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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들어오면 어느 회사 주가가 좋을까?

by 수출애국자 2021. 1. 25.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들어오면 어느 회사 주가가 좋을까?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 방송) :

요즘에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다.  요즘 주식 시장이 활황이라 자기 회사 주식이 안 오르면 어떻게든 올리려고 뉴스들을 얘기를 하고 있다. 

기사를 내려면 크로스체크를 해야 하는데, 기업들 쪽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으면 막 부인을 하지 않은 것이라서 요즘은 좀 어려운 상황이다. 

신사업들이 재편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한국 서플라이 체인이 굉장히 탄탄하게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고 요즘 글로벌 적으로 엮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 들어 한국 현대차에서 애플카를 만든다고 얘기로 주가가 많이 오르기도 하였는데, 이처럼 한국에서, 외국에서 뉴스를 번갈아 내면서 주가가 날라가는 상황이다. 

뉴스가 나오면,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해서 시나리오를 써라라는 얘기가 있다.  앞으로 누가 이익을 볼 것인가를 봐야한다는 것이다.  루머가 있으면 상상을 해서 또한 합리적인 시나리오를 써봐야 한다.  글로벌 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많은데 실제로 그렇게 될 회사가 어디일지 봐야한다. 

 

오늘은 디즈니 OTT 얘기를 해보겠다. 

디즈니가 진출을 하면, 우리나라 기업이 컨텐츠 공급을 한다는 얘기들이 있다.  이에 컨텐츠 제작자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   오늘은 제작자들에 대해 보겠다. 

디즈니가 6월이나 9월쯤 출시를 한다고 한다.  통신사들이 손을 잡기 위해 협상을 한다고 한다.  KT 와 LG 유플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프로 질문 : 왜 SKT 는 빠질까? 

OTT 는 케이블 TV를 가장 위협하는 존재이다. 미국 같은 경우, 넷플릭스를 보니 케이블 TV를 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케이블 TV는 OTT 한테 시장을 내주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데이터 사용 관련해서 SKT 는 넷플릭스와 소송중이다. 

넷플릭스가 해외 진출할 때 주로 약한 고리를 노려야 한다고 한다.  케이블 TV쪽 1위나 2위 업체쪽으로는 신경 쓰지 않고 3위 업체쪽으로 OTT 서비스를 같이 가자고 얘기를 한다. 이에 KT나 LG 유플러스에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점유율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가입자가 좀 늘었다.  이렇게 해서 KT 도 넷플릭스를 받아들였다.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디즈니가 만화만 하는 곳이 아니다.  21세기 폭스, 마블 등 인수를 해버렸다. 현 CEO 는 다른 회사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상황이고 픽사와 스티브 잡스와도 친했었다.  이에 픽사를 인수하고 스타워즈 쪽을 인수하였다. 마블 같은 경우, 미국 만화책의 거장이였는데 이를 인수하여 영상화를 성공시켰다. 

디즈니가 처음 넷플릭스에 컨텐츠를 올리다가, 우리가 이정도 컨텐츠 생겨서 너네 필요없다고 하여, 디즈니 플러스를 만들었는데, 현재는 넷플릭스에 납품을 하지 못해서 한해 2000억을 손해보고 있다고 한다. 

이 선택은 나쁘지 않았던 것은 30여개국에서 현재 800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를 하였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넷플릭스는 넘사벽이다.  넷플릭스가 우리 영화 넣어주기를 원하고 갑이 되었다. 

컨텐츠 기업들이 플랫폼에 종속된다고 하는데,  미국 시장을 보면 넷플릭스는 신흥 도전자이다.  플랫폼이 무조건적으로 슈퍼 갑이 아니고 안에 있는 컨텐츠가 뭐냐이다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이전에는 얼마나 많은 가입자가 있느냐가 중요했고 이에 많은 컨텐츠 만들수 있다고 하였는데,  앞으로는 컨텐츠가 주도하는 산업이 될 것이고 이에 디즈니는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애플 OTT 인 애플 TV 플러스도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만 얘기할 것이 아니라 중국의 넷플릭스라는 곳이 라는 아이치라는 곳이 있는데,  1억명이 가입이 되어 있다.  한국에서 광고 대행사 계약을 맺으면서 마켓팅 매니저를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이치도 한국에 들어오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의 50편 넘는 컨텐츠를 샀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한국 컨텐츠를 틀 수 없는데, 아시아에서 틀려고 하는 것이고 한한령 풀리면 틀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치 같은 경우 중국에서 잘 나가고 있지만 글로벌로 나가기 위해 전략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컨텐츠의 힘이 크기 때문에 아이치에서는 한국에서 컨텐츠 업체들과 협력을 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자기 플랫폼을 뺏기는 것 같고 컨텐츠 제작자들이 좋은 상황으로 보인다.  아직 뉴스가 안 나온 것들이 많다.  확인 안 된 것들도 많이 있는데, 이 루머를 꼭 확인 안해도 OTT 들이 들어왔을 때, 한국 컨텐츠 제작사들과 손을 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스튜디오 드래곤 등을 중심으로 얘기했는데 현재 여기가 풀케파이다.  넷플릭스가 한국에 별도 컨텐츠 법인을 새로 만든다고 한다.  넷플릭스가 싹쓸이를 해버리면 다른 업체들이 진출하는데 꽉차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제작사의 한계라고 하면, 우리나라 제작사의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떳다방처럼 일을 하고 있었다.  일이 있으면 모여서 하고 없으면 흩어지는 것이였다. 기회가 있으면 극장이나 방송가에 괜찮다고 하면 모여서 제작을 만들었었다. 

근데 지금은 방송국과 극장의 힘이 약해지면서, OTT 가 많아지고 납품처가 많아지니 비즈니스의 사업화를 해나가는 곳이 많다. 상장이 되어 있는 컨텐츠 업체들이 몇년간 마이너스를 보았었는데, 앞으로는 사업의 구체화를 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스튜디오드래곤, 데이컨텐츠, A스토리 등 드라마 제작사인데, 요즘 극장을 못 가다보니 요즘 영화는 극장 가지 않고 바로 넷플릭스에서 상영이 되는 경우들이 있다. 제작사들의 사이즈가 커지고 비즈니스의 구체화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 디즈니와 같이 회사 구조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웹툰 얘기도 했었는데, 

웹툰을 가지고 드라마를 만들어서 흥행을 했었는데, 네이버는 웹툰 플랫폼의 1위이다.  웹소설 업체를 인수햇는데, 6000억을 주고 인수를 하였다. 왓패드라는 곳이다. 9000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네이버에서 웹소설을 웹툰으로 만들어 대박이 난 경우가 있었다.  웹소설에서 인정 받는것을 웹툰으로, 웹툰으로 인정 받은 것을 영상으로 만드는 상황들이 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계속 좋은 상황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프로 : 이수만 사장과 얘기를 하였는데 찐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업체가 플랫폼을 택할 수 있는 갑이 될 수도 있다고 하였다. 한국 시장은 작기 때문에 글로벌적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한국에서 시야를 길게 보고 가면, 컨텐츠를 납품 할 곳이 많아졌으니 예전처럼 떳다방 식으로 영화, 드라마 제작을 하지 않을 것이고 회사의 구조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염승환 부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파운드리 투자 관련해서 최대 30조원까지 얘기가 나왔다. 올해 1분기안에 삼성전자가 인텔에 월 3만 ~ 4만장 규모로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칩셋이 있는데 이거를 납품 할 것으로 본다고 한다.  하반기에는 제품이 늘어나지 않을까 한다.  인텔의 CPU나 GPU 는 파운드리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협력하는데 2 ~ 3년이 걸린다고 하고 적어도 내년에는 의미있는 수주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한다. 인텔의 요구로 미국에서 공장을 더 늘려서 납품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바이든의 이유로 보인다. 

인텔은 TSMC 와 삼성전자와 줄다리기를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 협상력을 위해서이다.  

3가지고 정리를 하면,  

1. 장기 공동 계발 시작

2. 미국 공장을 이용한 제작

3. TSMC 와 삼성전자의 경쟁구도의 개막 

삼성전자도 투자를 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오스틴 공장을 증설하는 것으로 보인다. 근데 문제는 미국 증설은 좋으나 평택 2공장에 10조원 때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앞으로 대형 고객사를 확보할 것이냐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 외에 대규모 수요처를 확보해야 하는게 삼성전자의 숙제라고 한다.  내후년에 얼마나 큰 고객사를 확보하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대감은 살아 있는 상황이다. 

 

진단키트에 대해서 문의가 많이 있는데, 

씨젠도 고점대비 반토막이 났는데, 독감 환자가 요즘 없어서 진단을 할 일이 많이 없어졌다.  한달간 19% 빠졌다.  환자가 많이 줄어들었고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렇다고 한다.  주주들의 반발이 많다고 한다. 씨젠의 주가 상승을 위해 액면분활이나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요구했다고 한다.  단체 행동이 있다.  구조적으로 성장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인 것이냐를 봐야한다.   반등이 기대가 되고 있기는 하다.  작년에는 치료제와 진단키트가 주도주가 맞았고 이번에는 CMO 업체가 주도인 것으로 보인다. 

백신의 쇼티지가 나오기 때문에 한국 CMO 업체에 좋은 호재일 수가 있다. 

인도의 CMO 업체가 전세계 백신의 60% 를 생산을 한다고 하는데 최근 불이 나서 공급 쇼티지는 어쩔수 없다고 한다.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대림산업 분할 재상장이 있고, 보더나 대표와 오늘 국립감염병연구소와 화상회의가 있다고 한다. 

1월 28일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 발표가 있는데, 이때 파운드리 시설 투자 얘기가 나올 수도 있다. 

1월 29일 갤럭시 S21 가 출시가 된다고 한다. 

 

오늘 주식 시장을 보도록 하겠다. 

오늘 강세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요즘 네이버와 빅히트가 좋은 상황이다.  서로 주식을 나눈다는 얘기가 있었다. 

한미약품도 백신 얘기로 상승하고 있다.  요즘 우주과학쪽도 좋은 상황이다. 

오늘 하락하는 쪽은 기아차, 현대차, 모비스가 빠지고 있다.  금호석유도 2% 정도 빠지고 있다. 

신세계 그룹도 좋은 상황이고, 유통 업체들도 오늘 좋은 상황이다.  오프라인 관련 업종이 오늘 좋은 상황이다.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살짝 반등을 하였다.  코스닥도 출발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개인투자자만 오늘 매수를 하고 있다. 오늘 가장 강한 섹터는 항공사이다.  대한항공이 14%, 아시아나가 4% 정도이라고 한다. 백신접종 기대감으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인터파크에서 여행 상품이 대박 났다고 한다. 여행주도 강한 상황이다. 

 

오늘은 네이버, 카카오도 좋은데 여행주도 좋은 상황이다. 이는 언텍과 컨텍 상관이 이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금요일 게임 업종이 좋았었다.  텐센트가 한 한국의 게임사를 인수할 수 있다고 해서 주가가 많이 올랐었는데 아직 기대감이 있다고 한다. 

네이버가 빅히트와 주식 교환을 통해 지분 투자를 한다고 한다.  빅히트가 위버스라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데, 네이버는 V 라이브라는 K POP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요즘 아이들이 V LIVE 를 계속 본다고 한다.  빅히트와 협업을 해서 더 나아가려고 한다.  네이버가 확장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통운, 미래에셋 등 네이버가 협력을 많이 하는데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자사주를 주면서 협력을 하고 있다.  네이버가 자사주를 1889만주나 가지고 있다. 이게 가치가 6.5조원이라고 한다.  할것이 많은 상황이다. 

네이버 가치가 올라가는데,  자사주 많이 하는 기업의 가치는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전자공시를 보면 자사주 보유 현황을 알 수 있다. 

LG 에너지 솔루션은 르노그룹과 배터리 합작사를 얘기하고 있다고 한다. 르노 자동차가 자체 밧데리를 만드려고 하고 LG 의 기술력을 도입하려고 한다. 

 

현대 건설은 4분기 실적이 나왔는데,  실적은 안 좋다고 한다.  보고서를 보다보니 올해 분양 목표를 5만호로 잡았다고 한다. 올해 전체 한국 건설사의 점유율 12%라고 하고 공격적으로 나가고 있다. 

 

중국발 플라스틱 전쟁이 시작됐다고 한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전면 사용 금지한다고 뉴스가 나왔다.  작년 1회용품 수요가 많이 늘어서 국내 화학 업체에 좋았었다.  플라스틱이 썩는데 500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에 2026년에는 중국 전지역에 플라스틱 사용이 금지가 된다고 한다. 

바이오 플라스틱을 만드는 업체들이 각광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롯데 케미컬이 이미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LG 화학, SK 등 바이오 플라스틱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CJ 제일제당은 PHL 이라고 바닷물에 100% 분해되는 것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에 CJ 제일제당의 주가가 많이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의 보고서를 말씀드리겠다. 

지적 재산권에 앞으로 집중을 해야 한다고 한다. 옐런 재무장관이 청문회 발언을 하였는데, 중국의 지적 재산권 훔치기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중국 텐센트도 이런 이슈로 대규모 IP 를 보유한 게임사를 인수 할 것으로 보이고 네이버, 카카오도 지금 IP 확보에 집중을 하고 있고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지적 재산권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금 많은 기업들의 IP 확보 경쟁이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고성 보고서도 있다. 

한국의 동학개미, 중국에서는 청년 부츠라고 하고 미국에서는 로빈후드라고 한다. 

개인투자의 신조어가 이제는 주식시장의 주인공들이 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를 조사한다고 하는데, 미국 주식시장이 앞으로 6개월 후에 어떻게 갈것인지 설문을 했다고 한다. 55% 이상이 긍정적으로 보면, 꼭 이 후에 급락장이 왔다고 한다.  근데 작년 12월에 55%가 넘어간 적이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단기적 위기 관리는 필요한데, 당장 주식 팔아서 현금만 보유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너무 주도주로 되어 있다면 반대편 업종도 봐야한다고 한다.  IT 와 상반되는 쪽은 음식료쪽이다.  투자를 다양화 하자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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