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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현대차는 보스톤다이나믹스를 왜 인수를 하였나?

by 수출애국자 2020. 12. 14.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 방송) : 

보스톤 다이내믹스를 인수했고 가격은 비쌌다. 

현대차가 왜 샀는지 잘 샀는지 등을 같이 보도록 하겠다.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로봇개가 실제 개와 같이 움직인다. 

기업가치 평가는 11억 달러 정도이고, 현대차에서 80% 지분을 가지기로 했고, 20%는 손정의 회장쪽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룹사 별로 배분하는 것 등 때문에 지연 되었었다고 한다. 글로비스, 모비스, 정의선 개인 사비 2400억 정도를 투입하였다.  개인돈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개인이 돈이 많네라는 생각도 하였다. 

개인 사제가 들어갔고, 향후 기업이 좋아질 때 주주들에게만 좋아지는 게 아닌 개인이 좋아지기 때문에 향후 논쟁이 될 수 있을 수도 있다.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기 금액을 넣었다고는 하지만 향후 상황을 봐야한다. 

보스톤 다이내믹스는 벤처회사였고 200명 정도 직원이 있고 2003년 구글에 인수가 되었다.

구글에는 로봇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앤디 박사가 있는데, 그 당시 구글은 주로 머리를 만드는 역활을 하였다. 

엑스라는 기업이 있었고, 로봇 쪽으로 가고 있어서 보스톤 다이내믹스를 매수하였었다. 

기술쪽으로 또 다른 사업쪽으로 협업이 잘 안 되었고 윤리에 이상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매도를 하였다.  이후 손정의 회장이 인수를 하였다. 

보스톤 다이내믹스에서 4족보행 강아지를 상용화 시켰고 판매도 시작하였다. GS 그룹에서 로봇 개를 샀다. 

한 마리에 7500만원 정도 된다.  건설 현장에서 쓴다고 하는데, 아직 용도가 불분명하다.

보스톤 다이내믹스는 매일 개발만 하니까 유튜버 아니냐 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있다.  

2족보행 기계도 만들었는데, 물구나무도 서고 점프도 뛰고 건물도 올라가기도 한다. 

로봇을 집을 수 있는 픽과 핸들을 만들었다. 이 부분이 인상적이다. 

2족보행, 4족보행 등 로봇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그 이후 물건을 집을 수 있는 기계등 산업적으로 갈 수 있는 기계들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아직까지 기술력은 세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에서는 2025년 기계 산업이 180조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 로봇 산업에 관심이 많다. 관심이 크지 않은 것은 산업에서만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 현장에서는 로봇이 많이 쓰인다. 

보스톤 다이내믹스가 그저 유명 유튜버라고 불렸던 것은 개인들에게는 아직 기계가 어색하기 때문이다. 다만 산업에서는 현재 많이 쓰이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향후 시장 사이즈가 줄어들 것이고 현대차는 자동차가 없어질 것이라는 것을 피할 수 없으니 비행기, 로봇 산업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로보틱스쪽으로 실제 크게 될까라는 의문이 있다. 

로봇의 기술이 발전으로 날개 달고 날면 비행기고, 움직이면 이동 수단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쪽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현대차쪽에서 이 부분을 활용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 많을 것이다. 

현대차에 로봇 팀이 있다. 로봇 개발한 것들이 있는데, 공장에서 쓰는 의자용 로봇, 어깨 드는 로봇 등을 선보였다. 

사람을 도와주는 로봇 시장도 굉장히 큰 시장이 될 수 있다. 현재 본인들의 공장을 위해서 사용할 로봇들을 개발 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에서 음식 배달하는 로봇들도 개발을 하고 있다. 매장 안에서 안내하는 로봇을 만들고 있다. 

전기차 충전 로봇이 있는데,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면 로봇이 와서 충전을 해주는 것이다. 

로봇이 쓰일 곳이 많기 때문에, 글로벌 차 업체들도 로봇 산업에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포드, 도요타, 폭스바겐 등 다양한 로봇등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차가 로봇을 하는 것이 동떨어진 얘기는 아니다. 

보스톤 다이내믹스가 매출 30억에 지출이 1000억이 넘는다. 이로 인해 현대차가 잘 샀는지는 의구심이 있을 수 있다. 

보스톤 다이내믹스는 화합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과연 앞으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겠냐라는 의문이 있다. 

구글이라는 회사는 소프트 회사이고 소프트뱅크는 통신 회사인데,  현대차는 공장을 움직이는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실제 미션을 줄 수 있다.  우리가 이런 로봇이 필요하니 이런 것을 만들어 줄 수 있느냐 이런 식으로 작업이 될 수 있다. 

제조업에서 많이 만들 수 있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보스톤 다이내믹스의 기술과 현대차의 양산 능력이 많나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현대차와의 투자가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보스톤 다이내믹스가 이번에도 수익을 내지 못하면 앞으로 계속 외면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절실해졌기 때문에 협업을 잘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유니트리가 4족보행이데 1400만원 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이로인해 보스톤 다이내믹스가 불안해 하고 있을 수 있다. 

보스톤 다이내믹스를 비싸게 사긴 했지만, 앞으로 비싸게 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경영을 보여줘야한다. 

자동차 회사에서 기계 중심에서 소프트 웨어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고 데이터를 많이 모으고 있다. 

현대차의 미래가 이 부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 오토에버 쪽에서 향후 기술진보가 있어야 현대차가 앞으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다.

 

김현겸 과장 (DB금융투자) :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은 혼조세로 끝났다. 

지난주에 추가 부양안이 계속 얘기가 나왔다. 지방정부, 기업면책 조항 관련해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가 빠르게 되지 않았었다.

이번주에 미국 주식시장 핵심 포인트는 이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IPO 가 계속 대박이 나오고 있고 DOOR DASH 배달앱이 나왔는데, 첫날에 85%가 성장을 했고 다음날 에어비앤비가 상장하고 100% 넘는 성장을 보였다. 바이오테크 경우도 100% 이상 상승을 했다. 

지난주 수, 목, 금 IPO 시장이 다 대박을 만들었다.  예전 닷컴 버블을 우려하는 애널리스트들도 있다. 

최근 기업들이 IPO 시장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IPO 연기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오늘부터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이 시작된다고 한다. 아스트로제네카가 다른 회사를 대규모로 인수를 한 뉴스도 나왔다. 

아스트로제네카 백신의 경우, 앞으로 6주 이내에 승인 신청을 한다고 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연내 승인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나라에 우리나라가 들어 있는지 모르지만 아스트로제네카의 백신이 미국 말도 다른 나라에서 먼저 승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주말에 올해 연말까지 브렉시트가 노딜일지 딜이 있을지 뉴스가 나올 것이다. 

디즈니 플러스가 가입자가 굉장한 숫자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와 기타 나라에 진출한다고 하여 가입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퀄컴은 가장 많이 하락을 하였다. 애플이 5G를 자체 개발하겠다는 것은 퀄컴에 안 좋은 뉴스로 되며 7% 이상 빠졌다. 

이번주 미국시장에서 주요로 봐야 할 것은 선물옵션 만기이다. 

테슬라의 S&P 500 편입 내용이 있다.  이번주 금요일 종가로 정해진다. 

테슬라가 편입이 된다면 큰 자금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주가 시장에서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11달러가 움직이면 S&P 500 에 1% 가 움직인다고 한다.  굉장히 영향이 큰 것이다. 

미국 시장은 이번주 큰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FOMC 15, 16일 개최가 되는데, 12월에 이슈 판단을 하기에 이번에 뭔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경기 판단을 어떻게 하는지, 11월에는 코로나 상황을 반영을 하였다. 

현재 확산 국면이기에 FOMC에서 어떻게 할지, 채권 자산 매입을 확대할 것인지, 만기를 연장할 것인지를 봐야한다.

ECB 같은 경우도 확장을 한다고 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 

모더나가 FDA 자문위가 열리고,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면 모더나까지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BANK OF AMERICA 에서는 S&P 500 을 3800포인트를 목표가로 두는데, 현재 10% 이상도 안 되는 것이니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다.  투자은행들은 공격적으로 보고 있다.

 

염승환 차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도요타가 전고차 배터리 개발을 완료했다고 한다.  도요타 전기차가 거의 없었다. 

도요타가 전고차를 위해 그동안 가만히 있던 거 아닌가 하는 얘기도 나왔다. 

5분만에 충전이 완료 되고 500km를 갈 수 있다고 한다. 내년에 완성차 까지 공개를 하겠다고 하였는데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에너지 밀도 높고 폭발 위험성이 낮다. 

내년에 시험차를 출시 한다고 한다. 문제는 내년에 시험차 내놓는데, 대량 양산을 할수 있냐 마냐이다. 

가격도 중요하다. 테슬라가 가격을 낮추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업체들도 전고차 쪽으로 개발을 하고 있다.  2025년에 현대차에서 시험차를 만들고 2030년에 차를 낸다고 하였다. 

bmw, catl 전고체 배터리를 만들고 있고 방향은 맞는 거 같은데 누가 먼저 양산 했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일정을 보도록 하겠다. 

12월 15일 주요 지표가 발표되고, 16일날 미국 FOMC 해외가 있다. 

18일은 선물옵션 만기일이 있어서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 

오늘 주가를 보도록 하겠다. 

지난 8월 코로나 확진자가 급등했을 때, 주가가 내려왔는데, 현재도 크게 영향을 못 줄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피해가 있을 수 있다. 

LG 생활건강에서 좋은 보고가 나와 상승을 하고 있다. 

현대 모비스가 부진했었는데 오늘 오르고 있고 글로비스도 오르고 있다. 

유통주가 빠지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 상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가 19% 급등 출발을 하였다. 대웅제약, 종근당 등으로 제약 바이오가 오르고 있다. 

현대 백화점, CGV 등 도 내려가고 있다. 

코스닥에서 씨젠이 주당 1500원 현금 배당을 한다고 한다. 오늘 주가도 급등을 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소식으로 스튜디오 드래곤이 반등을 하고 있다.  카지노 쪽으로는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락 종목은 오전에 많은 상황으로 투자 분위기는 안 좋은 상황이다. 

개인들이 오전에 순매수를 900억 정도 하고 있다. 교육주도 오르고 있다. 

하락쪽으로는 면세, 항공, 백화점 쪽이다.  지수는 쉬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3대 기업에서 중국이 빠진다고 뉴스가 나왔다. 

이탈 자금이 국내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MSCI 도 중국 기업을 제외하려고 보고 있고 다른 지수도 중국 기업을 제외를 하기로 했다. 

미국의 중국 재제가 한국에는 좋은 소식으로 볼 수 있다고 미국의 애널리스트들이 얘기를 하고 있다. 

한국 쪽으로 자금이 들어와서 수급쪽으로 좋을 수도 있다고 뉴스가 나오고 있다. 

한국 증시는 뭘해도 되는 장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에서 보고서를 냈는데, 제목이  "음악이 나오는동안 춤을 출수 밖에 없다고" 인데, 유동성 파티이기 때문에 춤을 출 수 밖에 없다는 비유이다.  분위기를 따라가서 춤을 추지 혼자 멈추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지금은 고점을 생각하는 것보다 자산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주간 이익 동향을 보겠다. 

한국 12개월 이후 예상 PER 이 14.1배이다. 역사 최고치이다.  PBR 은 1.1 배 이다.  PBR 기준으로는 룸이 남아 있지만 PER 로 보면 높은 것은 사실이다. 

방산주는 오를 것을 기대해봐야 할 것이다. 

아이폰 제조 위탁하는 인도 회사가 있는데, 입금체불로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아이폰 수급에 영향이 있을 거라고 한다.  앞으로 공급이 더 타이트 해질 것으로 보인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질병관리청에서 조사를 한다고 했고 자료를 제출했다고 하니 하루속히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21 이 1월에 나온다고 기사가 나왔다. 화웨이 이슈 등 갤럭시 노트가 생각보다 안 팔려서 전격적으로 1월에 팔 것으로 보인다. 

고가폰에서는 삼성이 최근 애플에 밀리고 있는 그림을 보이고 있다. 삼성이 내년에는 힘을 더 낼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정부에서 타이라는 사람을 무역대표로 임명한다고 한다. 대만계 중국인이라고 한다. 이전에 중국에 대항 한 적도 있어서 중국과 사이가 좋아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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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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