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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미중 갈등 격화)

by 수출애국자 2021. 4. 29.

앞으로 중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미중 갈등 격화)

 

전병서 소장 (중국경제금융연구소) : 

첫번째 중국과 미국의 전쟁터가 바뀌었다. 통상전장에서 기술 전쟁으로 바뀌었다. 미국이 지각한 것이 중국 아킬레스 건 2개가 미국이 가지고 있는데 기술과 금융이였다. 트럼프는 지난번 무역으로 찌르는 바람에 시간 낭비만 했다. 최근에 보면 미국이 반도체 규제 쎄게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정치적 쇼이다. 한 시간 회의 하는데 회사 19개를 불렀다. 반도체 웨이퍼 들고와서 흔들었다. 회사당 각각 발언 할 수 있는 시간이 몇분 밖에 되지 않았다.

 

웨이퍼도 예전 웨이퍼를 가지고 왔던 것이였고 이벤트 겪이였다. 보여주기 위한 쇼였고, 트럼프보다 더 쎄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정책의 일관성이 중요한데, 반도체만 보면 기술, 생산, 소비 3가지를 각각 봐야한다. 기술은 미국이 압도적이다. 생산은 어떻게 하야 하는지를 봐야하는데 미국이 12%밖에 되지 않고 중국이 압도적이다. 기술은 시장을 못 이긴다. 우리가 소부장 때 일본 이긴 이유는 소부장의 재료, 장비, 소재, 마켓이 우리나라에 있었다. 생산과 마켓에서 가지지 못한 것을 중국이 가지고 있기에 이는 구멍인 것이다. 

 

중국을 반도체로 규제해서 반도체 들어가는 걸 막으면 중국 죽일 수 있다. 그 조치 들어가는 순간 아이폰은 매출은 폭락할 것이고 폭스콘 (아이폰 제조공장) 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생산 메커니즘이 심각한 것이다. 글로벌 공급망을 중국 제외하고 할 수 있느냐를 봐야한다. 40년간 구축된 공급망을 바이든 대통령이 4년 내에 재구축하면 바이든이 천재이다. 민주당이 최소한 이렇게 하려면 최소 12년 집권해야 한다.

 

일본을 미국이 좌초시킬 때, 미국이 세번 연속으로 공화당이 집권을 하였다. 일본이 지금 중국 GDP 의 10분의 1 밖에 되지 않았고, 미국의 35~40% 정도이다. 지금 중국의 10배, 미국 GDP 의 71% 되는 나라를 좌초 시키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민주당이 다음에도 집권해야 한다. 아니면 바이든 정책을 다 뒤집어버릴 것이다. 그래서 일본을 12년 걸려서 좌초 시켰는데, 중국 좌초 시키려면 12년이상이 걸릴 것이다. 반도체를 정확히 찔렀으나 문제는 60% 마켓 쉐어를 분산 시키려면 반도체 사이클 최소 2~3번 가야하기 때문에 12년 이상은 걸린다.

 

김프로 질문 : 현재 중국의 첨단 기술, 첨단 산업 수준이 어떻게 되는지? 

자동차 엔진, 핸드폰 칩도 못 만드는 짝퉁의 나라이다. 화웨이가 세계 1위 하는 통신 장비 회사이고 전세계 핸드폰 회사 2등까지 했던 회사가 핸드폰 사업을 포기를 하였다. 중국은 짝퉁의 나라이다라고 볼 수 있다. 핸드폰과 자동차 엔진도 못 만드는데 이 기술 후진국이 스텔스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GPS 쓰지만 중국은 통신위성을 이미 올렸고 달에 우주선을 올렸다. 중국은 화성에 금년 10월에 로봇을 내릴 것이다. 우주 정거장, 항공모함을 만들었다. 세계 기술을 훔치던지 뺐던지 샀던지 해서 쌓은 기술이다. 첨단 기술은 한국 다음이다. 중국은 무섭게 봐야한다. 중국 경제 위기, 위기에 대해 얘기하지만 2011년 이후에 단 한번도 중국을 버린 적이 없고 기술도 버린 적이 없다. 서방 세계가 위기라고 얘기했지만 1년 반동안 자금이 줄어든적이 없다. 미국, 유럽이 말로는 중국 위기라고 하였지만 돈을 엄청 넣었다. 반도체, LCD, 자동차, 전기차 등 모든 기업들이 중국에 다 들어가있다. 중국의 마켓을 봐야하고 중국 기술을 약하게 보면 안된다. 군수용 기술이 민수용으로 전환 될 때 조심해야 한다. 

 

첫번째 반도체, 두번째 우주항공 산업을 중국의 아킬레스 건이고 목숨걸로 투자를 하고 있다. 뇌 과학도 넣어놨는데 이는 AI 이다. 이게 중국의 아킬레스건이다.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가 반대했었는데, 머스크는 상해에다가 세계 최고로 큰 전기차 공장을 만들었다. 돈은 냉정하다. 

 

이 전쟁은 적군 100명 죽이려면 아군도 60~70명 죽어야 한다. 중국 반도체 사업 죽일 수 있으나 미국 테크 기업들도 죽을 수 있다. 중국에서 서플라이 반도체 산업 빼는데 쉽지 않을 것이고 최소 10년 이상 걸린다. 미국과 중국 기술 전쟁이 심하 될때에 서플라이 체인에서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피해를 받을 수 있다. 

 

김프로 질문 : 바이든이 쎄게 얘기하나 이는 시간이 많이 걸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유권자들을 위해서 현재 쎄게 나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바이든이 중요하다. 이번 알레스카 회담을 보면 미국이 4분 발언하는데 중국은 20분 발언하였다. 외교와 양제츠 외교 담당의 자세를 보면 양제츠는 삿대질을 하고 왕이는 팔장을 끼고 하였다. 미국과 외교를 하는데, 이렇게 회의하는 나라가 없다. 경제가 힘이고 실력이 뒷바침 되는 외교가 되면 그럴 수 있다. 중국이 저렇게 겁 없이 얘기하는 것은 미국의 헛발질 때문이다. 중국이 미국 GDP 의 70% 간 것은 10년간 3번 헛발질이 현 상황을 만들었다. WTO 가입시켜주고 금융위기 만들고,  코로나 위기 대응 못하였다. 여기서 갭이 크게 나버렸다. 바이든이 중요한 것은 지금 추세로 가면 중국이 미국 GDP 89% 갈 것이고 5년 뒤면 100% 을 넘어갈 것이다.

 

바이든의 중요한 전략은 동맹 전략이다. 중국 GDP 가 미국의 90% 이상 나오면 동맹률 개판이 될 수 있다. 동맹은 이익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돈만 쓰고 힘만 쓰면 동맹이 될 수 없다. 공격해야 할 때, 자기 이익이 될 떄 공격하지 아니면 액션을 안 한다. 중국의 부상을 잘 봐야하는 것은 미국의 동맹 공격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 4년동안 90% 안 되게 40~50% 로 내리면 바이든은 역사의 대통령이 될 것이고 아니면 트럼프처럼 헛발질 하면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다. 

 

정프로 질문 : 중국 주식은 현재 못 오르고 있는데, 미국의 영향인지 아니면 중국 내부의 일인지?

수급은 재료에 우선한다. 수급에 우선하는 것은 심리이다. 중국 증시 조정에 중요한 것은 미중전쟁이다. 전쟁 공포가 있다. 2번째는 지금 누가봐도 오버서플라이이다. 통화 오버서플라이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데, 먼저 경기 회복을 하는 나라가 유동성 장세가 끝난다. 중국은 전쟁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가 GDP 가 18% 나왔기 때문에 이거는 유동성 장세 종료를 먼저하는 게 중국이였다. 미국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2조를 더 갖다 부었다.

 

지금까지는 중국이 얼마나 높이 뛰기 하느냐 봤다면, 이제는 스피드의 싸움이다.  미국은 지금도 높이뛰기를 하는 상황이다. 중국 정부는 긴축 시그널을 보였다. 중국이 긴축 보다는 버블 소프트 렌딩 전략인데 시장이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실적 장세 전환 과정에서 반독점 문제가 나온 것이다. 이에 해외 투자가 중국 투자에 쇼크를 준 것이다. 미국도 플랫폼 기업들 대박을 얘기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가 빅테크 제제이다. 중국의 경우, 빅테크, 비트코인의 교과서는 중국이 될 것이다. 미국의 플랫폼 기업의 강세는 빅테크 기업의 규제가 중국 처럼 들어오면 지금의 기세는 이익이 문제가 아니다. 묘한 타이밍에 반독점 법이 등장하면서 시장에서 큰 충격을 주었다.

 

누가 선두에 서느냐가 중요하다. 실적을 전세계에서 찾기에 PBR 에서 PER 로 내려오는, 기대 수익률을 낮춰야 하는 시대이다. 스피드를 봐야 하는데, 중국이 중요하다. 구리 얘기가 나오는데, 구리의 펀더멘털은 중국이다. 중국 제조업이 1/4 분기에 25% 증가했고 이 수요가 구리 수요를 올렸다. 실적장세 트렌드는 중국 기업 실적이 미국보다 빨리 나올 것이다. 중국이 지금 1/4 분기 수출 증가율이 60% 나왔다. 금융위기 이전을 비교해도 30% 이상 늘었다. 실적장세에 레퍼렌스가 중국이 어떻게 가는지를 잘 봐야한다. 중국을 봐야 미국과 한국을 알 수 있다. 중국 시장의 트렌드를 비추어서 한국에 4/4 분기 3/4 분기 예상을 할 수 있다.  

 

정프로 질문 : 중국 인구 감소 얘기 떴던데 중국 성장 끝나는게 아닌가? 

중국 인구 감소가 아니라 신생아 숫자가 작년보다 줄었다는 것이다. 1년에 1600만명 정도 오다가 1400만명으로 떨어졌다가 2020년에 1280만명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돌아가는 분은 늘어난게 아니라 수명이 늘어남으로 인구가 줄지 않았다. 인구 고령화 문제를 봐야한다. 중국의 고령화 수치를 보면 우리나라가 높다. 중국 인구 줄고가 줄요한게 아니라 AI 로 무장된 인구가 몇명인가인가가 중요하다. 중국 16억 대의 핸드폰이 돌아다니고 여기서 만들어지는 AI 가 인구 감소를 대신할 것이다. 최근 40년동안 중국은 2억 9천만명의 중학교 졸업한 농민공 (정상 입금보다 적게 받는) 들이 세계 팩토리를 만들었다. 중국이 77년부터 대학을 문을 열었다. 졸업한 사람들의 숫자가 2억명이 넘어섰다. 대학을 나온 엔지니어들은 추월을 할 수 있다. 중국 1년 대학생이 작년에 870만명 금년 900만명이 나온다. 한국이 14년 ~ 18년 동안 길러내는 인원을 중국은 1년에 만들어낸다. 엔지니어 만들어내는 숫자를 봐야한다. 

 

김프로 질문 : 중국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좋지 않은데, 상대적으로 저조한데?

중국은 경제 온도계와 주식이 맞지 않다. 시가 총액이 GDP 에 차지하는게 60~70% 밖에 되지 않는다. 경제하고 똑같지 않다. 중국은 사회주의 경제이다. 자본주의가 아니다. 국유기업이 차지하는 것이 62% 이고 62% 에서 상장 된 게 절반도 안된다. 중국 경제 GDP 18.3% 를 시장이 반영을 못하는 것이다. 중국 시장이 크게는 2개가 있고 안으로 보면 4개가 있다. 심천, 상해 거래소가 있고 그 외 시장들이 있다. 작년에 가장 많이 올라간 시장이 심천에 있는 창업반 시장이다. 63% 이다. 두번째가 나스닥이고 세번째가 심천 시장, 네번째가 한국이다. 열번째쯤이 상해이고 11% 정도 올라갔다. 상해에 투자한 사람들은 평균에 못갔다.

 

중국은 인덱스로 가면 수익을 못본다고 하고 마켓도 어디에 투자를 하냐에 따라 수익률이 다르다. 중국의 경우, 산업 구조, 금융구조를 안 보고 말하면 그럴 수 있다. 우리는 주로 상해 시장을 얘기하는데, 테크 기업은 심천을 봐야한다. 최근 5년간으로 보면 마오타이 등 우리가 잘 아는 기업들이 28배 올라갔다. 이제는 중국의 경우, 실적 장세 선두에 있기에 테크보다는 사이클, 테마보다는 실적으로 봐야하는데, 중국의 중요한 것은 BSS 이다. 배터리, 세미 컨덕터, 스틸이다. 중간재가 중요한 것이고 탄력이 크다. 중국이 세계 1위 전기차 시장이다. 성장률이 최대이고 샤오미도 전기차 하겠다고 한다. 반도체의 경우, 중국 반도체 죽었다고 하고 TSMC 가 다 잡아먹을 거라고 보지만 TSMC 5나노 짜리 기술로 만든 반도체는 8% 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에서 사용되는 것은 14나노, 28나노, 48 나노이다. 중국의 반도체 회사들의 1분기 실적을 보면 40~60% 가 늘어난다. 실적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윗단의 것들은 제제를 받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철강을 봐야한다. 탄소 중립과 관련이 되어있다. 바이든이 얘기하는 2050년까지 탄소제로를 중국도 하는 것이다. 중국은 하늘에 구멍 뚫은 것은 산업화 한 미국과 유럽이고, 우리는 40년간 산업화 하면서 뚫은 건 얼마 되지 않는다라고 한다. 문제는 지금 현재는 미국, 유럽은 잡고 전세계 CO2 발생 많은 것이 중국이다. 책임 회피는 안 되겠지만 CO2 발생률이 철강, 시멘트에서 많이 나온다. 중국에서 시장성이 가장 좋은 것이 철강이다. 이게 뭐냐면 철강 케파를 줄이는 것이다. 가동률 낮추고 연기 많이 나는 공장을 죽이는 것이다. 여기서 살아남은 자의 축제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게 바로 뭐냐면 ESG 와 관계가 있다. 기후 협약의 최대 수혜자는 중국의 스틸이다. BSS 를 잘 봐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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