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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미국의 다우지수 사상최고치 경신 (바이든의 정책, 기조)

by 수출애국자 2020. 11. 25.

오늘 내용은 2020년 11월 25일 방송된 삼프로 TV 듣고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박병찬 부장 (교보증권) : 

미국 시장은 파죽지세이다. 

어제 다우가 3만을 넘었는데, 5만을 곧 간다라는 말이 있으니 걱정이 된다. 

한국 코스피, 코스닥이 이전에는 S&P 500 을 따라가는 못브을 보였는데, 연말을 잘 보내면 내년에는 코스피 지수 3000까지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테슬라 이벤트로 어제 6% 올랐다, 우리나라에서 테슬라 투자한 분이 많이 계신데 어떤 분은 테슬라 수익률이 몇 백프로 된 분들도 있다. 

급격히 오른 것은 유동성의 힘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에서 최근 현금이 23% 정도 올랐고 금 값 오르고, 채권이 오르고 하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유동성이 흘러서 비트코인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비트코인을 제도권에서 인정할 것이라는 뉴스들이 있어서 그렇다. 

현재 풍부한 유동성으로 치고 가는 것이기에 버블이 있을 것 아니냐라는 전문가들의 얘기가 있다. 

한국은 12월 동시만기를 조심해야 할 것이다,  동시에 물량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연말에 경고 메세지가 여러군데서 나오고 있다. 

손정희 회장이 향후 2 ~ 3 개월 간에 공백기가 생긴다고 한다. 백신이 나오는데 그 공백기간에 바이러스가 많이 퍼질 수 있어 현재 현금을 확보를 하고 있다. 

또 한 가지는 골드만삭스, JP모건에서 연말에 운용사 펀드 리밴런싱이 있을 거라고 한다. 주식에 대해 비중이 작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주식시장이 올라가서 펀드가 주식으로 비율을 높였는데, 년 단위로 주식을 줄이고 채권으로 들어갈 수 있는 리밸런싱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파산 뉴스들이 있는데, 이런 경고 메세지도 이면에 잇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 중국을 보면, 중국이 망한다 부채가 많다 걱정이 많은데, 중국이 여기 까지 온 것을 봐야 한다.

자금의 경색보다는 중국의 정책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신고가를 가고 있는데 내 종목이 지금 신고가를 가고 있는지를 봐야한다. 

현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내가 강세 추종해서 거래 해야 하는지, 빠질 때까지 있어야 하는게 고민일 것이다.

이전 이론에 대해서 보면, 신고가에서 살짝 내려온 후 다시 사상 최고치로 으로 올라가는 종목들을 투자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직장인들은 바로바로 확인하고 투자 할 수 있기에, 현재 요즘 알고리즘 매매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기관들의 움직임을 예상해본다면 12월에 조정이 있을 것이라면 내년 초에는 기관들에서 쎄게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박정호 교수 (명지대학교) : 

미국에 대해 시장변화를 보고 있었는데, 바이든은 트럼프와 다른 정책기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관세 없애고 한다는데 중국을 어떻게 견제를 할 것인지 질문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기술 표준을 만들어 중국을 견제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과 트럼프와 표면상 같은 정책기조를 가지고 있는건 통화정책이다. 

저금리 기조 유지, 재정확대를 할 것이다.  바이든은 더 크게 확대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조세정책에 대해서는 다른데, 바이든은 법인 세율을 올릴 것이고, 개인소득세율 최고세율을 올릴 것이다.

바이든이 글로벌 경제위기 시 부통령이였는데, 이전에 위기를 이겨내고 나서 양극화를 보게 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견제할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가 지속되었다면 현금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더 어려웠을 것이고 부자들은 돈을 빌려 자산을 늘릴 수 있는 가능성들이 더 많았다. 불황속에서는 직원들보다는 회사에서 더 힘이 있기 때문에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 

이번에는 저금리를 계속 가겠다면 이 과정에서 수혜를 받을 최고 소득을 받을 개인이나 법인에게 세금을 받겠다라는 것은 이전에 경험을 가지고 바이든이 정책을 짰다. 

트럼프 기조는 세금을 올리면 기업들이 해외로 나간다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트럼프가 이런 기조를 가지고 있었다. 

미국에서 얼마나 부자인가를 알수 있는 척도가 있다,  "너는 국적이 몇개야?" 이걸 물어보면 얼마나 부자인지 알 수 있다.

뭔가 자기의 메인 국적의 조세가 안 좋으면 다른 나라로 넘어가버린다. 

이케아의 설립자 또한 스웨덴에 안 들어간지가 20년이 넘는다 세금 때문에. 

바이든은 양극화 때문에 트럼프와 다른게 가고 있다. 

외교 통상부분은 기존동맹들과 공조를 중시하여 중국을 강력하게 강격대응 할 것이다 다만 관세정책은 비판적으로 가고 있다. 이유는 미국의 물가가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표준으로 중국을 견제를 할 것이다. 

미국의 기업정책에 대해서는 10년 전에는 나락으로 떨어지다가 현재는 신고점을 넘어서는 것은 새로운 기업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새로운 기업이 계속 나와야 하는데 대기업들이 모든 사업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테크기업의 독점구조를 개선 시킬 것으로 보인다. 

1094년 볼티모어 대화재 사건이 있다. 

볼티모어에 큰 화재가 났었는데, 다른 도시의 소방차들이 왔는데, 소화재의 규격이 달라서 소방차들이 지켜보는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표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이유가 되었다. 

미국인들은 주마다 자율이 많았기에 이런 경우들 때문에 표준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미국의 표준청을 만들었고 현재 표준기술원이 되었다, 지금은 전세계의 표준이 되었다. 

1초에 대한 표준을 변경을 하였다. 

바꾼 이유는 지구의 자전이 느리게 간 적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1초는 86,400분의 1의 시간이었으나 지구 자전이 조금씩 늦어지면서 부기적으로 6월 혹은 12월말 1초 사입을 하였다. 

1초가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할 수 있는데, 2012년 윤초 적용 오류로 호주 콴타스 항공의 경우 리눅스 버그로 400여편의 비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 되었고, 미사일, 네비게이션 등 사고가 날 수가 있다.  

자국의 산업을 지키기 위해서 운전석 위치와 콘센트 모양이 다 다르다. 콘센트 모양 다른 나라들을 보면 대부분 제조업을 가진 나라들이다. 

개인 pc 시대, 일본이 미국에 주도권을 빼앗긴 이유는 산업의 표준이 바뀌어서 그런 것이다.

일본에서는 초기에 pc 시대를 주도하였으나 미국이 일본을 제끼기위해 미국에서의 표준을 바꾸어버렸다. 

미국에서 일본의 소프트웨어 시장을 침식 시키기 위해 IBM 일본지사를 활용하여 미국 소프트 웨어가 들어 갈 수 있도록 하였다. 

미국과 중국의 싸움을 촉각을 두는 건 역시 당사자이다. 

중국은 이미 이것을 알고 자기들의 가버넌스를 만들어왔다. 

중국의 세계 표준을 위한 노력을 표로 볼 수 있다. 

2018년 표준화 관련 조직을 통합하고 시장감독관리총국을 설립을 하였다. 

표준화 검역 인증과 공정거래까지 광범위한 업무를 한곳을 만들었다. 

중국에서 미국의 국제 표준을 바꾸는 것을 미리 예방을 하고 있다. 

3D 프린팅, 항공장비, AI, 전지자동차, 사물인터넷 등 기술에 대해서 중국 표준을 현재 만들고 있다. 

최근 중국이 어려운 곳들에 선심을 쓰고 있고 그 나라들은 중국에 의지를 할 수 밖에 없다. 

개도국에서는 중국에 대해 의존도가 높아 질 수 밖에 없다. 

 

김석환 연구원 (유안타증권) : 

미국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을 했다.

다우지수를 본다면 1987년 이후 월간으로 최고로 올랐다.

섹터별로 보면 에너지, 자동차, 소재, 산업재, 컨텍에서 상승이 있었다.  

정유주도 계속 오르고 있는데, 팬데믹 이전까지 수준을 했다고 뉴스가 나오고 있어 한국에서도 정유사의 주가 흐름이 좋았다. 

현재 글로벌 유동성이 넘쳐서 신흥국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만의 지수, 이머징의 지수가 좋아지고 있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산 것이 테슬라인데, 어제 한화 600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백신 임상결과가 좋아서 글로벌 증시에 강세에 힘을 보탰다. 

상대적으로 백신 신중론이 있는데, 화이자, 모더나에서 했던 백신은 유통방법이 깨다롭고, 신기술이라 기존 성공 사례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화이자의 경우는 임상에 대해, 좋은 결과를 발표하는 날, 화이자 매도가 나왔다, 이를 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눈들이 있는 것들이다. 

트럼프가 공공연하게 자랑하는 것이 초고적 작전을 위해 제약사에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라는 것인데,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최근 백신을 진행했었다. 

한국의 질병위에서 얘기하는 것은 연내에 3천만명 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현재 1천만명 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발되지 않은 백신을 앞다퉈 입도 선매를 하고 있다. 

SK 바이오사이언스에서 아스트로 제네카가 이미 생산을 하고 있다라는 뉴스가 나와있다. 

국내의 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보면 백신 생산 업체들인데, 현재 주가가 좋다, 국내 CMO 업체들의 주가가 탄력적이다. 

국내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의 지수는 좋고 오늘 호가도 상승을 하고 있으며 에너지 종목들의 움직임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말에 은행주에 관심이 많은데 상승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김프로 질문 : 2차전지에서 랠리를 보이고 있는데, LG 화학에서도 회사 분할 이슈 있어서 끝난 것처럼 얘기 했는데 현재 사상 최고치인데 이걸 어떻게 보는지? 

그 당시, 동학개미 이슈가 있었고 분할 이슈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청원도 올라왔었는데, LG 화학의 밧데리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면, 주주가치 홰손이 아니라 더 높여질 수 있는 의사결정이라고 생각을 한다. 

코스피 지수, 코스다가 지수가 올라가고 있는데, 상장 기업들의 이익 상승으로 볼 수도 있다. 

올해 연간 전체적으로 상장기업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0% 증가 할 것으로 보이고 내년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의 주가 상승은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호가 상에서 삼성전자, SK 등에서 좋은 모습이 보이고 반도체에서도 좋은 모습이다. 

2차전지에서도 좋은 흐름이 보이고 있다. 전기차 시장이 이제 시작이 되는 것으로 보여서 납품하는 업체들 또한 좋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섹터도 좋으며 현대 부품 업체들도 유심히 봐야 할 것은 지배구조 이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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