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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식품회사의 주식은 2021년도에 어떻게 될 것인가? (김정욱 연구위원)

by 수출애국자 2021. 1. 13.

식품회사의 주식은 2021년도에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김정욱 연구위원 (메리츠증권) : 

식음료 시장을 볼 때에는, 곡물을 봐야 한다. 다만 기업마다 다르기는 하다. 주류, 음료,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바튼 업이 중요하다. 

김프로 질문 : 식음료 시장 2020년은 어땠고 앞으로 전망은?

아래 큰 차트는, 음식 시장의 성장을 가격과 수량을 나타낸 것이고 위 작은 차트 3개는 시기별로 음식 시장 이끈 것을 나타낸 것이다.

1. 대형마트 할인점 증감수에 따른 것이다. (소비자들은 늘어나고 공급자도 돈을 올릴 수 있었다)

2. HMR 가정 식사 대체품이다. 이제는 완제품을 먹는 것이고 가격이 올라가게 되었다. 

3. 온라인 플랫폼, 배달 플랫폼이다.  전체적으로 저 성장의 요인이다. 

기존 강자는 이마트, 대기업이였고,  이에 도전장을 낸 곳이 마켓컬리, 소중한 식사 등이였다.  다만 이제는 다른 것이 후기와 고객들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배달이 늘어나고 있고 플랫폼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는 2020년에 터지면서 변화가 생겼다. 

HMR은 2017년에 정점을 찍고 내려왔어야 하는데, 이번에 정점을 찍었다. 앞으로 더 발전하겠다고 예상이 된다. 

배달은 더 고도화 되고 있는 모습이고, 음식료는 양극화가 되었다.  해외 쪽으로 좋은 쪽은 밸류에이션이 좋아지고 아닌 업체는 많이 오르지 못하고 있다. 

해외 성장이 좋을 수 있는 하이트 진로, CJ 등이 앞으로는 더 좋을 수 있다고 본다. 

음식료 지수 흐름이다. 검정색은 곡물, 파란색은 음식료 지수이다. 

1차 때는 곡물이 안정적이면서 업체들이 가격 오르면서 안정적이였다, 15년까지는 곡물 가격이 빠지고 기업들 수익은 좋아지면서 계속 좋았다. 그러면서 15년때부터 신제품들이 터지기 시작했다. 매출도 좋아지면서 엄청난 랠리를 보였다. 

모멘텀 들의 소진, 곡물이 올라가면서 16년부터는 가격도 못 올리고 성적도 좋지 않았다. 

음식료에는 왜 키 팩터가 없는가?

소재식품, 가공식품 원재료 가공하는 업체가 다 다르다.  음식료는 음식을 만드는 업체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각 기업별로 다 바튼업으로 봐야 한다.  

원가 빠지고 판가 올라가면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드린다. 소재 업체들은 B2B 업체이기에 곡물이 오르면 판가를 빨리 오르고 곡물이 내리면 천천히 가격을 낮춘다. 가격 전략을 가지고 마진을 가져가고 가공식품은 원가 올라가면 다시는 판가를 내리기 않는다.  판가를 한번 올리면 잘 내리지 않기에 수익률이 좋아지는 것이다. 

곡물가가 크게 등락을 하면 가격을 올리기 쉬워진다. 

음식료도 이제는 성장률을 봐야한다. 국내에서는 M/S 확대, 해외시장 개척을 하는 것이 성장력이 될 수 있다. 

앞으로는 K-FOOD 쪽이 좋을 수 있다. 

정프로 질문 : 유행 제품이 가끔 나오는데, 그것때문에 계속 올라가는 것인지 또한 곡물이 다 같이 올라가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특정 곡물만 올라가는지?

꼬꼬라면 같은 경우, 6개월 밖에 못 갔고, 삼양식품 같은 경우 불닭볶음면은 8년째 매출이 늘어나고 있고 차별이 있다. 

곡물 관련 말씀드리면 옥수수, 소맥, 대두 등을 보는데, 미국을 보고 있다.  옥수수와 대두가 동조가 되고 있다.  소맥은 글로벌에 분포 되어 있다. 북미, 유럽 쪽 기상이 중요하고, 원당은 동남아, 남미가 중요한 상황이다. 

엘리뇨 같은 기상 영향이 있으면, 곡물 상황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코로나 이후로 외식이 줄고 배달이 늘고 있다. 

보관을 장기간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구매가 코로나 이후 90% 늘어났다. 

위쪽은 확진자 추이가 있고 밑은 네이버 쇼핑 클릭 데이터를 카테고리 별로 나눴다. CJ 제일 제당이 분석한 것을 가지고 온 것인데 클릭이 100% 매출이 아니지만 연동은 되고 있다는 것이다. 1차, 2차, 3차 판데믹 때, 즉석밥, 핫도그, 만두 같은 식사 대체가 튀어 오른다.  라면 때, 1차 때는 확 튀어오르고 2차 때는 튀어오르지 않았다.  1차때는 라면을 전시 상황이라 생각하고 사재기 식이였다. 

2021년 전망을 할 때,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질까? 이럴 때는 사재기가 아닌 2020년 현상과 비슷하게 갈 수 있다. 

통조림은 명절 관련해서 오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반찬, 장류, 조미료, 튀김류 등 2차 때 튀어오른 제품들도 있다. 2021년도에도 반복 될 수 있따.

외식은 BC 카드 기반으로 나온 것이다. 판데믹 1차 이후로 외식이 엄청 줄어들고, 2차 때 살짝 올라왔으나 계속 불황이 지속 되었다. 외식 시장은 100조원 시장이었으나 90조, 80조 까지 떨어졌다. 

코로나 잠정이 나오면서 식당이 줄어들면서 더 줄어들 수도 있다. 

주류는 외식보다는 낮다. 채널은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검색 트레픽을 가지고 표를 만든 것이다. 

홈술, 편맥, 수입맥주, 안주 등 검색을 많이 하였다. 

가정용 수요가 올라오고 있고, 가정용이 올라오면서 업체용을 메꾸었다. 집에서 마시면서 주류 시장은 2021년에 더 오를 수 있다.  기저효과를 통해 2021년에는 더 좋을 수 있다.  다만 점유율은 어떻게 될지 봐야한다. 

주류회사 입장에서는 업소용 쪽이 좋긴 하나, 업소쪽으로는 마켓팅 비용이 들어가나 가정용은 그렇지 않다. 

업소에서 먹으면 취할 때까지 먹으니 업소용에서 소비되는 주류가 큰 상황이기는 하다. 

소주, 맥주 관련해서는 2018년 이후로 성장이 더 오르지 않고 한계치가 되었다. 

기업이나 산업을 좀더 보도록 하겠다. 

종합식품 산업과 CJ제일제당 기업가치의 흐름이다.

CJ 가 가공식품을 올리면서 파이가 커지면서 기업 상승을 만들었다.  해외 바이어는 늘지만 가공식품은 줄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전체적인 이익은 늘었지만 가공식품이 내려가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2021년도에도 가공식품 매출이 중요할 것이다. 

제일 제당은 2015년부터 이쪽을 드라이브 걸어서 매출을 만들어 내고 있다. 

HMR 이 왜 오르고 있는지를 봐야한다. 침투율은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카운팅을 한다.  침투율이 50% 가 안된다면 전체 가구의 절반이 1년에 한번도 먹지 않는다는 것이고 성장에 룸이 있다는 것이다. 

김치, 맨밥 같은 경우, 아직은 침투율이 낮은 것이다. 제품적인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HMR 은 1~2인 가구, 시니어 가구이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 

비 주력 소비자쪽은 자녀가 있는 쪽이다. 한번 먹어보면 편리성 때문에 계속 구매를 하게 된다. 

주류쪽을 보겠다. 

1930년부터 히스토리를 보겠다, 크라운 맥주, OB맥주가 후발주자였다.  OB 가 마켓팅을 잘 했다. 

1993년도 하이트가 나왔고 암반수 맥주가 통하면서 V자 반등을 하게 되었다. 2006년부터는 카스가 나왔고 OB 맥주를 포기하면서 카스에 집중을 하고 성공을 하였다. 하이트를 더 실패하면서 카스가 대세가 되었다.  10년씩 크게 매출이 가게 되었다.  매년 새로운 소비자가 유입이 되는데, 향후 10년을 마시게 되는 것이다. 테라가 나오면서 10년 동안은 테라가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점유율 부분인데, 전망은 어려우나 과거 데이터를 보면서 볼 수 있다. 

하이트가 처음 나왔을 때, 카스가 처음 나왔을 때, 테라가 처음 나올 때를 보겠다. 

비슷하게 가는 표를 볼 수 있다. 점유율을 보면 더 속도가 빠른 것으로 볼 수 있다. 

맥주가 잘 되면 몇 억병 돌파햇다고 나오고, 100일 대에 1억병 돌파가 있다. 

2억병 돌파 한 것은 3가지 제품이 있다.  이를 보면 테라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맥주병 앞에는 생산 날짜가 있는데, 생산 되고서 빨리 먹어야 제일 맛있다. 

판매 속도가 중요한 것은 이 부분 때문이다. 

 

염승환 차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일정을 먼저 보도록 하겠다. 

국내는 오후 6시에 셀트리온 치료제 결과가 나온다. 셀트리온에서 보도하는 것 보면 성공 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기업들에게는 영향이 갈 수 있다. 

어제보니 고객 예탁금이 70조가 되었고 거의 100조 향해서 가고 있다. 하루에 3조 2조 막 사는데 예탁금이 늘어나고 있으니 신용잔고도 높은데, 예탁금도 계속 오르고 있다.  개인들의 매수는 쉽게 꺾일 거 같지는 않다. 

어제보니 쿠팡 뉴스가 나오는데, 쿠팡이 택배 사업자 재 승인을 받았다는 뉴스가 있다.  풀필먼트 사업인데, 이 사업자가 없으면 자기가 매입을 무조건 해야 하는데,  이게 잇으면 궂이 상품을 안 사도 된다. 

다른 택배사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걸 하면 택배 사업자가 늘어나니 택배비를 못 올릴 수 있다는 얘기가 잇다. 

어제 유통 업종이 오르고 있는데, 결국 쿠팡 때문인 것 같다.  쿠팡이 나스닥 상장하면 32조원 가치를 받는다. 

SSG 닷컴은 5조원, 롯데온이 10조원 정도 가치가 산정이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싸보이기 때문이다. 

선두 업체의 밸류가 정해지면 그 후 기준이 생긴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지수는 강세 출발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9만원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LG 디스플레이도 벤츠 신차에 디지털 계기판 납품 했다고 하면서 3% 오르고 있고 제일제당도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 8번째 공장 증설한다고 한다 이유는 만두가 잘 팔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 음식료가 좋다, 하이트 진로도 오르고 있고, 미국에서 장단기 금리가 올랐다고 하면서 한화, 신한 지주가 오르고 있다. 

어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는 빠지고 있는데,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F 가 주가가 9% 오르는데, 이전에 디스커버리 패딩 만드는 회사인데 오르고 있다. 뉴스가 뭐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A 스토리가 6% 상승중이고, 드라마 쪽도 쉬어가긴 했는데 오늘은 분위기가 좋다. 

셀트리온 그룹주는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다.  반도체의 유진 테크도 오르고 있다. 

하락 기업은 안랩,셀트리온 헬스케어 등이 밀리고 있다.  코스닥 상위쪽은 대부분 견조한 상황이다. 

공매도 상황 때문에, 코스닥쪽은 코스피 쪽보다 안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외국인은 매도를 980억 정도 하고 있고 기관은 오늘 조금 매수를 하고 있다. 

섹터 쪽으로 어제부터 골판지가 오르고 있는데, 뉴스를 보니 쿠팡이 상장을 하니, 쿠팡이 인터넷 상거래 주 업체인데, 골판지 주가가 엄청 저평가 되어 있다고 애기가 되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쿠팡 관련된 물류 업체들도 같이 오르게 되었다. 

수소차 관련주들도 좋은 상황이다. 

빠지는 섹터는 모더나, 재택근무, 반도체 등이 빠지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엇박자가 나오고 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을 말씀드리겠다.

매도세가 심상치 않은 외국인이 화장품, 면세점, 여행 쪽 쓸어 담았다고 한다.  이쪽이 많이 싼 상황이고 빈집 상황이다.

옛날 같으면 외국인이 주도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개인들이 주도주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외국인이 주가 안 좋은 것을 사고 있다.  호텔 신라를 34만주나 샀고 CJ CGV 9만주 등 다양하게 샀다. 

기관들은 여전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금융 투자가 최근 3.1조원을 팔았다.  

외국인들이 선물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데,  선물은 만기가 있기에 결국 포지션을 정해야 하는데, 선물 누적 매수 포지션이 7만개가 넘었고 어제 18000개까지 되었고 이익 실현을 하고 있다고 한다.  추가 매도는 안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 외국인의 수급 포지션은 완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도 좋아지기에 수급은 좋을 것이다. 

음식료 쪽으로 보고서가 많이 나왔는데, 

한화에서 식품쪽 경영전략 보고서를 썼는데, 돈 되는 사업에 집중을 한다고 한다. 가정 간편식, 온라인 강화를 한다고 하고 바이오 사업도 하는데, 바이오 플라스틱 얘기가 나온다. 플라스틱에 미생물을 넣으면 3~5년 안에 썩는다고 하여 CJ 제일제당에서 이것을 한다고 한다. 

동원 그룹은 온라인으로 더 힘을 쓴다고 하고, 주류 얘기도 나왔는데, 주류 규제가 있다. 

작년에 규제가 완화 되었다고 한다.  주류 공장에서 술만 만들어야 하는데 이제 앞으로 빵, 식품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막걸리 공장에서 화장품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술만드는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해외 쪽으로 오리온, 대상 들이 공장 확대를 하는 신년사를 발표 하였다. 

우리 인식에 저평가라고 되어 있어서 탈피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자동차 쪽으로는 요즘 실적 잘 안보시는데, 그래도 실적을 봐야한다. 4분기 실적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현대차, 기아차가 실적이 엄청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실적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가 차량용 반도체가 없어서 중국 공장을 지금 닫았다고 한다. 중국이 지금 난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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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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