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관련 소식

향후 조선 주가가 어떻게 될 것인가 (feat. 조선주 최고 애널리스트)

by 수출애국자 2020. 12. 8.

오늘 내용은 2020년 12월 08일 방송된 삼프로 TV 듣고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김현 기업분석팀장 (메리츠증권) : 

차트를 먼저 보도록 하겠다. 

초대형 벌크선, 운임 차트를 볼 수 있다. 

화물선은 4만선 정도가 되는데, 운임 변동성이 큰 것을 볼 수 있다. 

오른쪽 컨테이너선은 공상품, IT 제품, 가구등을 옮기는 것이고 LNG 는 에너지를 움직이는 것이다. 

이 운임이 오르고 있고 수주에 대한 회복의 기대감이 있어 올라가고 있다.

유가가 마이너스 날 당시, 땅에 둘 곳이 없어서 보관을 위해 배에 싣기 시작하여 운임이 10배 이상 오르기도 하였었다. 

회복세이지만 수주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60~70% 정도 수준 달성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수주 잔고가 많이 있어서 향후 이익이 얼마나 좋아질지 알 수 있다. 

지금은 괜찮다라고 할 수 있는 일감은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슈가 될 수 있다. 

벌크선과 LNG 선을 보면 중국과 한국이 대부분 가지고 가고 있다. 

벌크선은 중국, 한국은 LNG 를 가지고 가고 있는데, 우선 소강상태로 볼수 잇다. 

조선과 건설은 큰 틀에서 같다고 볼 수 있다. 수주 산업이다. 

발주자가 지갑을 열고, 경쟁을 통해서 일감을 가지고 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발주 하는 사람의 경기를 봐야한다. 

현재 발주자가 발주를 해야 하는지를 봐야한다.  운임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면 선박을 살 것이고, 자산적으로도 오를 것 같으면 발주를 해야 할 것이다. 여러 환경을 볼 것이다. 

발주자가 발주를 하면 향후 20~30년을 쓰기 때문에 원유 수요도 체크하고 수익성을 계속 볼 것이다. 

선가차트를 보겠다. 

LNG 선가가 이전과 같다.  다만 환율이 다른 것을 봐야한다. 

기존과 같은 수주를 받고 있다고 해도 환율이 많이 빠졌기 때문에 선가를 더 받아야 하는데, 과연 이 부분이 가능한지를 봐야한다. 무조건 달러로 받는 것이기 때문에 환율의 변동성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폐선 활동을 할 때,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방글라데시, 인도에서 많이 이뤄졌는데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좋지 않아서 폐선 처리 활동을 거의 못해서 이 부분이 조선업종에 어려운 상황을 줄 수 있다. 

카타르 LNG 는 내년 3, 4분기와 러시아와 모잠비크의 발주 모멘텀이 끝나면 그 이후 친환경 선박이 나올 것이고 한국 조선사들이 좋을 수 있다. 

IMO 라는 것이 국제 해상기구이고 선박에 대해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해 논의가 있겠지만 2019년 회의에서도 2021년에서도 규제 할 것이냐 말것이냐 얘기가 나왔는데, 그나마 LNG 가 친환경인데, 기본적으로 완전 친환경으로 가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빨라야 5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5년 뒤, 10년 뒤에 이뤄질 것들이 올해 내년부터 바로 진행 될 것들은 어려울 수 있다. 

조선은 시크니컬 산업으로 시기가 있다. 지금의 사이클이 고점이냐, 바닥이냐 이런 것이 중요하다. 

내년도는 올해보다 60% 오를 것이라고 보인다. 2021년의 매출과 이익이 오를 것이라고는 보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재무구조가 좋아지고 선박 수혜도 볼 수 있는 교집합이 현대 미포조선이고 요즘 많이 올랐다. 계속 좋아지면 PBR 1배까지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조선주의 주가 레벨의 중심으로 현대 미포조선을 보면서 나아가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박병찬 부장 (교보증권) : 

나스닥이 최고치를 경신을 하였다. 

어제 혼조 상황이였고 나스닥만 소폭 상승했다. 이게 과열이 아닌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이 인버스를 많이 하셨는데, 트레이더 입장에서 지수의 etf 를 할 때는 추세적으로 봐야 한다. 

추세적으로 상승하면 상승종목을 보고 올라가면 같이 가고 내려가면 같이 내려가야 하는데, 사실 완전 분위기와 반대로 가는 것은 사실 쉬운 것이 아니다. 

미국이 코로나 발생이 증가 추세라 혼조 상황인데, 과열 얘기가 나오고 있다. 

얼마정도 하락이 될 것인지, 어떤 것이 모멘텀이 될 것인지 보고 있다. 

다음 주 쯤 fomc 가 있고 테슬라 S&P 500 편입 등 시장에 영향 줄 것들이 있다. 

테슬라가 6000억 달라가 넘었다. 대형 수급의 리밸런싱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잘 알수 없다. 이 자체가 변동성이 클 수 있는 불확실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변고점이 될 수도 있다. 

지난주에 마이크버리에 테슬라 공매도를 해야 한다고 얘기를 하여 이슈다. 

우리가 마이크버리를 보면서 뭘 봐야하냐면, 가치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기존 자동차 메이커들도 전기차 합류하고 있어서 테슬라의 가치가 지금은 고평가 되었다고 느낄 것이다라는 그의 의견을 고민해 봐야한다. 

전반적으로 시장 고평고 논란이 이제 조금식 생기기 시작했으니 인지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선물 동시 만기가 있어서 전고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시장을 이끄는 주도 섹터가 바뀔 수도 있다.  선물 동시만기가 있다. 

지수는 상승을 했는데, 380가 상승했는데 600개가 넘는게 하락을 했다. 

쏠림 현상이 많은 것은 오래가기가 어려운 것으로 봐야한다. 

코스닥이 어제 강했던 것은 1월에는 바이오 쪽에 큰 이벤트들이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어제 기관들이 동시만기로 매도를 엄청나게 크게 하였고 이번주 가장 큰 이슈라고 봐야한다. 

시장이 지금 생각보다 강한데, 최초에 상승할 때는 바이든 대통령 때문이라고 해도, 또 옐런 의장 때문이라고 해도, 테슬라가 편입한다고 하고, 백신 때문이라고 있다고 하고, 다음주 FOMC 때문에 오른다고 해도 이제 이런 내용들이 다 끝나고 현실이 되고 반영이 되었는데 계속 강한 것을 생각을 해보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때문에 부양책이 나올 것이고 기대감이 늘어나고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그런 기대감으로 오버 슈팅이 되고 있는데 결국 상승은 제한 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부분 조정이 있을 것이지만 박스권에 있을 것이고 바이오 쪽으로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리스크 체킹을 해야 하는데, 큰 폭 하락을 하면 이유는 부양책이 올해 안 나오면 시장이 실망 할 것이고 연준에서도 아무 얘기 없으면 실망을 할 것이다. 

지금 국채 금리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로써 시장 금리가 올라 갈 수도 있다. 

제로 금리이기 때문에 요즘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자라고 하는데, 금리가 올라가면 리스크가 될 수 있다. 

또한 백신이 이슈가 될 수 있다,  유통과정에 혹은 백신 맞고 이상이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에 따라서 주식 시장에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제약바이오쪽에서는 코로나 치료제가 나와야 안정적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가치주가 많이 올라왔는데, 이전에 저평가라고 해서 올라왔다. 이익들이 좋아서 오른 것은 아니였다. 

이걸 보면 가치주도 순환을 하는구나를 볼 수 있다. 이 순환이 끝나면 서있을지 조정을 받을 것인지, 이게 불안하면 지켜보고 나서 들어오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많이 올랐는데, 부담스러운 부분까지 오게 되었다.  각 하우스에서 내년 타겟 프라이스가 이미 와버린 상황이다. 

이쯤에서는 한번 시장을 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는 혼자 독자적으로 틀리면 안된다. 전문가들은 수익보다는 대세에 쏠릴 가능성이 높다. 

관점이나 종목을 함부로 추천을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거의 대부분은 그 시기에 강한 섹터 움직이는 섹터를 얘기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 가장 강한 종목이 뭐에요라고 물으면,  하루종일 삼프로 TV 를 보시면, 전문가들이 그 시기에 말하는 종목이나 섹터를 보면 된다. 

어떤 종목 추천을 받았는데, 조금 올랐다가 점점 내려가다가 마이너스까지 보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이 하는 리서치와 실전과 갭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여 투자를 해야한다.  

 

염승환 차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오늘은 5G 장비가 좋은데, 미국에서 주파수 경매가 있는데, 끝나면 내년에는 국내에는 희소식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화이자 백신이 시작이 되고, 10시 반에 코로나 백신 도입을 어떻게 한다고 발표를 하니 봐야 한다. 

대우 조선이 건조 의향서를 약 1조를 받았다고 하니 조선업종도 나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코스피 하락 출발을 보이고 있다.  최근은 최고점치고는 체감지수가 다른 상황이 있다.  

하락하는 종목을 보면 너무 올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LG 전자가 핸드폰을 ODM 으로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리스크를 줄이려는 의도가 보이기도 한다. 

LG 마켓팅도 잘못한 것은 사람들이 LG 는 중저가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있다. 

컨텍트 기업들이 빠지고 있고, 대형주가 오늘 빠지고 있다. 

코스닥쪽은 씨젠이 좋고, 2차전지쪽도 좋다.  오늘은 소외주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11포인트, 코스닥은 강보합쪽으로 보인다. 

어제 개인들이 1조 정도 샀는데, 외국인이 어제 팔았고 오늘은 사고 있다. 

소형주는 오르고 있는데 대형주가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섹터쪽으로는 미디어 업종이 좋고 2차전지도 좋다. 코로나19 쪽도 좋다. 

여행 업종도 오늘은 좋다. 카메라 업종도 좋은 상황이다. 

자동차 업종은 좋지 않은 것은 환율이 좋지 않아서 그렇다. 

조선주도 빠지고 있고 반도체쪽도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은 오랜만에 상승종목이 더 많다. 

요즘 20대의 빚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올해 20대의 주식 신규계좌가 300만개 넘게 나왔다.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는 20대는 많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30대가 늘어난 것은 돈을 벌고 있기에 이해가 되지만 20대의 주식 투자가 많이 늘어난 것은 우려가 된다.  올해 많이 늘어났다. 

빚투의 문제는 시장이 급락할 때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증권사 보고서 몇개를 보겠다. 

PBR이 1.1~1.3 에 머물렀는데 현재를 과거랑 비교해도 비싸지 않은 상황이다. 

재정 정책이 나오면 통화량이 늘기 때문에 유동성은 증가한다 다만 금리가 오를 수 있는 것은 지켜봐야 한다. 

높은 수익률을 찾는 알파 헌터들이 많아졌다. 요즘은 정보들이 많아졌고 알파 헌터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근거가 되었다. 위험 선호 현상 때문에 주식시장에는 좋은 상황이 되고 있다. 

SK 하이닉스가 176단 계발 완료했다는 뉴스 나왔고 낸드 쪽으로 발전이 있다. 

하이닉스가 개발을 완료했고 128단 이후로 1년만에 개발을 하여 앞으로 애플에 납품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내년 7월 경에 176 단 납품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기술력이 좋아서 현재 돈은 다른 곳보다도 더 벌고 있다.  원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양츠 메모리가 있는데, 64단이지만 내년에 양산력을 늘릴 것이고, 최근 기술 격차를 많이 줄였다. 

---------------------------------------------------------

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