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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소식

이재용 부회장 징역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어떻게 갈 것인가?

by 수출애국자 2021. 1. 19.

이재용 부회장 징역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어떻게 갈 것인가?

 

이 내용은 삼프로 TV 방송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 방송) : 

정프로 질문 : 어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년 6개월 선고를 받았는데?

2018년에 석방 살 때, 354일을 살았었는데,  2년 11개월만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다. 

어제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빠졌다. 죄는 이재용 부회장이 지었는데 왜 내 주식이 빠지느냐라는 얘기가 나왔다.

삼성 내부자들과 얘기를 했으나 말이 없었다.  예민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지속된 것이기도 하다. 

특별히 감흥이라고 얘기 할 만한 것이 없었고 이번 재판에서 눈에 띈 것은 일반적으로 관심 가지지 않았으나, 

파기환송 이후에 1년반동안 준법 경영 강화 하면 감형을 해주겠다고 얘기를 했고 이를 했었는데, 이게 어떻게 반영이 되었을까를 보게 되면, 그 분야 전문가들이 유례없는 스터디들이 있었다. 

이게 준법 경영이 무엇인가, 이게 어떻게 형량을 낮출 것인가 등 다양한 모든 전문가들이 공부를 했었다. 

특별히 인정이 되지 못했다, 하급 직원들에게만 적용이 되고 기업 총수와 경영자에게는 실효가 되지 않았다고 재판부에서 얘기를 하였다. 삼성 최고 경영진들이 가담한 뇌물의 연장선이엇다라고 얘기를 하였다. 

국정농단 사건 뿐 아니라 정권이 바뀌었을 때마다 이런 일이 계속 나왔었고 이를 어떻게 개선 할 것이냐를 얘기한 것이었다. 삼성은 1년 반동안 독립 외부위원으로 결성된 준법감시위를 만들었었다.  

재판부에서는 이를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인정을 해주지 않았다. 

최근 1년 반동안 준법 감시위원회 만들고, 준법감시위원회가 경영 승계에 따른 이재용 회장의 입장을 요청했고, 이에 사과를 하고 승계 하지 않겠다고 얘기도 하였다. 

재판부에서는 이 사건을 중심으로 큰 사회적 의미를 두려고 하였다. 

재판부에서 준법감시를 만들면 감형을 해주겠다고 하는 게 되게 이상한 상황이었는데, 그럼 반대로 이를 위해 열심히 했는데 이게 반영이 안 됐다는것도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재벌 총수 약점 잡고 그동안 재벌의 문제들을 개선하라고 하는 것들이 한국에서 많이 나왔다. 주주들의 권한 강화 등 제도를 통해서 해야 하는 것인데, 이게 재벌한테만 문제를 다 돌리는 것이 있다. 

정권이 바뀌고 제대로 바뀌어도 이 관행이 자꾸 이어지면 좋은 일을 통해서 그 재벌을 통해서 개선을 위해서도 그 재벌을 통해서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지배구조 개편, 지배구조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은 이재용 회장과 별개로 해야 하는 것이다. 

이날 법정에서는 고위급도 다 구속이 되었다. 지배구조 개편을 더 얘기를 하자면, 이게 마지막이였으면 좋겠다. 

정치 권력이 바뀔 때마다, 저쪽 권력 사람들 들어가고, 권력 바뀌면 저쪽 사람들이 들어가고 이런 것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의 재벌 개혁은 똑같은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지배구조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있다. 또한 인식들도 굉장히 높은 상황이다. 

국정농단 청문회 때,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나왔었는데,  정몽구, 이재용, 최태원 등 대부분 한줄로 선서를 하였었는데, 

몇년 뒤에 그 사진을 보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정몽구, 구본무 등 기업인들이 현재 죽거나 아프거나 현재 좋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없다. 

이런 모습들이 반복이 안되었으면 좋겠는데, 청문회 이후 사건을 통해, 실질적으로 많이 바뀌었다. 

진보나 보수의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와 경제는 좀 분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최근에 접근 가능한 분에게 물어봤는데, 이전에는 솔직히 총수에게 유리한 의사결정안을 가져갔어야 했다 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투자를 할 때, 기업 총수 일가가 투자한 회사에게 일감을 몰아주거나 일가가 투자한 곳에 돈을 벌도록 해야 했었다.  이런 안 들이 많이 올라갔었다고 한다. 

이제는 안건이 올라가면은 총수가 얘기를 한다고 한다 "이 안건을 어디서나 공개할수 있느냐,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얘기할수 있느냐" 라고 물어본다고 한다.  "내가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의사결정을 하게 하지 마라" 라고 얘기를 한다고 한다. 기업의 의사결정은 중요한 것은 의사회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개인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사회에서 결정한 것은 개인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우리나라처럼 총수 혼자 결정한 경우들은 총수 혼자 책임을 져야 하는 구조적인 것이였다. 

 

정프로 질문 : 앞으로 이재용 부회장 들어갔으니 대규모 투자 못할 것이다 라고 하는데?

실제로 어느정도 반영이 된다.  전문경영인들이 크게 투자를 하거나 의사결정을 크게 한 적은 별로 없다. 

그런 관행들이 있었고, 의사 결정의 크기를 고려를 하기 때문이다. 

영향이 있냐 없냐를 보면,  의사 결정을 하던 사람이 멀리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총수가 수사를 받고 있거나 약점이 잡히면 대규모 투자가 필요이상으로 나오는 경우들도 있다. 

이게 좋으냐 나쁘냐를 떠나서 우리의 기업 문화가 그정도가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지배구조에 대한 인식, 경영어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내가 결정을 하는 것에 책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사건을 통해 보여졌다. 

동학개미들의 움직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주들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주주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대표자를 통해 오너의 독단적인 결정에 대한 견제가 많이 늘어났다. 

LG 화학 분할은 대주주, 소주주들의 이해상충이 일어나는 구조가 아니였다. 이런 부분들도 거세게 반발하고 이익을 위해 의사를 내는 것들이 지금 현재 기업 지배 구조가 변해가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 문화가 이전보다 많이 바뀔 것이고 현재 그런 상황이다. 

정프로 질문 : 이런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어떤 언론에서 총수가 들어가니 주식이 오르더라 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총수가 들어가고 나오고 문제가 아니라,  어제 삼성전자가 빠진 것은 미국주식이 빠지고 삼성전자도 높아졌던 것들도 있었다. 이재용 부회장이 안들어갔어도 주가는 하락이 되었을 수도 있다. 

김프로 질문 : 언론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들어갈 것으로 봤는지, 집행유예로 보았는지? 

건네들은 얘기를 하자면, 집행유예를 보았던 것 같다. 

양형에 대해 얘기를 했었고, 빼줄 조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를 해석하는 것들을 보면서 재판 자체가 이미 정부적으로 흘러가는 재판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이 재판이 우리나라의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사건 이상으로의 재판이 되었다. 

 

염승환 부장 (이베스트 투자증권) : 

우주 얘기가 요즘 많이 나오고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다.

아마존의 블루오리진이라는 베이조스가 운영하는 민간 우주회사인데, 4월달에 처음으로 유인 우주인을 로켓으로 보내겠다고 한다. 관광목적이라고 한다. 

그런게 없었는데 사람을 태워서 관광하는 게 신기한데, 15년도에 완료했고, 무중력 상태를 목적으로 개발을 했다고 한다.  첫 승객들을 보내기 전에 테스트를 한다고 한다. 매년 1조원씩 투자를 했다고 한다. 

스페이스 엑스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로켓을 100번이상 발사했고 지금 한번 실패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자산이 400조원 정도 되는데, 우주를 계속 보고 있기 때문에 이는 새로운 성장 산업이 될 것이라고 본다. 

미국에서 우주 ETF 를 만들었다고 한다, 출시 계획을 발표하였고, 멕사 테크놀로지 등 언급하면서 주가가 급등을 하였다. 이 ETF 가 출시 되면 국내 기업과 비교도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인공위성을 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업체에서 4개 업체를 언급하였다. 

한화그룹이 굉장히 적극적인 상황이고, 앨아이지 넥스원 이 회사도 위성 부품을 제작하는 업체라고 한다.  방산 업체에 새로운 모멘텀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한화 그룹이 방산쪽으로 가장 크기도 하다. 이번주와 지난주에 들썩인 상황이었다. 

 

오늘 일정을 보면, 

옐런 재무장관 후보의 청문회가 있고 넷플릭스 실적 발표가 있다. 

한투 증권에서 코멘트가 나왔는데, 이재용 부회장 선고 영향이 있고, 경영 공백이 있지만 주가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 없다고 망하는 기업이 않기 때문에 너무 나쁘게만 보지 않아야 한다. 

제일 우려하는 게, TSMC 가 30조원씩 투자를 하는데, 삼성전자가 투자 기회를 놓치는 게 아닌가를 우려하고 있다. 

 

오늘 주식 시장을 보겠다. 

오늘은 올라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 강세장에서는 10정도의 조정은 있을 수 있으니 각오는 하고 보시면 좋다. 

하이닉스는 강세 출발을 하고 있고, 오늘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승인을 받아서 6% 정도 급등을 하고 있다. 

어제 문제인 대통령이 공급정책을 설전에 발표한다고 하는데, 이로인해 현대 건설이 올랐다. 

어제도 자동차가 잘 지키고 있고, 삼성전자에서의 모멘텀이 자동차 쪽으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 

징역형이 나옴으로 투매가 나와서 어제는 빠졌었다. 

과거에 보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회사 회장들이 감옥에 있을때 주가가 더 오른 경우들이 있다. 

전장부품 관련해서 부품 관련 주들이 좋고, 방산쪽도 좋다. 

오늘은 의류주도 반등을 하고 있다.  코스피 쪽은 어제의 충격을 벗어나고 있다. 

어제 반도체 소부장들이 많이 빠졌는데 오늘 반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제 조정을 받았고 오늘 반등을 하고 있다. 

메디톡스도 식약처 승인 취소가 또 나와서 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급은 개인들이 팔고 있으며 기관은 900억 매수를 하고 있다. 수급은 장중에 변동성이 크니 참고해야 한다. 

자동차 대표주가 2%, 폐기물 쪽도 오르고 있다. 건설업종, 우주항공, 방위산업, 2차전지, 시멘트 등 이벤트가 있는 주들이 오르고 있다. 

오늘은 전섹터가 오전에 반등을 하고 있다.  다만 이를 지속적으로 갈 것인가를 봐야한다. 

 

전고체 밧데리가 게임 체인저라고 보지만 주가를 보면 넘어야 할 난관이 있기에 너무 낙관을 하면 안 될것이다.

한국 기업들은 대부분 리튬형 기반 밧데리이다. 올해 도쿄 올림픽이 올릴지 모르겠지만 그때 도요타가 전고체 탑제된 자동차 보인다고 했는데, 한번 지켜봐야 한다. 

허재환 위원의 보고서를 보면, 다이하드라는 보고서를 냈다. 

다이하드는 끝까지 버틴다는 의미라고 한다.  주식시장이 과열이 되고 있는데 11주만에 하락을 하고 있고, 이미 예고가 된 상황이었고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한다. 2달 반 만에 1000포인트가 올랐었기 때문에 과열이였다. 

한번 불 붙은 장은 잘 죽지 않는다라고 리포트를 적었고 다만 과열을 식히는 조정이라고 보고 있다. 

기업들이 돈이 넘치는데 배당이든 M&A 등 진행을 할 것으로 보이고 다만 과열의 주식 시장은 조정이 될 수 있다. 

코로나 19 이후로 부채가 많이 늘었는데, 부채 부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개인들이 현금을 많이 쌓아뒀따고 하여 금리가 올라도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기업들의 현금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데 나쁘지 않은 것이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서이다.  한국 기업들의 현금 비중이 줄어드는 것은 나쁘지 않게 보고 있다. 

반도체, 2차전지는 쉬어갈 수 있으니, 항공, 미디어, 디스플레이처럼 실적은 개선되는데 많이 올라가지 못한 것을 봐야 할 것이라고 한다. 

음식료 섹터가 2009년 이후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2009년도에 환율도 낮아지고 곡물 가격도 올랐고 이명박 정부에서 음식값을 못 올리게 하여 이익이 많이 훼손되었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판가를 인상하는데 제약이 많이 없기 때문에 음식료 업종이 이렇게 할인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음식 업종 이익이 7%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5G 가지고 계신 분들은 좋은 쪽으로 기대하셔도 될 거 같다. 

미국의 주파수 경매가 끝났다고 한다. 언제 발주 나올지 모르겠지만, 경매가 역대 최대의 흥행이었다고 하고 89조원 정도 기록을 했다고 한다. 2014년 50조였는데 이번에 뛰어 넘었다고 하고 곧 발주가 나온다고 한다. 

케이블 회사도, 다양한 회사들이 참여를 했었다고 한다. 지난번에 삼성에서 8조원 수주를 받았기에, 삼성의 수주도 한번 기다려 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모르겠지만 경매가 끝났으니 언제 수주 소식이 나올지 봐야한다. 

안좋은 소식이 하나 있는데, 하나투어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이 있따고 한다. 

하나투어가 주식이 많이 올라갔고 여행주 중에는 코로나 이전보다 주식이 더 오른 기업들도 있으니 주의는 해야한다. 

여행주는 코로나 전에도 좋지는 않았다 이유는 패키지 여행을 많이 안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우디도 반도체가 없어서 1만명이 휴직을 들어갔다고 한다. 

현대차는 현재 반도체가 공급을 잘 받고 있는데, 앞으로 조심은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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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블로그 내용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며 가치 상승 및 하락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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