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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앞으로 좋아질 홍콩 주식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 (중국 주식 시장)

by 수출애국자 2021. 2. 17.

앞으로 좋아질 홍콩 주식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 (중국 주식 시장)

 

전병서 소장 

중국이 전세계 주가 중에서 가장 좋은 상승률을 보였다. 사실은 중국 주식은 많이 눌려있었다. 

중국 시가 총액을 보면 사상 최고치를 많이 올렸었다. 지수는 15년전과 같기는 했지만 개별 종목 쪽에는 돈이 많이 몰렸다. 인덱스를 보면 지수를 따라가는 것은 투자가 좋지 않았다. 

 

실적 장세에서 가장 선두하는 시장이 중국이 될 것이다. 그것은 첫번째로 전 세계 주가를 볼 때, 코로나 주가였다. 코로나로 돈을 풀어서 폭등의 핵심이다. 올해는 코로나를 누가 먼저 회복 시그널을 보이느냐이다.  돈을 많이 푼 것이 독이 되는 GDP 대비 돈을 적게 푼 곳이 중국이다. 실적장에서 버블이 가장 적을 것이다. 펀더멘털을 놓고 보면 반등이 빨리 될 수 있다. 

 

우리는 자산관리 업체들이 어려우나 중국은 반대이다. 펀드가 굉장히 유행을 이루고 있다. 중국 정부가 과열을 우려하여 1조 7천억 이상 펀드 만들지 마라고 하였다. 기관들의 장세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인덱스는 10% 밖에 못 올라갔는데, 펀드 매니저들의 수익률이 최고가 183% 가 나왔고 1등 펀드 수익률이 30%가 넘고 년으로는 180% 이다. 이로써 펀드쪽으로 돈이 많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MSCI 가 리밸런싱 하면서 추가적으로 MSCI 편입 추가를 하는 것을 중국과 협의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위안화 강세가 되고 있기에 가만히 노리스크의 캐피털 개인을 이룰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위안화가 9% 절상이 되고 국채가 3 ~ 4% 이기에 12% 정도는 날로 먹는 경우가 되었다. 중국으로 들어가는 외국인 자금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김프로 질문 : 정부가 주식 올라가는 것을 우려하고 싫어하는데, 주가는 계속 올라갈 수 있는지?

너무 극소적인 것을 보고 중국 정부를 판단 할 경우가 있다.  중국 정부가 1000억 위안씩 하루에 흡수하였고 몇일 해버리니 패닉이 왔었고 은행의 콜 금리가 7%까지 올라가는 최고치를 찍었다.  중국의 긴축은 M2 가 중요하고, 콜금리나 RP 는 중국 정부의 긴축 시그널로 착각하였다. 구정이 있으면 구정 전에 돈을 많이 풀고 있다. 이유는 구정이 긴 두달 소비가 연간 소비의 25%가 춘절에 나온다.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자금을 풀지않고 흡수하였다. 이에 주가가 폭락하였다.  중국 정부에서는 2차확산을 두려워하였다.  춘절 때, 이동하는 발목을 잡았고, 50% 이상의 발목을 잡아서 자금이 당장 더 필요하지 않다고 보았고 자금을 덜 풀었다. 근데 이것을 긴축으로 착각하여 볼 수 있다. 

 

금리를 보지 말고 고용 지표를 봐야한다. 금융지수가 폭등하여도 고용이 좋지 않으면 회복이 쉽지 않다. 고용지표가 5%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 경기 회복이 빠른 나라가 중국인데 1분기나 2분기때, 긴축의 진짜 시그널은 성장률 5~6% 일때, 자금을 정상화 작업을 할 것으로 보이고 3분기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긴축으로 전환하는 것은 고용지표를 보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프로 질문 : 중국 회사들은 노이즈도 많고 정부 리스크도 많은거 같은데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나?

뤼싱 커피나 이항 같은 곳은 중국에 상장 시킨 것이냐 미국에 상장 시킨 것이냐를 봐야한다. 미국 상장을 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이 했었다.  회계 부실 책임은 주관사 실수이다. 이게 미국에서 상승 할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상장을 할 수 없던 회사였다. 적자가 나거나 사업 연황, 수익 등이 중국에 상장 할 수 없었다.  이를 가지고 중국 본토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코로나가 만든 유동성, 새로운 희망으로 주가가 올랐고, 미국에서 백신을 계속 맞고 있고, 이런 추세로는 3~5개월안에는 코로나 안정화가 될 것인데,  소비주, 기술주 시대가 2020년이였다면 2021년에는 홍콩주와 경기순환주를 보아야 할 것이다. 버블에 대한 우려가 시작이 될 것이다. 

 

아크펀드가 현재 난리이다, 아크펀드가 중국 회사를 사기 시작하였다. 중앙보험이라고 온라인 보험인 회사를 사고 있고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아크 펀드가 새로 편입시킨 게 14개가 있는데 7개가 홍콩 쪽이다. 아크 펀드의 캐시우드가 가장 좋아하는 게 바이두이다.  홍콩 주식이 의도치않게 아시안 테크 주식들의 집합 장소가 되고 있다.  이것이 중국의 플랫폼, 신기술 기업들이 홍콩에 상장을 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지수가 안 좋았던 곳이 홍콩이였고,  금년에는 홍콩으로 몰리는 현상이 되었다. 지금의 경우는 중국 회사들의 30~50% 가 홍콩쪽으로 상장을 하고 있다.

 

펀드가 왜 홍콩을 사냐고 하는데, 이는 중국의 의도가 있는 상황이다. 홍콩의 자금 유입을 어떻게 중국화 하느냐가 중국 입장에서는 중요한데, 본토 자금을 홍콩으로 집어넣어서 홍콩의 금융시장에 본토가 키워버리면 간단한 것이다.  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가는 것이 2.7배 늘어났다. 테크주 중에서도 경기에 민감한 것들을 잘 봐야하고 (반도체 등) 미국은 PER 이 사상 최고치라 이제 돈이 어디로 가냐가 중요한데, 비철 가격을 잘 봐야할 것 같다.  비철 금속 가격도 투기가 붙으면 급등을 하고 있다.  히토류, 비철 금속 등 경기 사이클을 봐야한다. 이제 옥서거 가리기가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경기 사이클 기업은 더 올라갈 수 있는 기업들이 나올 것이다. 트렌드는 소비 비중에서 사이클 쪽으로 봐야 하지 않나 싶다. 

 

정프로 질문 : 홍콩이 문제가 있었는데, 문제가 해소가 되었는지?

정치적인 문제가 금융으로 넘어갈 것이냐인데,  국제적인 금융 기관을 쫓아낼 필요가 없다.  외국인을 홍콩 거래소의 이사장으로 새로 스카웃을 하였다. 이는 파격적인 것이다. 이것이 중국 정부가 보여주는 홍콩 주식 시장의 태도이다.  외국에 안심해라, 우리는 외국금융 스타일로 바꾼다는 시그널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국이 약한 것이 금융이고 개방을 안 하고 있는데, 중국 자체적으로 금융을 키우려면 200년이 걸리는데,  영국, 미국의 최고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곳이 홍콩이다. 이 홍콩 시장을 어떻게 중국 내제화 하냐가 중요하다. 상하이로 금융 도시로 만드려고 10년동안 했으나 되지 않았다.  이제 홍콩의 중국 내제화, 금융시장 벤치마크로 쓰고 있고 중국은 홍콩 시장에 대해 급작스러운 조치를 취할 것은 아닐 것이다. 

 

중국 주식을 하려면 홍콩 주식을 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염승환 부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이슈체크를 해드리겠다. 

현대차 얘기가 있는데, 이익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7년만에 최대 실적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아이오닉 5 기대감도 증가되고 있다. 목표주가도 많이 상향되고 있다. 현대차 영업이익이 6조 7천억 정도 될 것이다. 2014년이 가장 많았는데 그때가 7.5조이다. 애플 협력관련과 무관하게 이익이 좋고 기아차도 영업이익이 좋은 상황이다. 제네시스 등 판매 단가가 올라가면서 이익이 좋아졌다. 기아차는 프리미엄이 없지만 미국에서 텔루라이드가 굉장히 잘 팔린다고 하여 효자노릇을 한 것으로 보인다.  23일날 아이오닉 5가 나온다고 하는데 기대를 해봐야 한다. 리스크는 리콜이 빨리 끝이 나야 하는데, 1조원 정도 내로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결과 발표는 다음달에 있다고 한다. 

 

LG 밧데리에 안 좋은 얘기가 나오는데, 전기차 버스에서 화재가 났다고 한다. 뭔가는 빨리 결론이 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결과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증권사 보고서 하나 말씀드리면 코스피 밴드를 올렸다. 3550까지 밴드를 올렸다. 시장이 급등했기에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3550을 보게 되면 PER 16배이다.  16배이면 미국과 비슷해지는 것이다.  타당하다고 보는게, 코스피 상위 종목이 유틸리티, 철강, 은행 등 민간형 기업이 많았는데 지금은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반도체, 밧데리 등이 시가 총액 상위주가 되었기 때문에 정당화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미국은 하락했지만 한국은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등 하이닉스등은 빠지고 있고 나머지는 반등을 하고 있다. 예상 지수는 1포인트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오늘 올라서 출발하고 있고,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시작은 좋지 않다. 대부분 기업들이 소폭 마이너스로 시작을 하고 있다. 포스코가 2% 정도 오르고 있는데 철강도 공급 부족이라고 해서 그렇다. 미국 국채 금리가 강하게 올라와서 한국 은행 업종이 오르고 있다. 금융주가 오늘 좋은 상황이고 삼성 SDI 가 오르고 있다. 코스닥의 하락폭은 어제 큰 하락으로 좀 제한적이다. HLB 는 어제 충격에서 조금 벗어난 상황이다. 5G 관련 주도 오는 오르고 있다. 어제 실적 발표했던 펄어비스는, 주가가 4% 정도 하락을 하였다. 상승 여력은 더 없는 것으로 보고 있고, 목표 주가에 다 왔기 때문에 그렇다. 현재 코스피는 0.8% 하락을 하고 있다. 

 

오늘 개인 투자자들은 2800억정도 사고 있고, 외국인은 오늘 184억 정도 코스피 매도를 하고 있고, 기관또한 2000억 정도 매도를 하고 있다. 며칠은 외국인 통해서 주가가 올라왔었는데 오늘은 외국인을 통해 내려가고 있다. 3000은 확실한 지지선으로 보인다. 

 

섹터 쪽으로 보면, 골판지 회사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고 쿠팡 관련주 (물류) 가 일제히 강세이다. 철강 부족으로 포스코, 현대제철 등이 상승하고 있다. 은행 업종이 반등을 하고 있다.  하락은 우주항공, 자동차 업종, 반도체, 인터넷 대표주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요즘 금리가 많이 올라왔는데, 금리 상승은 부정적으로만 보는데,  데이터를 보면 금리와 주식은 같이 간다고 한다. 미국은 6번의 장기 금리가 상승을 했었는데, 그 6번 모두 한국과 미국 증시는 다 올랐다고 한다.  그중 4번은 한국이 미국보다 좋았다고 한다. 이를 봤을 때, 데이터를 봤을 때는 금리 상승이 무조건적으로 증시에 안 좋지는 않았고 긍정적인 부분도 있엇다. 

 

원자재 사이클에 대한 보고서가 있다. 

생산자 물가가 플러스가 되면서 소비자 물가지수 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원자재가 올라갈 때, 민감주가 강했고 지금도 그런 흐름이 되지 않을까 보인다. 

 

1월 거래대금 일평균 47조원이 나왔다, 2월달에는 35조원 정도로 줄어들었다. 2020년 일평균보다는 많은 수치이다. 거래 대금 상승세는 증가하고 있는데 증권 업종의 PBR 은 0.64배인데 이게 2018년에는 0.8배 였다고 한다. 앞으로 증권 업종에는 더 좋을 수 있다고 한다. 

 

은행 예금이 이탈되어 증시로 오는거 아니냐는 보고서가 있는데,  1월만 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2021년 저축성 예금은 전월 대비해서 감소를 했다고 한다. 회사 상여금, 부가세 등으로 감소는 원래 했엇다고 한다. 이전과 비교했을 때 감소폭이 크지 않다고 한다. 이로써 예금이 빠져서 주식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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