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관련 소식

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by 수출애국자 2021. 1. 26.

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박종호 특임교수 (명지대학교) : 

돈이 주식시장에 몰릴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말해보겠다. 

전통적인 내수 관련 주라고 하는 그 파트는 힘을 못 쓰고 있다. 내수 관련 주라고 하면 건설, 금융, 예전에는 제약도 들어갔다.  이런 종목들은 전체 국가 주식 추의를 보면 신고점 찍은 곳이 없다.  미래지향적 주식들은 신고점을 가고 있는데,  내수 관련주가 못오르고 있다. 

실질적인 주식 시장을 볼 혜안을 가져야 하는데,  부동산, 주식도 좋았는데 이 돈 가지고 내수가 활성화도 되고 내수 주식도 오르는 거냐는 질문이 많아서 오늘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실질 가계 소득 및 가처분 소득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가처분 소득은 내가 월급 받고 세금 내고 내가 이제 처분할 수 있는 금액인데 계속 떨어져왔다.  우리 주머니 사정이 좋아야 내수가 좋을 것인데 왜 떨어지는 것이냐를 보겠따. 

한국은행 논문에 있는 것이다. 

가계처분가능소득의 변곡점이 IMF 외환위기였다. 이때 가처분 소득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개개인의 가처분 소득이 많이 주저 앉는 부분들이 있었다. 

우리가 소비 지출을 왕성하게 하려면 항상 소득이 있어야 한다.  내 통장에 찍히는 금액이 있어야 소비를 늘릴 수 있다.  어느정도 불확실성 있는 업종이 있는데, IMF 이후로 계속 증가를 하였다. 그것으로 인한 가계 지출이 계속 감소해왔다. 

비정규직, 언제 짤릴 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돈을 막 쓸 수 없다라는 것이다.  불황 전에는 우리 회사에 문제가 없고, 나는 거의 공무원 수준이야 라는 것이였다가 위기 이후에는 그런 것이 없어졌다. 

우리나라 IMF 전은 말할 것도 없고 매번 위기 때,  중산층으로 견뎌왔던 섹터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항상 소득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 가계 지출이 계속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2000~2008년 가계처분가능 소득과 2009-2019 가계처부가능 소득을 비교해보겠다. 

증가율은 2008년 이전에 비해, 평균치는 거의 절반으로 지금 떨어진 상황이다. 

내가 앞으로 돈을 벌기가 더 어려워지겠다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고 소비지출을 더 줄여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행동을 하였다. 

코로나 이후, 내 소득은 줄었는데, 내가 쌈짓돈으로 모아놓았던 돈을 주식을 투자했는데 두배 올랐고, 내 부동산은 엄청 올랐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분들이 자산 변화에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보겠다. 

주식으로 내 평상시 소득보다 더 수익이 많아지고 내 소비가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보겠다. 

미국 경우는, 내가 주식으로 1달러를 더 벌면, 3센트에서 7센트는 소비를 한다고 한다. 주식 투자하는 사람이 많으니 내수 경제가 살아나는데 좋은 영향이 될 수 있다.  부동산 1달러 상승시, 10센트를 썼다.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는 부동산 한계소비성향은 낮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이들 국가들의 주식 한계소비성향은 미국의 3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한번 보겠다,  주식 10% 상승 시, 민간 소비가 0.4% 상승하였다.  외국과 차이가 있는데,  미국의 주력 재태크는 금융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은 이거는 꽁돈이라고 생각을 한다.  여행갈까, 티비 바꿀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동산 10% 상승시, 민간소비가 8% 상승이 된다. 파급되는 소비까지 포함 한 것이다.  내수 경기가 살아나려면 부동산도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부동산은 내수 시장에 굉장한 영향이 있었다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에 부동산이 많이 올랐는데, 이번에 경기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보겠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모든 이론에서 배반하는 일이 나왔다. 

40미만 청장년은 부동산 시세가 오르면 그것떄문에 소비 지출이 올랐다.  55세부터 80세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니 돈을 더 썼다. 중년 가구 소비는 반대로 움직였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니 지출을 더 줄여버렸다. 

자신의 부동산이 올랐는데 소비지출이 줄였다, 이럴 수는 없는 것인데 이유를 모르겠다.  보유세 부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40세 이하인데 아파트를 샀다? 이거는 엄마 돈일 경우가 많다.  상속을 일찍 받은 것이니 돈을 쓸 수도 있는 것이다. 노년층도 죽을때까지 가져가는 것 아니니 돈 쓰자라고 할 수 있다. 

중년층은 내가 대출까지 받아서 샀는데, 보유세 올린다고 하고, 양도소득세 올린다고 하니 이건 무조건 내돈이 아니라 라고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적으로 이런 현상이 없다.   돈을 많이 쓸 수 있는 중년층이 돈 소비를 줄였다. 

가계총처분가능소득은 변곡적이 있을 때마다 떨어졌었다. 

신용카드 남발할 때, 신용카드 대란 이후, 오른 적이 없다.  금융위기 때까지 계속 줄어왔다. 

1분위, 2분위, 3분위 등을 보면,   1분위 분들은 진짜 필요한 것만 쓴 분들이다.  2분위는 자영업자분들이 많은데, 장사가 안 되면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상용직은 주머니를 별로 닫지 않았다.  자영업자 하위 50%는 소비를 급감하였다.  상가 건물의 매물이 올 6월부터 많이 나올 것이다. 이유는 코로나 이후 1년이 되었고 공실이 많이 나올 것이고 오피스텔, 빌딩의 공실이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내수 관련주는 개선될 이유가 아직 많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내수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이 뭐냐라를 보겠다. 

IMF 외환위기 시, 내수부양은 신용카드로 하였다. 이전에는 그렇게 못한다 

정부 지출은 이를 위해 지출을 계속 늘려왔었다.  정부 지출은 계속 더 할수는 없다. 

개인들이 소득을 벌어서 세금을 내는 비중이 줄어들 것이다.  돈을 더 벌어서 세금 내는 것은 쉽지 않다라는 것이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알바들이 돈을 버는 사람들이 주식으로 돈을 투자하는 상황이다. 

주식투자는 서민들의 꿀을 실현하는 마지막 수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된다. 

이런 식으로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이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해사례가 나올 수 있으니 절대 하면 안된다. 주가를 빨리 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에 나쁜 정보를 받으면 안된다.

 

 

염승환 차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오늘 뉴스 몇개 말씀 먼저 드리겠다. 

일정은 4분기 경제 성장률이 나오고, 현대차 실적발표가 나오고 애플카 관련되서 질문이 나올 것 같다. 

오후 2시정도에 한다고 하니 지켜봐야 한다.  

카카오 페이지, 카카오 M 이 합병을 한다고 한다.  네이버는 자사 웹툰을 CJ, 캐나다 왓패드를 통해 확장을 하였는데 카카오는 자체적으로 하는 것이다. 상장을 곧 할 것으로 보이는데 시가총액 약 7조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가 보유한 지분은 69% 정도 될 것이고 텐센트는 6.5% 지분을 갖게 된다. 합병 매출은 880억 예상이 되고 있다.  카카오 주식에는 긍정적인 역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외판을 했다고 한다. 하반기 중국 스마트 폰 업체에 납품을 한다고 한다. 올해 천만대 정도 양산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300만대 정도였다.  

 

SK가 중국 지리차와 수소 관련해서 펀드 조성을 한다고 하고, 차량용 반도체를 위해 삼성전자가 테슬라가 손을 잡는다고 한다. 애플 견제용으로 삼성과 손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에서는 좋은 소식이라고 봐야한다. 

 

요즘 KT 얘기도 나오는데, 오랫만에 올랐었다.  인공지능이나 로봇쪽으로 변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한국 증시를 보도록 하겠다. 

오늘 코스닥은 1000포인트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년만이다.  코스닥의 최고점은 2900까지 갔었고 그 당시 버블이 심했었다.

오늘 대형주는 일부 빠지고 있고, 어제 LG 이노텍의 호실적이 있었다.  전장부품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애플의 아이폰 카메가 증산 요청이 있다고 하여 오늘 5% 급등하고 있고, 두산 중공업도 수주 얘기가 있어서 오르고, 셀트리온도 오르고 있다.  하락하는 것은 이마트가 4% 급락을 하고 있다. 야구단 이야기가 좋은 호재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도 오늘 1% 정도 빠지고 있다. 출발은 대부분 좋은 편은 아니다. 

최근 우주 항공, 한화가 오르고 있고 아시아나도 오르고 있다. 오늘은 셀트리온 그룹주가 나쁘지 않다. 제약이 4% 셀트리온이 3% 정도 된다. 바이오쪽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엔터주는 조금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쪽에서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장부품 회사들이 강한 상황이다.  대형주가 밀리면서 코스피보다는 오늘 코스닥이 좋은 상황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는 2400억 매수, 코스닥에서는 500억정도 매수를 하고 있다.  오전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팔고 있다.

대부분의 섹터는 부진한 상황이다.  하이닉스가 2% 빠지고 있고,  현대, 기아, 만도는 빠지고 있다. 

자동차, IT, 여행주 등 최근 주도했던 주들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마트 관련해서 보고서가 있는데,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두산 베어스 가치가 1100억 정도 된다고 한다.  두산베어스는 이익을 냈다고 한다.  SK와이번스는 적자인 상황이다. 이런 야구단 운영을 할 때는 매년 100~150억 정도 지출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  이마트 실적이 부담이 될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부회장 생각은 유통업의 경쟁 상태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스타필드 개장할 때 이런 얘기를 하였다.  시장에서의 반응은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 이슈 체크를 하겠다. 

바이든 시대 때, 5대 수출 유망 분야 보고서가 있다.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부품, 바이오헬스, 5G 통신망, 홈리빙 이라고 보고서가 나왔다. 참고를 해야 할 것이다.

 

요새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내년에 구리값이 만달러 넘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자동차에 많이 들어가는 상황이다. 자동차가 전장을 하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토스에서 설문을 했다고 한다. 

2030 시대에 주식 투자 얼마하냐에 설문을 했다고 한다. 

10명중에 5명이 주식투자를 한다고 하고 안하는 4명은 하려고 생각한다고 한다.  주식투자 한지 1년 된 사람이 70%라고 한다. 주린이 열풍이 여기서도 볼 수 있다.  목표 수익률을 연간 20% 이상을 보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장 분위기가 좋아서 목표 수익률도 높은 상황이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산업이나 종목 공부해서 투자한다고 한다.  유망 종목은 IT, 바이오 라고 얘기를 한다고 한다.  경험이 부족하니 여유있게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 

 

증권사 보고서를 말씀드리겠다. 

작년에는 실적이 안 좋았는데, 작년에 구조조정이 많았기 떄문에 잘 봐야한다. 

롯데 쇼핑의 경우, 100개 이상의 점포를 폐점 시켰다고 한다.  올해 100개 더 정리한다고 한다. 

구조조정을 해서 연간 영업이익이 81% 증가한다고 한다.  롯데 하이마트도 작년에 26개점 폐점, 올해도 20개 점을 폐점한다고한다.  고용에서는 아쉽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을 내야 하니 어쩔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 퍼시픽도 구조조정을 한다고 하여 주식이 올라왔다. 저가 화장품 장사가 안되어 아리따움 등 많이 폐점했다고 한다. 인건비가 줄면서 수익이 늘어나는 영향이 되었다. 

 

최근 증시가 강세가 이어지다보니 펀더멘털과 시장과 괴리가 확대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IT 버블 이후로 PER 이 최고이고, 촤화정 장세 이후로 PBR 도 최대치라고 한다.  이때 펀더멘털을 더 봐야한다고 한다.

실적이 상향이 되고 있는 기업들을 잘 봐야한다. 업종으로는 디스플레이, 금융, 소재를 봐야한다고 한다. 

-------------------------------------------------------

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