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살면서 남들과 비교하며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시기를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잘남을 보고 나의 초라함을 발견하곤 한다.
또한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초라하지 않도록
나와는 다른 모습으로 꾸미고 나의 약한 모습을 감추게 된다.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나는 감사할 때 이 모든 것이 해결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우선 내가 숨을 쉴 수 있음에 감사하며, 내가 눈이 있어 볼수 있고,
내가 귀가 있어 들을 수 있고 내가 몸이 건강하여 생활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또한 나의 외모가 평범할지언정 너무 감사하다.
너무 잘 생기거나 너무 이쁘면 피곤하지 않나? ㅎㅎ
또한 내가 다니는 직장이 다른 직장보다 돈을 덜 주던 많이 주든 직장이 있음에 감사한다.
우리 가족이 세상에서 말하는 금수저 은수저가 아님에도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음에 너무 감사한다.
감사를 하게 되면 정말 이상하게 감사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을 한다.
원망, 불평 혹은 비교를 시작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불행해지고 스트레스가 많아진다.
너무나 힘든 일이 있을 때에도, 너무 즐거운 일이 있을 때에도 습관적으로 감사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최근에 나의 아버지는 코로나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심지어 해외에 계셔서 장례식도 못 치르고 어머니 옆을 지켜주지 못했다. 그저 한국에서 기도만 하고 있었을 뿐이였다.
나는 그럼에도 감사하다. 왜냐면 나는 이제 부모를 잃은 사람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줄 수 있고 보듬어 줄 수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가족을 잃은 사람들 또한 안아 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남아 있는 어머니를 더 잘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느꼈음에 감사하게 된다.
감사할 때에 정말 내 기분도 모든 상황도 감사가 넘쳤다.
우리가 살아갈 때에 모든 것이 쉽지 않은 것을 잘 안다.
그렇지만, 작은 거 하나에 감사해보고, 말 한마디라도 감사한다라는 말을 할 때에 세상은 감사가 넘칠 것이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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