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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향후 한국의 반도체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삼프로TV 요약)

by 수출애국자 2020. 11. 26.

오늘 내용은 2020년 11월 26일 방송된 삼프로 TV 듣고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최영산 선임연구원 (이베스트 투자증권) : 

반도체 분석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3가지 방향성을 본다. 

1. 반도체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수요와 공급을 봐야 한다. 

반도체 수요는 어떻게 되는지,  모바일, PC 수요를 보고, 공급을 볼 때는 재고율을 본다. 

2. 투자의 방향성이다,  가격이 올라간다는 가정이면 중소 납품 업체를 보면 되는데, 내년의 계획을 본다. 

3. 기술의 방향성이다.  기술이 어떻게 변화는지를 봐야 한다. 

D램의 경우, 낸드구조와 D램의 구조가 다 다른데, 각자의 구조마다 발전 방향이 다른데, 기업들을 보면 각자의 세그먼트에 특화 되어 있는 기업이 있다. 기술의 대한 공부가 되어야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도 공부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에 보면 블로그에 정리가 잘 되어 있기에 참고해도 된다.  

정프로 질문 : 내년 업황은?

D램의 고정가가 매달 발표되는데, 고정가격이 움직이기 전에 6개월 전에 움직인다. 

2분기에서부터 왜 가격이 오르느냐를 봐야 하는데, 가겨의 방향성에 대한 것이다. 

D램의 캐팩스는 오르지 못했고, 삼성전자는 내년도 캐팩스는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술의 진보가 더 어려워 지고 있어 내년에 공급은 못 오를 것인데, 내년 수요는 모바일 기조효과를 봐야한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정상화 되고 나면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오를 것이다. 또한 서버쪽 수요도 올라 올 것이라는 뉴스가 있다.  또한 재고도 축적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낸드는 업체 별로 전략을 봐야 한다. 삼성전자는 투자 규모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키옥시야 (예전 도시바), 언론을 통해 내년 1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하였다. 

닉스는 인텔을 인수함으로 마켓 쉐어를 올리겠다고 하였고, 낸드 업체들의 격차가 좁아질 수 있다는 뉴스가 있다. 

삼성전자의 압도적으로 높았던 기술 경쟁력이, 타사의 기술향상이 되었다, 경쟁심화 및 과점화 되기 전에 진흙탕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낸드 쪽에서는 수요가 늘어나니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에는 호황일 것으로 보인다. 

낸드는 가격이 D램보다는 올라가는 것이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D램을 시장에서는 더 좋게 보고 있다. 

비메모리 쪽에 대해 얘기를 해보겠다. 

정프로 질문 : 삼성전자가 큰 오더를 앞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인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이 성장 할 수 있는지를 봐야 한다. EUV 적용은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에는 EUV 를 할 수 있는 업체들은 마켓 쉐어가 올라갈 것이다. 과점화 쪽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좋은 흐름을 볼 수 있다. 

정프로 질문 : 그래서 투자 어떻게 해야 하나?

전자와 닉스는 움직였는데, 현재 주가가 못 가고 있는 반도체 주식들도 많이 있다. 

그런 차원으로 시야를 넓혀야 할 것이다. 대형주는 삼성전자가 하이닉스보다는 유리한 사이클이 있을 수 있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와 차이는, 하이닉스는 퓨어한 메모리 업체이고 메모리 가격이 올라가면 삼성전자를 이길 수 있다. 

다른 부분들이 올라가면 전자가 이긴다. 직전 사이클과 현재 사이클을 보면 수요에 차이가 있다. 

지금은 수요 쪽으로는 모바일 기조 효과가 있고 모바일은 가격이 많이 오를 수 없다.

수요에 팩터가 다르기 때문에 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는 더 오르기가 힘들다. 

중소형 업체들 쪽에서 좋아지는 업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잘 봐야 한다. 

 

이항영 대표 (미국주식에 미치다) : 

최근 다우가 달렸고 오늘 살짝 달렸었다, 최고치가 얼마 남지 않았다

금요일에는 Thanks Giving 이라 반 장만 열린다.  

유가가 최근 안정적으로 가고 있고 시장도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실업청구건수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왔고 고용시장이 녹녹치 않다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연준 의사록이 공개가 되었다. 

- 추가 채권 매입 프로그램 논의

- 경기 회복속도 부진에 따른 우려감

이제 Thank Giving 인데, 38%의 사람들은 이번에 다 놀겠다라고 한다. 코로나를 신경 안 쓰는 것으로 보인다. 

특정주를 보면,

슬랙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 (슬랙은 업무 협업 메신저 같은 것이다)

마이크로 소프트, 구글 등에서도 자체 메신저를 개발했는데, 슬랙이 현재 세일즈포스닷컴 등을 인수 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고 있다. 

테슬라가 금년 저점대비 580% 가 올라갔다. 

미국의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테슬라의 예상 주가를 상향을 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세계 전기차 시장은 현재 3%에서 10까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 자동차 시장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봐야한다. 

"DRIV" 라는 전기차 섹터에 관련된 ETF 이기 때문에 이것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오늘부터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이 되는데, 연말쇼핑시즌이 공식으로 시작이 된 것으로 보면 된다. 

전미소매협회에서는 연말 쇼핑 시즌에 3.6% ~ 5.2%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커머스는 전년대비 33%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 커졌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한다.

"ONLN" 라는 ETF 를 봐야한다. 현재 가격은 71달러이고 알리바바, 이베이, 아마존도 22%를 가지고 있다. 

온라인 사업쪽으로 좋게 보는 사람들은 이것을 매수하는 것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다우지수 3만 시대가 왔다, 

다우가 처음 시작부터 1000 포인트 갈 때, 100년이 걸렸었다.  

애플이 올라가고, 유나이티드헬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리는데 도움을 주었고, 보잉, 유나이트드테크 등이 많이 깎아 먹었다. 

올라간 것도 많지만 떨어진 것도 많았다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낙폭과대 주식들 반등이 있다면 의외로 쉽게 4만을 갈 수 있을것으로 미국 애널리스트가 보고 있다 또한 성장주보다 가치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내년에는 가치주의 이익이 2020 ~ 2022년까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내년에 다우지수가 많이 오를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이익이 늘어나면서. 

"DIA" 라는 다우지수 30 종목에 대해 ETF 가 있는데, 월배당이 연 2.15% 이고 매월 배당이 나오고 있다. 

"PEJ" 라는 엔터테이먼트 ETF 가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해야 한다. (연예, 카지노 등)

2021년에는 배당 투자에 대해 관심을 둬야 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배당 문화가 조금씩 시작이 되려고 한다, 한국은 20% 정도 배당을 주고, 미국은 40% 가 넘는다. 

한국에는 분기배당 하는 곳이 삼성, 포스코 등이다. 

미국은 대부분 분기배당을 하고 있고 일부는 월배당을 하고 배당성향이 40% 이상이다. 

올해 시장 상황도 안 좋고 사업이 안 좋았는데, 2020년 코로나19로 배당 컷 되거나 배당이 중지가 10년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제는 배당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이고, 배당 관련주 떨어진 것들이 이제 올라 갈 것이다. 

배당주 ETF 도 있는데 "DVY" 가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ETF 중 하나다.  (증권사, 야후 파이낸스 등 다양하게 있다)

25년이상 배당 증가한 배당 귀족주가 모인 "NOBL" 이라는 ETF 가 있고 분기, 연 2.2% 가 된다. 

고배당, 저변동이 있는 "SPHD" ETF 가 있는데 월배당, 연 5.42% 나오고 있다. (은행 쪽으로 많이 가지고 있다)

주식투자는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2주동안 자산 운영사에 돈이 최고로 들어왔다, 증권주가 좋기 때문에 이를 참고해야 한다.  검증하는 방법은 증권사 HTS, 국내외 웹사이트를 확인해서 보면 된다. 

어제 한국에서 39조원이 거래가 나왔는데 이는 사상 최고치였다. 

 

염승환 차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이슈체크 : 

한국에서 가치 투자를 이렇게 생각한다, 성장성은 떨어져도 수익이 안정적이고 밸류가 낮은 것이 가치 투자이다 라고 생각한다. 

가치투자는 저평가 주를 사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성장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현재 사는 것도 가치 투자라고 볼수 있기 때문에 따로 가치투자라는 개념을 어떤 것으로만 투면 안 된다. 

좋은 회사 선택하는 것은, 해당 회사의 업종이 매력이 있어야 한다. 

석탄, 광산은 사양산업인데, 신재생은 미래 산업인데,  신재생이 다 좋은게 아니고 안 좋은 것도 있기에 골라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업도 급등하여 비싸게 사면 의미가 없다.  가치주를 예를 들면 이마트가 있다. 

PBR 이 있고, 최근 부동산 매각을 하고 임대를 하기 시작했는데,  현금을 확보하고 있고 물류센터로 변경을 하고 있고 체질 개선을 하고 있다. 미국 월마트의 체질 개선과 같은 느낌으로 가고 있다. 

싸서 사라는 것보다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변화 하고 있는 것을 봐야한다. 

한국의 평균 PER 가 15라면, 포트폴리오 평균 PER 를 같이 15 로 맞춘다, 성장주, 가치주 등 모두 PER 를 15로 맞추려고 한다.  

금융주는 성장률이 더디고, 가격이 싸다고 느끼는데,  금융은 은행만 포함이 아니라 네이버, 다음 등 핀테크가 들어갔기 때문에 성장이 없다고 볼 수 없다. 

유통 쪽도 오프라인만 있는것이 아니고 온라인도 있기 때문에 편견을 두고 가면 안 된다. 

사람들은 악재에 많이 던지는데, 일시적인 악재를 보고 주가가 떨어지면 무조건 들어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워렌버핏이 애플을 샀다고 하면 왜 샀는지를 보지 말고 왜 이 가격에 샀는지를 봐야 한다. 

애플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매수를 한 것이었다.

가치주, 성장주 이분법 적으로 보지말고 투자는 결국에는 좋은 업종, 좋은 경영진, 좋은 가격을 고려해서 사는 것이 맞다.  이것은 실력이다. 

오늘 출발은 보합으로 보이고, 코스닥은 조금 상승할것으로 보인다. 

삼성, 하이닉스는 하락세로 보이고, 한미약품이 오르고 있는데,  한미도 백신 만들 수 있다고 뉴스가 나와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신풍제약도 오르고 있고, 하락은 대한항공, 반도체 기업들도 쉬어가는 흐름을 보인다. 

조선주가 뜨거운데, 현대에서 LPG 선 2개 수주 받았다는 소식이 있어 반등을 또 하고 있다. 

어제는 셀트리온의 날 이였는데 오늘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IT 쪽은 좋으며 셀트리온 외 다른 제약 쪽에서는 하락을 보이고 있다. 

어제 시장이 흔들리니까 개인들이 들어왔다. 이 부분은 좋게 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을 많이 팔았는데 오늘은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 코로나확진자 5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여 오늘 코로나 수혜주들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재택근무, 콜드체인, 진단키트 주가 다시 오르고 있다. 코로나 피해주들은 오늘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200 정기 변경이 있었다, 

편입과 제외를 봐야 한다. 1년에 2번 정기 변경이 있다. 

빅히트와 카카오게임즈는 특례편입이 되었다. 

증권사 보고서를 보면, 

연초 이후 27조원 순매도 했던 외국인이 11월에만 7조원을 샀는데, 외국인이 코스피를 보는 관점이 중요하다. 

국내 코스피는 최고치인데, 달러로 봤을 때는 전고점 대비 4% 더 남아있다라고 보고 있다. 

수출증가, 원화가 올라가고 있어서 외국인들이 좋게 보고 있다. 

손익분기점 환율이 1052원이라고 보고 있고, 그 밑으로는 적자라고 할 수 있다. 

업종별로는 조선이 현재 손익환율이 1125원이기 때문에 어려워 보인다. 

1050원 이하면 수출 기업에는 좋지 않다. 

외국인이 강하게 매수하는 한 개인과 기관이 사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개인이 주도하는 랠리기 때문에 얼마 못 간다 했는데, 개인이 빠지니까 외국인만 사니까 시장이 되겠어 라는 스탠스로 바뀌었다.  개인이 사야 좋게 보이는 구조가 되었다. 

달러가 약할 때, 위험선호가 높아졌고 매수가 많이 이어졌다는 걸 참고해야 한다. 

10년간 달러 강세 기조에서는 밴드에서 10% 밖에 못 올라갔었고, 달러 약세 구조에서는 30~50% 까지 올라갔었다. 

달러 약세라면 내년도 증시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일정에 LG 계열 분리가 있어서 잘 봐야 한다, 또한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청와대 방문이 있기에 잘 봐야한다. 

금통위 열리는데 금리 동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가 2024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없다고 하였다, 백신이 나와도 경제 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아스트로 제네카 백신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영상 4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난한 국가에서도 보관이 가능하고 가격도 4달러이다. 

화이자가 20달러, 모더나가 33달러인데 아스트로 제네카가 저렴한 편이다. 아스트로 제네카 CEO 가 백신으로 돈 안 벌겠다고 언급 또한 했다. 

미래는 모르지만 강세장이고, 쉽게 차익실현 하지 말자라는 것도 참고하면 좋겠다. 

애플 협력사 중에 카메라 모듈 납품하는 중국 오필림 업체가 있는데, 최근 납품 탈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납품하는 업체로 LG 이노텍, 샤프, 오필림이 있는데, 오필림이 탈락 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 증시 거래대금이 최대치를 찍었는데, 변동성이 커지면 줄어들기도 하니 참고해야 한다. 

네이버의 라인이 일본에서 1위를 하고 있는데, 일본 검색 시장 구글이 1위인데, 네이버가 20년동안 2번 도전했고 실패했는데 이번에 3번째 도전을 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구글의 야성을 꺾을 수 있을지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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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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