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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미국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주식 시장의 변화는 어떻게 될 것인가?

by 수출애국자 2021. 1. 11.

미국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주식 시장의 변화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김일혁 팀장 (KB증권) :

조지아 주 선거부터 말씀드리겠다. 

조지아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되고 나서 시장에서 우려하는 상황이 있다. 

대표적인 우려가 금리가 오르면서 주식 벨류에이션 멀티플 조정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고 두번째로 증세 나오는 거 아니냐이다. 

증세는 우선 순위가 뒤에 있어서 당장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금리가 오르면서 주식 벨류에이션 조정 얘기는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 할인율이 높아지는 것이기에 벨류에이션 멀티플이 하락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주식 벨류에이션 할 때, 배당 할인 모형인데, 변수가 배당 성향, 할인율, 성장률이다. 

할인율 때문에 주가가 하락을 하지는 않는다.  금리가 올라 갈때 이유가 중요하다.  성장에 대한 기대에 따른 금리 인상은 부담이 되지 않는다. 

벨류에이션 멀티플이 서서히 낮아 질 수 있겠지만, 가파르게 성장에 대한 전망이 있을 거라서 주식 시장은 계속 올라 갈 수 있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금리 상승을 끌어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 인플레이션은 올라갈 것 같다고 몇달전 말씀드렸다. 

유가의 기저효과가 잇을 것이고, 팬데믹 충격으로 공급 위축이 있고, 백신 접종으로 수요가 확대할 것이다.

주택가격 지수가 1년반에 후행 할 것이다.  여기서는 상품 물가는 빠졌으나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ISM 지수가 나오는데, 77.6% 까지 나왔다.  50% 의 확장을 한창 넘은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 가격이 올라갔다는 의미이다. 

ISM 고객 재고를 보면 굉장히 낮은 수치이다. 평균은 44.7% 인데 더 낮다. 예를 들면, 유통업자에 물건을 넘기는데 유통업자가 재고가 별로 없는 것이다.  유통업자는 최종 수요가 확실히 있으면 오른 가격을 바로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재정지원이 많이 되었고, 재난지원금으로 보면 된다. 

오른쪽 위에 개인소득은 줄지 않았으나 개인 소비는 많이줄어든 상황이고 저축율이 높아진 상황이다. 

저축률이 평균 7.4% 였으나 지금은 12.9% 인 상황이다. 

소비 여력은 높아진 상황으로 보인다. 

제조 회사는 원자재 가격을 유통회사로 전가 시켜야 하는데, 유통회사는 재고가 부족하니 물건을 땡기려고 할 것이고 최종 소비자는 소비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유통회사에서는 이 비싸진 물건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지 쉬워진 상황이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오를 때 어떤 업종을 봐야 하느냐?

경기 민감 업종을 봐야 하고, 시장 측면에서는 경기가 민감한 시장은 어디냐 보면 신흥시장 특히 한국이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오르면 신흥시장이 미국보다 더 좋을 수 있다. 미국에서 살짝 인플레이션이 오르면 신흥시장은 훨씬 크게 움직이는 것이다.  베타가 더 크기 때문이다. 

주가가는 그 과정에서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김프로 : 기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는게 시장 금리인데, 이게 올라가면 주식 시장 발목 잡지 않겠나?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데 재정 부양이 나올 것이고 경제가 성장하고 경제가 계속 올라갈 것이기에 주식에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이끄는 금리 상승이다. 10년물 금리가 오르고 있고 기대 인플레이션 영향을 받고 있다. 

오른쪽 차트를 보면 10년물이 오르고 있고 장단기차가 확대 되고 있다. 

장기 금리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

1. 연준의 장기채 매입 비중확대 

2. 공화당의 재정지출 확대 반대

3. 백신 보급 차질 (경기가 늦게 올라올 거 같다는 심리)

두 어명의 참석자들이 장기 국채 매입 비중 늘리는 것에 개방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별로 없었다는 얘기다. 

우세한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이고 시급하지 않다는 것이다. 

 

장기 금리를 상승 용인을 하는 연준의 모습이 보인다.  긴축을 하지 않겠다는 인터뷰이다. 

결론은 1월 FOMC 까지는 장기 채권을 매입을 하지 않을 것이기에 장기 금리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이후, 공화당이 트럼프와 거리 두기를 할 때, 트럼프 지지자들을 의식을 할 수 밖에 없다. 갈라져있다. 

공화당이 과연 민주당의 재정확대를 막을 수 있다라고 보지 않는다. 

백신 접종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처음 목표는 하루에 100만명이였다. 

접종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원활한 상황이다. 

미국에서 백신 불신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보면서 접종이 빨라지고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보여 인플레이션이 올라오고 앞으로는 금리가 올라올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로써 신흥시장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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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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