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다.

나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다.

 

선한 영향력

요즘 선한 영향력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인다. 

과연 선한 영향력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최근 치킨집 사장님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졌다.

또한 치킨집 사장님과 같이 남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어떠한 사람의 선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의 선함을 이끌어 낸 것이다.

 

우리 모든 사람들의 안에는 분명 선함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표현하는지 모를 수도 있으며, 

현재 사회에서는 착하게 살면 당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악한 뉴스, 악한 소식들을 많이 접하며 나 또한 점점 악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듣고 보는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내가 다른 사람이 남을 돕는 모습을 본다면, 나도 남을 도와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남에게 못 되게 하는 행동을 보게 된다면, 나는 남을 돕지 않고 나는 가만히 있어도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또한 남의 못 된 행동을 보며 손가락질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는 그 사람을 미워하는 행동이며 살인행위와 다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남에게도 좋은 행동과 좋은 말을 많이 해줘야 하며, 악한 소식들 보다는 선한 뉴스들, 선한 것들을 많이 보는 것이 좋다. 

 

내가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은 무엇일까?

정말 작은 것에서 출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길거리에 가다가 쓰레기가 있다면 쓰레기를 주어 쓰레기 통에 넣고, 지하철에서는 노인 분들을 우대하거나, 주변 폐지 줍는 분들을 잠깐이라도 도와드린다거나, 정말 할 수 있는 선한 행동들이 많다. 내가 만약 작은 것이지만 이러한 행동을 하고 주변에서 혹시라도 나의 행동을 본다면 나는 이미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내가 작은 선함을 행함으로 다른 사람들은 보고 듣는다, 그리고 그 모습을 통해 나도 양보를 해야겠다, 남을 도와야겠다, 나도 돕고 싶다라는 마음이 정말 작은 촛불이라도 켜지는 것처럼 생기는 것이다. 

 

나부터 먼저 작은 것 하나 선한 것을 심는다면 이 선함이 주변에 조금씩 조금씩 퍼져 우리 주변에는 훈훈한 소식들, 좋은 소식들, 선한 소식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 더 아름다운 한국, 더 나아가 더 아름다운 전 세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