등을 하게 되었따. 회색선은 모더나이다.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는 사실 크게 오르지 않았다. 

나라별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을 보게 되면 이스라엘을 봐야한다.  100명당 60명이 맞은 것이다.  백신의 결과치가 나오는게 2개월 후 쯤 나오는데 봄쯤에는 결과가 어느정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집단 면역을 달성하는지를 봐야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출범한 이후 접종률이 늘어나고 있다. 3주간 사이에 두배 가까이 올라왔다. 이 수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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