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관련 소식

지금 주식시장에서 기관은 왜이렇게 파는 것일까? (+중국시장)

by 수출애국자 2021. 1. 19.

지금 주식시장에서 기관은 왜이렇게 파는 것일까? (+중국시장)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박병찬 부장 (교보증권) :

어제 미국시장이 쉬었기 때문에, 지난주 미국,  중국 시장에 대해 얘기를 해보겠다. 

지난주 주식이 첫주에 상승하고 이후에 하락을 하였다. 부양책이 나왔으나 소비와 고용지표가 부진했고, 테이퍼링 언급이 나와서 혼돈이 나왔다. 

시장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변동성이 심해졌다. 매도가 생겼다. 단기적으로 좋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표도 똑같이 유가도 상승을 하고, `10년 만기 국채도 오르고 있다. 이 얘기는 원화가 오르고 있다. 1105원까지 되었다. 이는 외국인들에게는 우리 나라 주식을 매도하거나 관망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변화기가 2주동안 있었다. 

어제 중국 소식이 많이 나왔다. 중국이 4분기 GDP 성장 6.5% 발표를 했고, 2020년 GDP 2.3% 를 발표했다. 

올해는 8% 이상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중국 관련 펀드 수익률 평가가 있었다. 대표기업을 투자하는 펀드가 6.7% 라고 한다. 중국의 펀드의 평균은 9.4% 가 나왔다고 한다.  경기 민간주 펀드가 15% 갔다고 한다. 반면에 IT 쪽은 부진한 것이 나왔다.  경기 민감주에서 큰 수익이 있었고 섹터의 변화가 있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

골드만삭스 자료에 중국의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나온다고 한다.  광산과 철광을 매수 추천을 했다. 

중국의 성장을 보고, 인플레이션 사이클이 올것이라고 한다.  얘기를 하는 것은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오고 호주나 캐나다에 관련 기업이나ㅣ ETF 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중국 주식을 직접 거래를 안 한다고 하더라도, 중국의 영향이 가장 큰 쪽은 유럽이고 우리 나라와 미국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다. 

옐런 장관이 약 달러 위한 개입을 하지 않는다고 얘기를 하였다.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다.  강달러가 되는 것을 막지 않겠다라는 것을 역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시중은행 금리 오르고 하는 것들을 개입하지 않겠다라는 것인데 이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미국이 강달러가 되면 신흥국의 통화 가치가 약화되는 것이고 외환보유 취약 국가는 위험할 수 있다. 

달러인덱스가 어떻게 가는가, 국채 10년짜리가 어떻게 가는지가 중요하다.  지금 상황은 달러가 강세로 가는 상황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빌게이츠가 얘기하는 것이 기후변화의 재앙은 코로나보다 더 심한 것이라고 한다. 

환경과 ESG 섹터의 곽광을 받을 수 있겠다라는 것이다. 

 

국내시장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지난주 금요일, 어제 2%씩 총 4% 하락을 했고 어제 오후에는 반대 매매가 나왔다. 

종목 별로는 많이 떨어진 곳이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에 일부 쏠림이 있었으나 기외 떨어진 주식들이 많이 있었다. 

착시 효과에 비해서 강한 시장이라고 판단할 수 있으나, 시장은 이미 조정을 보이는 국면이 있었다.

지난주 3266에서 삼성전자가 10만원 근처였다. 이례적 급등이라고 표현을 하였는데,  급등을 하면 비정상으로 가면 정상으로 가는 모습이 원래부터 있었다.  되돌림, 정상화 되는 그림이라고 보시면 된다. 

2주간에 11.5조원을 매수를 하였고 대부분 기관에서 매도를 하였었다. 

차트나 매매의 기술은 주식의 모든 것이 아니지만, 상투의 신호, 저점의 신호는 알고 해야 한다. 

코스피 차트를 보면 거래량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변동성이 심했다. 삼성전자의 고점이 +9% 였고, 저점은 0.9% 였다. 변동성이 10% 였다.  이렇게 변동성이 심해졌고 거래가 많이 나왔다. 

이는 1차 매도 신호일 수도 있으나 큰 위기라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걱정해야 할 것은 기관이 내내 팔고 있다. 올해 12조 정도 팔고 연기금도 팔고 있다. 여러분이 불만을 가질 수 있으나, 연기금은 주식 비중 축소를 한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매도를 하고 있는데, 과거에 어땠냐면, 

개인들의 힘이 약할 때, 기관들이 시장이 지금처럼 하락을 하면 냅두고 매도를 해서 일시적으로 반대매매가 나오거나 심리적인 두려움으로 매도를 만들게 해서 급격하게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반대매매가 나오는 것을 통해 저가 매수를 많이 했었다. 

지금은 개인들의 힘이 쎄져서 이전처럼 못 할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기관들도 반드시 다시 들어와야 하는데, 언제 다시 들어올지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잇을 것이라 생각한다. 

수급적 왜곡이 나올까봐 걱정이 되지만 전반적으로는 이례적인 급등의 하락 조짐으로만 보고있다. 

반대매매도 나오고 있고 두려움의 매도가 나올 수 있는데, 내가 현금이 있으면 어떻게 매수를 매도를 해야 하는지 봐야한다.  보유 종목을 가지고 있으면, 보유 주 중에서 뭘 팔고, 뭘 더 지켜야 할지 봐야한다. 

지금 매수 하고 싶을 정도로 하락한 종목들이 많이 있는데, 고점 대비 30% 빠졌으니 사야지가 아니라 계속 떨어지는 동안에 거래량이 없는 것이 좋고, 거래량이 생기면서 양봉이 생기면 매수의 신호라고 봐야한다.  그때까지는 더 봐야할 것이다. 

터닝을 보고 사라는 것은 저가에 사지 못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시는데, 이게 맞다.  더 떨어지는 것을 헷지하기 위해서 확인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거래량과 양봉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일단 현재 시장과 내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말씀을 드렸다. 

 

중국시장 얘기하면서 섹터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반도체쪽은 계속 좋을 것 같으며 변화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다. 

지난주 기사에 코로나 시대의 변화는 언택트에서 컨텐트로 전환될거라는 얘기들이 있는데,  언택트 산업의 발달과 강화가 될 것이라는 기사였다. 

기존에 가치주라는 굴뚝 산업들(컨택산업) 새로운 변화를 봐야한다고 한다. 지난주 기사중에서 BBIG 이 이슈가 되었는데 VVIG 가 더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V(백신) V(밸류) INITIATIVE (주도주) G (그린) 

작년 BBIG 에서 섹터를 확대해야 한다, 이유는 BBIG 가 많이 올라서이다.  밸류 그린 등은 당연한 것인데, 결국은 쏠림이 있겠지만 수익률 게임이 있는 주식시장이 되겠구나, 공부한 사람들이 수익을 낼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백신만 각광만 받는 것이 아니라 치료제도 각광 받을 것이다.  밸류는 전통 가치주에서 성장 가치로 바뀌는 주들을 찾아야 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M&A 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과 합병이 많이 나오는데,  성장 기업으로 바뀌는 가치주들을 잘 찾아야 한다. 

주도주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또 하는 것은 개인들의 자금이 계속 들어오는데,  하락이 있다고 해도 개인이 계좌를 계속 트고 있다.  돈이 어디로 갈 것인지 봐야하는데, 특정한 종목에 쏠림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린은 바이든이나 빌게이츠와 함께 ESG 를 봐야한다.  이 종목만 봐도 20~30개 정도가 될 것이다. 

코스피, 코스닥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 종목을 집어놓고 몇십개만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M&A 를 하면 왜 나쁘게 보았을까?   이제는 M&A 를 통해서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보인다. 

왜 자꾸 용어들이 나오느냐? 작년에 많이 뜬 것들에 대해서 애널리스트들도 부담스럽게 느끼기 때문에 뭔가 찾는 시장이 되었다. 

 

팁을 하나 드리겠다. 

빚투에 대해서 주의 하라고 계속 정부 관료들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필드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겠다.  지수가 더블이 났다가 조정을 살짝 보였다가 이 조정이 살짝 날때, 겁이 나거나 무서워서 파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후에 급작스럽게 올라간 경우가 많았다. 

레베리지를 이용해서 한 분들은 불안해서 팔았고,  내 돈으로 하신 분들은 참아서 더 큰 돈을 벌었다. 

빚투 주의를 하라는 얘기는 시장이 안간다가 아니라, 주식시장에서 참아낼 수 있다 없다를 얘기를 것이다. 

반대매매가 아니라도, 한달 사이에 주식이 나쁘지 않는데,  이 시장에서 20~30% 손해를 본 분들이 많았다. 

레베리지를 썼다면 참지 못하고 털릴 경우가 있었고 타이밍을 잘 못 맞출 수 있었다. 

삼성전자가 고점으로부터 13% 떨어졌는데, 대부분 걱정은 하지 않는다. 여기서 포인트는 삼성전자가 다시 올라갈 거야 라고 생각하는 거는 시장이 다시 올라갈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라가지만 시장은 안 올라갈 것이야 라는 안 맞는 것이다. 

또 하나는 삼성전자 10% 빠지는 것은 오케이나 중소형주 10% 는 겁이나 라고 하는 것은, 두개다 기업을 모르지만 삼성전자는 오를 거야 라고 하는것이다. 기업의 홈페이지 들어가면 성장 스토리 등 회사에 대해 공부하시면 참고 기다릴 수 있다.  

-------------------------------------------------------

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