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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135

삼성전자보다 중소형 회사 주식이 더 좋을 이유는? 삼성전자보다 중소형 회사 주식이 더 좋을 이유는? 이정기 팀장 (하나금융투자) : 코스닥은 1000을 돌파하며 관심 많아지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중소형주가 더 강세일 것이다. 순환매라는 말 들어보았을텐데 여기가 많이 오르면 저기가 싸보이니 저기로 가서 투자하고 하는 것들이 있다. 이번 순환매 장세를 보면 자동체, 반도체, 배터리가 먼저 오르고 연말쯤에는 은행, 화학 쪽이 올랐다. 섹터 순환매로 돌고 대형주가 다 오르다보니 지금은 섹터 순환매가 아닌 사이즈 순환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초대형주 --> 대형주 ---> 중소형주 쪽으로 가고 있다. 연말이나 연초에 대형주가 너무 올라서 연말과 연초에는 코스피 대비에서 언더 퍼폼을 하였다. 지금은 중소형주가 더 강세 일수 있는 사이즈 순환매 즉 대형주에서 중소.. 2021. 4. 15.
포스코 주가가 더 올라갈 수 있는 이유가 있다. 포스코 주가가 더 올라갈 수 있는 이유가 있다. 방민진 연구위원 (유진투자증권) : 철강은 경기 순환하는 시크리컬 대표주자이다. 글로벌 경기가 개선이 되면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하는 원자재 중 하나이다. 특징은 대표적으로 오버 서플라이 산업이다, 그렇기에 늘 공급은 있다. 수요는 늘어도 공급이 금세 따라잡는 것을 과거에 많이 보여줬다. 지금 전반적으로 철강이 가동율이 높지는 않다. 국내 포스코는 풀가동이지만 미국, 유럽, 중국은 저조한 상황이다. 전세계에서 오버 케파 정도가 5억톤에 육박한다. 맘만 먹으면 더 생산이 가능하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노후화 된 시설이 많은 상황이다. 공급이 끊이지 않는 것이 철강의 특징이다. 김프로 질문 : 포스코가 10년만에 최대 분기 실적이 나왔는데? 기본적으로 가격이 강.. 2021. 4. 14.
SK 이노베이션과 LG 에너지솔루션의 소송 합의는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SK 이노베이션과 LG 에너지솔루션의 소송 합의는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 방송) : 이번 소송은 LG 가 이긴 것이다. 돈도 받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합의 할 거라고 생각했었다. 접어야 되는 상황에서 합의를 할 것이라고 보았다. 거부권 행사가 오늘이였다. 하루 앞두고 이게 됐으니 극적인 느낌은 있었다.급한 사항이라 줌으로 회의를 하였다고 했다. ITC 결과 나온 이후, 바이든 대통령 거부권 하기 전 취재를 한 것이 있었고 보도를 못하고 있었다. 내용 확인이 잘 안되는 측면도 있었고 긁어 부스럼이 있을 수 있어서 그렇다. ITC 판결 이후 취재 했을때, SK 이노베이션은 사실상 영업정지였다. 영업을 할 수 없었다 거래처에서 물어보면 너네 거래 계속 할 수 있냐고 물어.. 2021. 4. 12.
앞으로 주식 투자금은 어느 기업으로 갈 것인가? 앞으로 투자금은 어느 기업으로 갈 것인가? 김학균 센터장 (신영증권) : 미국이 얼마 전 1조 9천억 경기 부양책 통과를 시켰는데, 미국 GDP 규모가 20조 달러이다. 경기 부양이 1조 9천억을 쓴 것이다. 숫자에 대해 많이 흐려졌다. 한국 사람들의 주식 투자 규모도 그렇다. 3월부터 새로 들어온 돈이 7조 3천억이다. 1월에 24조원이 들어왔다. 3월이 1월 비교하면 작지만, 3월이 우리 증시가 월간 단위로 가장 크게 돈이 들어온 게 40년 만에 7번째로 크다. 시장이 박스권이다, 예탁금이 줄었다 등 얘기가 많지만 예탁금으로 주식을 산 것이고 시장 유동성이 헷지 변수이다. 지금 달러가 약해지니 세상이 편해지고 있다. 미국이야 달러 가치와 미국 경제, 자산 시장은 크게 상관이 없다. 미국이 기초 통화가.. 2021. 4. 9.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유종우 센터장 (한국투자증권) : 김프로 질문 : 어제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실 수 있는지? 기사에도 많이 나왔짐나 1분기까지 반도체 실적은 그닥 좋지는 않았다. 작년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tv, 가전이 좋았는데 1분기에도 지속이 된 것으로 보인다. 추정컨데 스마트폰 출하량 및 마진도 좋았었다. tv와 가전이 작년에 좋았는데 1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적 호소가 1분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서 메모리 실적이 좋아지지 않겠느냐라고 보았는데 딱히 메모리가 실적이 안 좋은 건 아니였고 수요도 좋았고 가격도 반등을 시작하였다. 다만 텍사스 가동 중단 되면서 파운드리 실적이 생각보다 안 좋았다. 반도.. 2021. 4. 8.
2021년 한국 주식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포스코와 코스피 상관관계) 2021년 한국 주식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포스코와 코스피 상관관계) 김형렬 센터장 (교보증권) : 4월전말 할 때, 잔인한 4월은 누구에게 될까, 주식 가지고 있는 사람들일까 아니면 방관 하는 사람들일까 얘기를 하였었고 저는 보수적으로 얘기를 하였었다. 상단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 하였다. 다행히 제 얘기가 틀린 상황이였다. 지금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분기 단위로 볼 때, 엇박자가 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3분기는 편한 구간, 2분기 4분기가 불편할 것이다. 왜 이런 고민이 필요하냐면 지난 1년 동안은 편했다. 시장이 어려웠고 수습하기 위해 정책이 시장 친화적으로 나왔었고 불편함이 없었다. 문제가 있엇으면 우선 덮고 가자고 하였다. 이제 경제가 회복되고 기업실적이 좋아지면 이해관계 대립이 생길.. 202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